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는 2015년 4월, 항불안제인 '명문알프라졸람정 0.25mg, 0.5mg‘을 발매했다.명문알프라졸람정은 알프라졸람 0.25mg, 0.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GABAA 수용체에 작용하는 benzodiazepine 계열 의약품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작용을 강화하여 수면유도, 진정 효과 등을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명문알프라졸람정은 동일 계열 중에서도 속효성 의약품으로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며 공황장애, 범불안장애와 같은 불안장애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뛰어난 불안증상 완화효과로 불면, 본태성 진전, 월경 전 증후군, 이명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며,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정신신체 상관성 질환(psychosomatic disorders)에 효과가 입증되었다.해당 제제는 공황장애에 허가받은 최초의 의약품으로 미국 내 정신과 처방 1위 의약품이며, 미국뿐만 아니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KT(회장 황창규)와 4월 2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지역의료서비스 공동 RD과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28일 부산대병원-KT-부산광역시간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RD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융합의학기술원을 개원한 후, 지속적으로 KT와 부산대병원과의 공동연구 협력체제를 구축해왔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은 부산대병원 신경과와 부산대학교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KT의 위치정보 솔루션인 ‘안심알리미를 활용한 치매/취약층 노령자 대상 안전서비스연구’와 ‘비콘 기반의 병원진료전반의 디지털 솔루션 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치매/독거노인의 환자관리와 병원의 PHR(개인건강기록)의 데이터 분석 등을 진행하며, KT는 IoT역량과 의료ICT기술을 토대로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비타민제품)을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여 수십억원을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식품을 성장기 어린이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하여 판매한 대표 등 11명을 「식품위생법」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최근 어린이 건강이나 키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무분별한 키 성장 제품의 광고 행위를 근절하고자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기획수사의 일환으로 시작하였다수사결과, 이들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제조되어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구매하여 판매하면서 인터넷, 전단지 등을 통해 허위‧과대 광고한 것으로 조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발전후원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4월 1일 병원에 기부한 후원인들의 스토리를 담은 ‘후원인의 거리’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故 앙드레김 가족 김중도 임세우, 어도일식 대표 배정철, 이영술, 김순연 등 후원인들과 강신호 명예후원회장, 박용현 후원회장, 오병희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본관 1층 로비에 새롭게 단장한 ‘후원인의 거리’는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에 동참한 후원인들의 이야기과 그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후원인 인터뷰가 담긴 영상과 기하학적 벽면, 부드러운 조명이 조화를 이뤄 후원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특히 본관 3층에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고액 후원인들의 부조상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오병희 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 후원하신 분들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오는 7월부터 공산품으로 관리되던 물휴지가 화장품으로 관리되고, 물휴지를 제조·수입 또는 판매업자는 화장품 제조업 또는 제조판매업 등록을 하는 등 물휴지 안전관리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산품으로 관리되던 물휴지를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되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물휴지가 화장품의 안전기준 등의 적용을 받게 되어 제조단계부터 사용 원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품질검사 이후 적합한 제품만 판매되며, 부작용 보고가 의무화된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음식점 등에 제공되는 제품과 장례식장 등에서 시체를 닦는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은 공중위생용품으로 분류되어 화장품에서 제외된다.기존의 물휴지의 제조․ 수입 또는 판매업자는 2015년 6월 30일까
2000년대 초반부터 활성화된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 매출 5000억원 규모로 커졌다. 전체 화장품 시장의 4% 수준. 매년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로 전체 화장품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 중순 출시된 국제약품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라포티셀”(사진)이 출시 1개월만에 약 2,500처의 약국입점, 10억 매출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이뤄 주목받고 있다. 56년 RD기술과 혁신적인 바이오 피부과학이 만나서 탄생한 스킨 솔루션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 라포티셀은 온라인팜이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고보습라인 3종, 민감성라인 2종등 총 5종의 제품을 출시한 약국전용 브랜드이다. 대표제품인 세라마이드 하이드라 크림은 세라마이드 10,000PPM 함유의 고보습크림으로 피부 내 수분보유 및 피부 장벽강화를 돕는 제품이다. 국제약품(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의료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세종아카데미’를 오는 4월 7일,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2015 세종 HC 협업 리더 육성과정 2기’인 이번 과정은 세종병원 및 협력병원의 의료진∙운영진 등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친 강연과 워크샵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9회 과정의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10회 차에서는 6월 13일(토), 14일(일)의 1박 2일 워크샵으로 마무리한다. 강연은 ‘협업 리더십’, ‘협업역량 개발’, ‘협업 가속화’의 3단계 과정으로 협업의 핵심역량 개발에 주안점을 뒀다. 주요 강연자는 서울대 최인철 교수(심리학)∙이화여대 윤정구 교수(경영학)∙박재영 청년의사 편집주간∙세바시 송인혁 기획이사∙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 등이며, 이 밖에 전문 코칭 전문
일동제약 도매영업부 백형렬 부장의 부친이 2일 별세. (향년 83세) △ 빈 소 : 서울시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425) △ 발 인 : 4월 4일(토) 오전 6시 △ 연락처 : 02)870-2977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이 안과전문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JCI(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김안과병원은 지난 달 16일부터 20일까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5판을 기준으로 현장실사를 받은 결과 10점 만점에 9.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발표했다.지금까지 국내 안과의원들이 외래진료에 국한해 심사를 받는 ‘외래(Ambulatory Care Program)’ 등급의 인증을 받은 일은 있지만 수술과 입원진료를 포함한 병원 전반적인 부문에 대한 평가를 하는 ‘병원(Hospital Program)’ 등급의 인증을 받은 것은 김안과병원이 처음이다.이번 평가에서는 14개 부문, 289개 평가기준, 1,146개의 평가항목에 걸쳐 병원이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의사와 간호사로
김장연씨 별세, 강병호(광동제약 에치칼사업부 이사)씨 빙모상 = 1일 오후 9시,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 031-231-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