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산부인사 의사들이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선거와 관련 직선제를 주장하며 촉발된관련 의사회문제가 회원간 몸싸움가지 벌어지는 등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어 의료계가 우려의 시선으로사태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총회가 두차례나 무산되고 지난19일 학술대회장에서도 회장 직선제를 요구하는 회원들의 시위와이를 저지하려는 학회 관계자들간의 몸싸움이 빚어지는 등산부인과학회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학술대회가 열리던 이날산부인과의사회 조정현 부회장이 직선제를 요구하는 학회회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일부 불미스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또 다른 산부인과의사회 이모 부회장도 막말을 하며 직선제를 요구하는 회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 연세의대) 2015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보건의료 영역은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복지와 행복에 가장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통일과 통일준비, 그리고 통일 이후의 과제로서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이다. 이에 이 영역에서 연구하고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더 높은 차원의 연구들을 수행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을 키워내고자 지난 2014년 9월 통일보건의료학회가 창립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대학교의 주관으로 공동 개최한다. 전우택 이사장 (통일보건의료학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정림 국회의원,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미래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가 ‘레이저와 안구 조직세포의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고,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Visual Science)에 논문을 게재했다.박 교수는 안구 내 망막-망막색소상피-맥락막 복합체에 레이저를 조사했을 때, 망막색소상피세포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염증 관련 세포와 혈관내피세포가 함께 증식하며, 그 중에서도 염증 관련 세포들이 가장 활발하게 증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기존에는 레이저 조사 후, 망막색소상피세포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또한, 레이저 조사 후, 안구 조직의 재생과 치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세포들의 증식이 초기 일주일 이내에 집중적으로 일어나며,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세포의 증식 현상이 급격히 줄어든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자월도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원은 지난 18일(토) 자월면사무소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및 외과 진료와 초음파 진단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운영되는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의료 봉사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평소 아파도 섬에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는데 의료원에서 직접 찾아와 다행이다”고 감사를 표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자월도는 지리적 여건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진행해 인천 시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 센터장 조필제 원장이 오는 2015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SPECT 2015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학회)에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의 치료법에 대한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ASPECT 2015(Asia Pacific Endometriosis Consensus And Treatment Of Uterine Disorders)는 세계 각 국의 저명한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다수의 국내외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치료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이번 ASPECT 2015 학회에서 조필제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복강경과 하이푸 시술로 치료하는 것에 대한 비교”라는 주제로 17일 (금) 13:50-14:10에 발표를 하게 되었다. 그 동안의 2200례가 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치료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의 조필제
해가 갈수록 운동량은 줄고,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대한민국의 비만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신체질량지수(BMI)가 35㎏/㎡이상인 사람을 뜻하는 초고도비만인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의해 2002년 0.2%에서 2013년 0.5%로 상승해 지난 12년간 2.9배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고도비만율은 2.5%에서 4.2%로 1.7배 상승했다. 현대사회에서 비만은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는 대표 원인으로 건강의 주요 위협요소로 뽑힌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을 높이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신과적 질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비만환자의 증가와 함께 퇴행성관절염 환자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비만을 단순히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라고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 체중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의 국내 최초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가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탄산수의 청량함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초정탄산수 레몬’과 곡선 커팅으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원웨이 보틀’ 패키지다.새로운 맛의 ‘초정탄산수 레몬’은 초정탄산수에 100% 천연의 상큼한 레몬향을 첨가해 탄산수의 풍미와 청량감을 배가시킨 제품으로, 초정 광천수와 탄산 외에는 당류와 색소, 기타 인공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제로(Zero) 칼로리의 웰빙 음료다. 초정탄산수 최초의 '원웨이 보틀' 제품도 첫 선을 보인다. 그 동안 패트(PET) 소재의 용기로만 출시되던 초정탄산수가 고급스러운 유리병에 담겨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 것. 특히 독창적인 곡선형 디자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센터장: 박도준 내분비내과 교수)에서는 최근 ‘갑상선 결절 원스톱(One-Stop)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원스톱 진료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갑상선 의료진의 상담 진료와 함께 당일 정밀 미세침세포흡인검사(세침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검사를 위해 여러 번 병원을 찾아야 했던 불편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초음파 영상에서 갑상선 결절이 1cm 이상이면서,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최소 3일 이상 중단한 자에 한해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원스톱 진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매일 개설되어 있다. 정밀 세침검사의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며, 오후 1시 30분에서 4시 30분 사이에 받을 수 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혹(종양 혹은 결절)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장기다. 전체 인구의 약 5%가 목에서 손으로 만
보령제약그룹의 가족사인 보령수앤수(대표:견순필)가 ‘기능성 압박스타킹, 슬림워크’ 전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붓고 지친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관리해주는 ‘휴족시간 쿨링시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S/S 시즌을 맞아 다리노출이 잦아지면서 각선미 관리에 여성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가운데, 기능성 압박스타킹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슬림워크는 다리를 가장 아름답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는 황금비율 10:7:4의 압박법칙을 적용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 발목을 가장 강하게 잡아주고 종아리, 허벅지로 올라갈수록 압박력이 약해지는 구조이다. 다리의 피로감과 무게감을 쉽게 느끼는 여성,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여성들은 슬림워크의 부위별 단계압박기능을 통해 다리의 피로감과 붓기를 감소시키고, 각선미를 살려주는 두가
부산 온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후원병원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설립 허가 재단인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수술이 절실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저소득 노인층에게 의료 지원 사업 등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의대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2월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후원병원 지정이 마무리되는 4월말부터 12월까지 총 2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전국 가구 평균소득 40%이내(2인가구 월평균 소득 1,240천원)인 어르신이다. 또한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