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종합상사(주.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매화구인로)가 공급하고 있는 '동경구기자'에서 이산화황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강제 회수 조치됐다.식약처는지난 1일 해당제품(제조번호 2DK13124-700)에 대해 '이산화황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을 회수 폐기하라고 행정조치했다..
원창제약(합.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직산로 287)의'원창숙지황'(제조번호 SR052)이 전량 회수 폐기된다.식약처는지난1일원창숙지황에 대한 약사감시 결과 '함량 부적합'을 내리고 이같은 행정조치를 내렸다.해당제품의 사용기한은 2016년 1월17일까지 표기돼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46회 정신건강의 날(4.4)」을 맞아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중앙과 지방에서 토크콘서트, 정신건강특별전, 정신건강박람회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중앙에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정신건강특별전을 실시한다.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4.2(목) 오후 가톨릭대학교(성의회관) 에서 진행되며, 정신건강을 위하여 노력한 분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정신건강특별전은 4월 한 달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나를 찾는 행복상자’ 전시콘셉트로 영역별 주제 전시 및 실제 느껴보는 체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경기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최첨단 통증 치료기 ‘페인 스크램블러(Pain Scrmabler)’를 도입했다. 페인 스크램블러는 기존의 통증치료방법인 약물, 주사, 수술 없이 뇌의 통각인식 작용을 정상화시켜 통증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는 통증 부위의 피부에 전극을 부착하고, 인위적으로 무통증 신호를 흘려보냄으로써 뇌로 가는 통증 신호를 교란시켜 통증을 잊게 만드는 원리다.그동안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법으로는 주로 약물 치료가 쓰였지만, 구토 · 변비 · 배뇨장애 · 입 마름 증상 등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또 효과 지속시간이 짧은데다 체내 신호체계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페인 스크램블러는 ▲난치성 신경병성 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등의 증상을
대한의사협회는 '노인 인플루엔자 민간위탁사업'과 관련,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의 합리적 산정을 위한 재논의를 촉구했다.의협은오는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노인 인플루엔자 민간위탁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3월 1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한 2015년 제1차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예방접종 시행비 산정 결과에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의협은 "이번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에서는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비용 심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상기 시키고"우리협회 및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소아 NIP 접종비용 수준 이상의 예방접종 시행비 산정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확보된 예산이 515억원에 불과하여 우리협회가 요구한 수준으로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결국 8:2의 표결로 일반 관행수가에도 못 미치는 낮은 금액으로 결정되었다."며 재논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내과 변종규 전임의가최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일 헬리코박터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변종규 전임의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국내 환자의 interleukin 8-251 T/A의 다형성과 위암 발생과의 연관성이 있다(The polymorphism of interleukin 8-251 T/A but not innate immunity related protein, influences the susceptibility of gastric cancer with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Korean population)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변종규 전임의가 속한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은 헬리코박터균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수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서울대에서 개최된 ‘외과의료 미래전략 포럼’에서 의협 신응진학술이사가‘PA합법화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고 외과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법’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가칭 바른 의료세우기대한평의사회는 1일 'PA합법화 주장한 신응진 의협이사의 즉각적 사퇴를 요구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PA합법화 주장은 비의사에게 의사의 업무를 시키자는 황당한 주장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국가면허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현행 의료법상 엄연히 불법이다"고규정하고 "올바른 의료제도에 대하여 대단히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신응진 학술이사의 즉각적 사퇴"를 요구했다.평의사회는 "현재 서울 유명병원들에서 의사 자격증도 없는 PA가 저수가, 인력부족을 이유로 초음파 등의 진단행위와 의사의 치료 업무를 대신하는 불법
노인 진료비 증가율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노인진료비 증가 추이를전기(65〜74세)·후기노인(75세 이상)및 예비노인(55-64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후기 노인의 빠른 환자 수 증가가 진료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후기노인의 진료비 증가는 환자 수 증가에 66.7%, 1인당 진료비 증가에 33.3% 기인하고 있으며,후기노인의 노인성 질환관련 입원진료비는, 치매 및 파킨슨 질환비용이 2010년 대비 각각 5580억원(138.4%), 1150억원(204.5%) 늘어났고, 뇌혈관 질환비용도 3012억원(74.6%)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도 건강보험의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현황을 보면, 가입자 기준 인구 수는 601만명, 진료비는 19조3,5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구성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지난 3월 28일 제69차 서울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된 김숙희 제33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김숙희 회장은 서울시의사회 100년 사상 최초의 여성회장으로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관악구의사회장,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세계여자의사회 2013 서울총회 사무총장, 고려의대 교우회 부회장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전 32대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으로서 회무를 수행하고 제33대 서울시의사회장에 취임하였다.취임식에서 김숙희 회장은「현재의 의료 현실은 암울하며, 회원들의 의사회를 향한 요구와 갈망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서울시의사회 회장 취임을 마냥 기뻐하기 보다는 중차대한 사명을 겸허히
명문제약(주)는 4월1일자로 정기인사에 의한 승진인사를 시행했다.영업본부장인 박춘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장단에 포함시키는 등 예년에 비해 적은 규모의 정기승진이지만 7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약가인하의 악재가 있으나 성장률을 10% 이상 달성하자며 새로운 각오를 다진 이규혁, 우석민 대표이사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개인의 발전에 대한 포상을 더욱 크게 가져가겠다는 표현으로 임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더욱 강하게 했다.세부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전무 → 부사장 : 1명 영업총괄본부 박춘식▶ 부장대우 → 부장 : 3명 대구2팀 최준광, 김철원, 도매지점 이규섭▶ 차장 → 부장대우 : 5명 도매1팀 김병욱, 병원2팀 박성구, 서울2팀 이세연, 부산1팀 정재현, 품질보증팀 이병주▶ 차장대우 → 차장 : 17명마케팅팀 권용진, 병원3팀 김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