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치료제에 각국의 개발이 활발하고 있는 가운데 임상시험 건수는 미국이 135건(49%)으로 전체의 약 절반에 달했으며 그 뒤로 한국(3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외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동향을 국가, 질환 등으로 분석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4’ 동향에서 밝혀졌다.내용은 미국 임상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1,215건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중 제품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임상시험 277건을 대상으로 ▲국가별 시험 건수 ▲대상 질환별 구분 ▲세포의 종류 등으로 분석한 것이다.277건은 각 국의 의약품 규제당국이 승인한 임상시험 중에서 제약사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자율적으로 등록한 것을 집계했으며 시험이 중간에 중지된 경우는 제외되었다.미국내에서 실시하는
중국발 황사가 심해질 수 있는 4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의 경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3∼4월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월별 황사주의보•경보의 발령횟수는 3월이 8건으로 제일 많았고 4월이 7건, 5월 6건 등을 기록했다.이처럼 미세먼지와 황사주의보가 심한 4월에는 중년층 세대의 외부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김모(59)씨는 3월 미세먼지와 황사에 이어 4월에도 황사로 고생이 심하다. 특히, 기관지가 약해 감기나 기관지염에 걸리면 기침을 심하게 했다. 역시나 이번에도 심한 기침 증상에 그러려니 했지만, 기침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허리 통증에 걱정이 돼 병원을 찾았다. 통증의 원인은 ‘척추압박골절’.지난달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래진료가 가장 많은 질환이 급성 기관지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1,508만 4,
맹목적인 다이어트의 시대는 가고, 볼륨감 있는 현명한 몸매관리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여름을 앞두고 여성들의 영원한 숙원인 몸매관리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즌이 돌아오며 탄력적인 몸매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데, 예전처럼 무조건 굶고 무조건 운동만 하며 살을 빼는 방법은 건강과 외모 모두를 악화시킬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 중에서도 여성성을 가장 강조하는 가슴라인은 다른 부위보다 더 관리하기 어려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미국의 Savvier가 개발한 가슴운동기구 이지커브스와 같은 여성가슴운동에 특화된 기구가 크게 각광을 받기도 한다.작은가슴, 처진가슴, 모유수유 때문에 탄력이 저하된 가슴을 가진 여성들은 물론 가슴성형을 원하시지만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이들 사이에서
참튼튼병원이 해외 의료진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국내 우수 의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현재 참튼튼병원은 한국 의술을 전수받고자 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전문의들이 해당국을 방문하여 직접 수술을 시연하거나 해외 의료진이 참튼튼병원에 방문하여 치료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진 교육과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2일에도 독일의 muenster(묑스테)대학교 Simon Lenschow(사이먼 렌쇼) 교수가 참튼튼병원 구로지점을 방문하여 관절치료 과정을 참관하고, 최신의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Simon Lenschow 교수는 참튼튼병원의 관절치료를 지켜본 후 첨단치료방법과 의료시스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실제로 국내 의료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의료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유
(한)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몽)인구개발사회보호부(장관 에르덴)는 4월 2일(목) 오전 10시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인천전략 이행 협력을 위해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인천전략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 의 10개의 목표, 27개의 세부목표, 62개의 지표를 계획된 시간동안 달성할 수 있도록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전략을 말한다.양해각서를 근거(제4항)로 (한)보건복지부 산하 (재)장애인개발원과 (몽)인구개발사회보호부 산하 국립재활개발센터(NRDC)는 같은 날 오전 11시 ‘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 을 위한 기관 간 합의서에 서명하였다.양해각서 및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 보건복지부와 (재)장애인개발원은 ‘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 에 3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의 연내 국회비준 및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한-중 FTA 협정문의 주요내용과 활용방안을 설명하는 ‘ 한-중 FTA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설명회’ 를 6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를 보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관련 협회 및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양국 상품양허 현황 및 관세철폐 스케줄 등 협상결과를 설명하고 기존 FTA와 달라지는 원산지 증명방법, 분쟁해결절차 등이 안내됐다.또한 최근 한류 등에 힘입어 연평균 15.9%로 급성장중인 對중국 보건산업 교역을 한-중 FTA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국 내수시장 전망 및 진출전략, 업계 성공사례 등 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늘(7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를 슬로건으로 하여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문형표 장관은 기념사에서 국민건강보험을 통한 보장성 확대, 해외 의료시스템 수출 등 의료접근성과 의료의 질적인 측면에서 발전된 우리 보건의료제도의 성과를 치하하고,앞으로는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높일 수 있는 건강정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인 ‘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는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특히,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평
세계의학교육연합회(World Federation of Medical Education, 이하 WFME)는 2014년 실행위원회(일시: 2014년 4월 14일(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국제적 평가인증 기관인정의 업무와 기구의 확대, 법인화와 사무국의 이전 등으로 부회장 제도를 신설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2015년 3월 24일(화), 이집트 Sharm el-Sheikh에서 개최된 2015년 실행위원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임기 4년)되었다.WFME는 1972년 창립된 이래로 의학교육의 질 향상과 평가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으며, 의학교육의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단체 중 하나이다. 특히, 2001년에는 ‘기본의학교육과정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in Basic Medical Education)'을 주제로 의학교육을 위한 국제 표준을 발표하였고 전통적으로 지역(국가)별로 이루어졌던 의학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3대 집행부 임원명단을 확정․발표하였다.이번 제33대 집행부는 지난 제32대 집행부에서 회무를 수행하였던 임원들을 대거 임명하여 기존 집행부가 추진해왔던 업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제32대 집행부에 이어 제33대 집행부에서 연속으로 임원을 맡아 회무를 수행하는 상임진으로는 박상호 부회장, 임인석 부회장, 김강현 법제이사, 서대원 보험이사, 최승일 섭외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박정하 정책이사, 김이준 정책이사 등 8명의 임원이 있다.또한 얼마 전까지 구의사회 회장으로 각 구를 위하여 일하였던 구의사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대거 발탁하여(강남구 박홍준, 동대문구 윤석완, 광진구 김종웅, 강서구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와 각구 의사
일동제약이 의원사업부문과 OTC사업부문 영업결의대회를 갖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지난 2일, 의원사업부문은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OTC사업부문은 천안시 상록연수원에서 각각 치러졌으며, 해당 사업부문 임직원 및 회사 관계자 총 480여명이 참석했다.각 부문별로 2015년도 사업전략 및 중점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마케팅, 마케팅지원, 대외협력, 고객지원 등 유관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영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우수자 포상, 체육대회, 장기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대회에는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도 참석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정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였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진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