블로크로스 봉사단(www.bluecross.or.kr)은 5월 16일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블루천사 HELP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몽고 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의료봉사단과 청소년 자원봉사단 300여명이 운동화에 희망의 그림과 메세지를 새겨 넣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위생 및 치솔 세트 보급과 축구공도 마련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배우 이본, 윤손하, 안재홍, 조복래, 권혁수 등이 참석해 희망의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블루크로스 홍보대사로 임명됐다.장여구 이사(서울백병원 외과 교수)는 "몽고 와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사랑 나눔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돕는 광경이야말로 진정한 지구촌 사랑 나눔의 본보기라고 생각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는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의 부부의 날을 기념해 기혼 직원들이 배우자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담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중 기혼자 100여명이 배우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타임캡슐에 넣었다. 이 행사는 매 해 부부의 날에 전년도 편지를 다시금 읽고, 다음 년도 편지를 다시 넣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동충일기 담당자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동충일기와 함께 사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가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자 서로에게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동충일기는 국내산 100% 현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현재와 같은 유명무실한 의료전달체계가 계속될 경우, 의료의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우리나라 의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의협은 현행 의료전달체계에서 주요 제도인 ‘요양급여의뢰’와 관련하여, 일선 일차의료기관에서 환자와 의사 간의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요양급여의뢰서 발급과 관련한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이 무엇보다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요양급여의뢰서가 필요하며, 의료기관이 필요시에 의뢰서를 발급하여 환자를 의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를 의뢰하는 주체는 의사이며, 철저하게 의학적 판단에 의거하여 필요한 경우 의뢰한다는 의미이다.※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지난해 12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3%가 치매 진단 시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걸리면 본인은 물론 가족의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점에서 암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약 21만7000명에서 2013년 약 40만5000명으로 5년간 18만8000명(약 87%)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약 17%로, 2025년에는 100만 명, 2043년에는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치매라는 질병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의 원인을 노화로만 생각하
신풍제약(주)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신약개발센터 준공 1주년 기념”으로 지난 5월 14일(목)에 신약개발센터 - 신풍홀에서 개최한 “제2회 산학협력 심포지엄(주제 : 신약개발과 특허전략) 행사에 단독 후원하였다.이번 행사는 신풍제약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특허로서 권리를 확보하는데 있어서 체계적인 전문가의 조언이나 전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여 지적재산권으로 충분한 가치를 확보치 못하는 결과가 종종 초래됨을 안타깝게 생각,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심포지엄에는 산업재산권 관련 전문 변호사나 변리사를 초빙하여 특허(발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신약개발과 특허전략에 대해 서울대 약대 교수 및 대학원생, 서울대종합약학연구소 천연물과학연구소의 연구인력 등 창의적 글로벌 약학연구자 양성사업단과 제약업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인공심장박동기, 인공심장판막등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척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 자료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민원설명회를 5월20일에서 6월4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3개 권역에서 4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은 부작용 발생, 해외 위해정보 등으로 인해 의료기기 사용을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 폐기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판매 기록을 보관하고, 매월 그 기록 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설명회 주요 내용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관계 법령 ▲제품 판매 기록 작성방법 ▲시스템을 활용한 기록 자료 제출 방법 ▲의료기기 추적관리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민원설명회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자료 제출 체계를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와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조동련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티탄산화물 코팅 약물용출 심장혈관 스텐트’가 최근 미국 특허등록을 획득했다.전남대학교 부설 함국심혈관계 스텐트 연구소(소장 정명호 교수.사진)는 '티탄산화물 코팅을 이용한 약물용출 심장혈관 스텐트’가 지난 4월7일자로 미국 특허등록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허등록된 심장혈관 스텐트는 신생내막 억제 효과를 보이고, 폴리머를 사용하지 않고 약물을 부착시킴으로써 염증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것으로 국내에선 지난 2011년 특허등록 됐다.또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성과 실용화 진흥원의 연구 성과 과제로 선정돼 상용화를 위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이 연구과제 수행에는 전남대병원이 개발해 특허등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위한 암정보 안내 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5월 20일 제8회 세계인의 날에 맞춰 발간·배포한다.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위한 암정보 안내 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건강 정보 이해 능력의 향상을 통해 올바른 암 정보 인식 및 암 예방 실천 수준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발간한 소책자다. 이번 발간·배포되는 암정보 안내 책은 국민 암 예방 수칙과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 암환자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외국인 대상자 및 의료비 지원 범위 등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학생들과 협력하여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로 안내한다.또한, 다문화 가정 해당 구성원이 한국인 가정 구성원과 내용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당 언어를 한국어와 병기 인쇄하여 사용 편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5월 17일(일) 오전 7시 30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추최한「제45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슬로건을 주제로 하여 개최된 걷기대회에 약2,000여명의 시민 및 서울시의사회원이 참석하여 남산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숙희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존재하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광장에 건강상담 부스에서 의사 선생들과 만성질환 등에 관해 설명도 잘 들어 건강한 삶을 영유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서울시의사회가 100주년을 맞이한 것처럼 시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린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에서 공식지정(후송)병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4일 대회 조직위와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경기 중 발생하는 후송 환자에 대비해 예비 병상을 확보하고 의료진을 배정했다. 이후 대회 기간 중 우리나라 선수 4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후송된 선수들은 치료를 받은 뒤 회복해 퇴원했으며 8일간의 대회 일정도 무사히 마무리됐다. 김형중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88 서울올림픽 때도 지정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응급의료의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부상자 치료에서 보듯이 중증 외상 치료의 수준도 높기 때문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