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6년차 김은지씨(30)는 보통 7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 커피향에 끌려 마시기도 하지만 업무 집중을 위해서, 혹은 졸음을 피하기 위해서 한 잔, 두 잔 마시다 보면 퇴근 무렵이면 어느덧 7잔은 일반적인 양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그런데 얼마 전 다섯 살 터울의 언니가 심한 생리통과 과도한 생리량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후 김은지씨도 걱정이 되어 산부인과에서 검사 받은 결과 자궁에 근종이 발견되었다. 근종의 크기나 관련증상이 없어 당분간은 경과관찰 하기로 했지만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이렇듯 중년여성에게서 발견되던 자궁근종이 최근 젊은 여성 환자에서 급증하며 여성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가임기 여성 2명 중 1명에게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이다.
IBM은 개인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해 왓슨을 기반으로 하는 대규모 헬스 클라우드를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의사, 연구원, 의료 보험회사, 의료 서비스 관련 기업들이 개인별 통찰력과 종합적인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IBM의 독보적인 인지컴퓨팅인 왓슨을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의 확산을 위해 IBM은 애플(Apple), 존슨앤존슨(Johnson Johnson), 메드트로닉(Medtronic) 등의 선도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피드백을 통해 소비자 및 의료 기기의 최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케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익스플로리스(Explorys)와 피텔(Phytel)을 인수했으며, 전담 사업부인 IBM 왓슨 헬스를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신설했다.미래 의료 서비스의 핵심은 바로 개별 건강이다. 개인용 신체 단련 기기나 인터넷에 연결된 의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락토바실러스 GG유산균(이하, LGG유산균)’을 함유한 미국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 제품 ‘컬처렐(Culturelle®)’ 4종을 출시한다. ‘LGG유산균’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중 하나로 위산과 담즙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유산균이다. ‘LGG유산균’은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성분이다. ‘LGG유산균’은 700여 개의 과학적 근거 조사와 190여 개의 임상 시험을 바탕으로 미국 FDA 원료의약품등록제도(DMF: Drug Master File) 품목으로 등재 되어있기도 하다. ‘컬처렐’은 성인용 제품 기준으로 최대 740억 마리의 LGG 유산균을 투입해 1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유통기한까지 살아있어 하루 하나면 유산균 일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보직임명 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정 호 연 교수(내분비내과) 의대병원 내과 부장 김 종 진 교수(심장혈관내과) 치과병원 QI 부장 강 경 리 교수(치주과) 치과병원 보존과 과장 직무대행 장 지 현 교수(보존과)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백신사업 매출확대와 글로벌 시장의 사업확대를 위해 신임 백신 생산본부장에 박경남(朴慶男) 전무(사진)를 임명하였다. 박경남 백신 생산본부장은 신임 변에서 “일양약품 백신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백신산업의 허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업무 프로세스 체계화로 일양약품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박경남 백신 생산본부장은 베르나바이오텍 본부장을 거쳐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해 왔다.
배우 송선미씨가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에 첫딸을 위한 첫번째 선물로 제대혈을 보관했다.결혼 8년만에 얻은 소중한 첫 딸을 위해 첫선물로 제대혈 보관을 선택한 것.지난 2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이비페어에서 보령가족제대혈은행 부스를 방문한 송선미씨는 제대혈의 가치와 치료질병 등 효용성에 대해 상담을 받은 후, 지난 9일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아이맘셀’에 첫딸의 제대혈을 보관했다. 송선미씨는 제대혈은 30년 이상 장기 보관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기업의 안정성과 보관 기술력을 고려하여 보령가족제대혈은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아기가 태어날 때 탯줄과 태반에서 얻게 되는 혈액인 제대혈은 향후 아이에게 혹시 모를 난치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에 쓰일 수 있으며, 최
화상과 같이 일상 속 상처의 종류와 부위가 다양한 만큼 최근 특화된 습윤드레싱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초창기 기본 폼 타입 제품만을 주로 사용하던 것에 비해 이제는 상처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드레싱재를 선택하여 보다 효율적인 상처 치료를 하겠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진 것이다.최근 습윤드레싱재들은 화상이나 세균감염에 대한 항균력을 갖춘 제품뿐만 아니라, 얼굴 같은 노출 부위에 적합하거나 방수나 휴대성을 갖춘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와 편의성을 더욱 만족시켜 나가고 있다. 습윤드레싱재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메디폼®’은 2002년 첫 출시 이후 상처의 부위와 크기에 따른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맞춰 총 11가지 제품 라인으로 다양화했다. 상처의 진물을 흡수하고 습윤환경을 제공하여 상처를 빠르게 보호하는 폴리우레탄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 손대경 박사 연구팀이 4월 1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 제 48차 대한대장항문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손대경 박사팀은 지난해 4월 국내에서 대장 용종(polyp) 절제 후 추적검사를 언제 시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제시되고 있는 진료 가이드라인과 임상에서의 적용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 주는 연구 결과를 대장항문학회지에 발표하여 본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2년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는 대장 용종의 고위험군을 1cm 이상 크기의 선종성 용종, 융모상 용종, 고등급의 이형성을 보이는 용종 및 3개 이상의 다발성 용종을 가진 경우로 정의하고, 이러한 고위험군에서는 대장 용종 절제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 시기를 1년 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탈장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약 6만5천명에 달한다. 주로 10대 미만 혹은 50대 이상에게 나타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탈장은 신체 내 장이 제자리를 벗어난 상태를 말하는데, 내장을 보호하는 복벽이 뚫리면서 장기가 사타구니 쪽으로 빠져 나오는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이 가장 흔하다.서혜부 탈장이 생기면 아랫배나 사타구니가 혹처럼 불룩 튀어나오게 된다. 배에 힘이 들어가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누우면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이 없어도 모든 탈장의 치료 원칙은 튀어나온 장을 제 자리로 복원 시키고 다시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수술적 치료가 유일하다.한번의 수술로 재발과 합병증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해부적인 구조와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 엄마아빠를 위해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인성교육까지 도와주는 영유아 교육용 스마트 토이 어플리케이션 '바른소리'가 27일 국내시장에 공개된다.간송CD(대표 김은영)는 16일 자사의 스마트 토이앱 '바른소리'와 함께 출시될 캐릭터 인형을 선 공개하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22일 각각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바른소리'는 한글을 형상화한 훈민정음 캐릭터 인형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이크 시스템을 내장한 '스마트 토이'와, 교육용 스마트폰 앱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인형은 바른소리 어플리케이션과 호환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제품으로, 훈민정음의 초성을 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귀엽게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