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월 19일(목) 본원(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심사·평가, 빅데이터, 통계분석, 국제협력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가진 객원연구위원 64명에 대해 위촉식(사진 아래)을 가졌다.객원연구위원은 ‘정책분과’와 ‘연구사업 분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정책분과는 류종수 UN재단 상임고문, 이해종 한국보건행정학회장, 사공진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정형선 한국사회보장학회장, 이원석 빅데이터포럼 운영위원단장 등이고, ▲연구사업 분과는 김소윤 연세대 교수, 도영경 서울대 교수, 안형진 고려대 교수 등으로 구성하였다.객원연구위원은 앞으로 ▲4대 중증질환 등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 완화·회복병원 수가 개발 ▲진료정보데이터 활용 ▲의료전자정보 실시간 교류 ▲비급여 진료정보 관리 ▲정
최근 수년 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유산소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웨이트트레이닝과 같은 격렬한 근력 운동이 아닌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오랜 시간 몸과 근육을 사용해주는 유산소 운동이 체지방 감소, 심혈관기능 개선 등 많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팀(안철우, 김유식, 남지선)은 호르몬을 중심으로 유산소 운동이 단순 칼로리 소모 외에도 인체 내 ‘오스테오칼신’이란 단백질을 증가시켜 건강에 도움을 줌을 시험을 통해 입증해냈다. ‘오스테오칼신(osteocalcin ; 이하 OC)’은 뼈 속 골생성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혈중으로 분비되면 포도당 대사와 지방대사(에너지 대사)에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OC가 뼈에서 혈중으로 분비되면 에너지 대사(포도당,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도민들에게 암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암예방의 날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진단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11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도 및 14개 시∙군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담당자 등이 참석해 암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ce.re.kr)을 통해 암예방의 날 이벤트를 진행,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제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캠페인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충북대학교병원과 충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암 예방의 날 행사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수칙 실천 지침서 소개, 금연 및 암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충북대병원과 충북지역 암센터, 도내 14개 시·군·구 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도민들에게 사망 원인 1위인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암 조기검진율 향상과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윤여표 충북대총장,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안치석 청주시의사회장 등이 참여하며, 도내 호스
의학이 끊임없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다. 암중에서도 특히 위암은 발생률 세계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가장 위협하는 암으로 조사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14년 위암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16만 8,189명으로 갑상선암(30만 1,636명)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암이었다. 위암은 발생률도 높지만 완치 가능성도 큰 암으로 1기에 치료하면 약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국립암센터가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를 보면 암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로 ‘건강하다고 생각해서’(40.2%),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1.5%), ‘검사과정이 힘들 것 같아서’(16.4%)가 상위 의견으로 꼽혔다.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해 암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를 제외하면 시간적 여유나
직장인 김미희 씨(32세)는 지난 여름 딸을 출산하고 현재 육아휴직 중이다. 출산 전에는 보통 사람보다 물을 적게 마셨다는 김 씨. 하지만 모유수유를 시작하면서부터 물 마시는 시간을 알람으로 맞춰 둘 만큼 열심히 물을 마시고 있다. 김 씨는 물을 충분히 마시자 활력이 더해진 느낌이 들고 평소 고민거리였던 두통도 덜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씨의 주치의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호 과장은 그러나 “병력이나 가족력에 따라 보통사람처럼 물을 마시는 것이 위험한 경우도 있다”며 “김 씨의 경우 신부전증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에 따라 수분섭취량을 조절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신생아 때 90%였던 체내 수분 함량, 노인되면 50%로 떨어져3월 22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세포, 근육, 혈액 등을 구성하는 물은 성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의 제약사업본부 박용덕 본부장(상무)이 지난 1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 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춘천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모범상공인 및 모범관리자를 선발해 정부포상 추천을 진행, 회원기업의 사기앙양 및 상공업 발전 기여를 위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일화는 2013년부터 춘천 제약공장 등을 가동하며 지역산업 발전 등에 기여해 온 바 있다.박 본부장은 일화의 제약공장을 성공적으로 관리 및 운영함으로써 춘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탁월한 직무수행 능력과 협동정신 등을 인정받아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박 본부장은 “우수 상공인들이 받아 온 뜻 깊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올 해 2월 1일부터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리나글립틴)®에 이어, 3월 1일 부터 복합제 트라젠타듀오®와 인슐린 제제 병용 투여의 보험 급여가 적용 됨에 따라 트라젠타 패밀리(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의 인슐린 병용요법에 대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근 임상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인슐린과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환자(n=950)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하위 분석 결과, 리나글립틴 및 메트포르민 복합제와 인슐린 병용 요법의 안전성 및 효과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하위분석 결과에 따르면, 리나글립틴 투여군에서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가 0.67% 더 감소되었으며(p0.0001, 베이스라인 8.3%), 52주에도 그 효과가 유지되었다. 연령과 관계 없이 일관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www.ncc.re.kr)가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가 100개 암종 정보 구축을 완료했다.국가암정보센터는 2003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종 17종을 시작으로 소아암, 희귀암을 포함한 100개의 암종의 데이터를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의가 작성, 검토하여 구축하였다.이 정보는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 ‘내가 알고 싶은 암’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명칭별, 계통별로 분류하여 암종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당 암의 정의, 관련통계, 예방, 진단, 치료, 생활가이드를 안내하고 있어 암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일반인, 의료 관계자 등 모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축된 암종 정보는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최신 정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호스피스 국민본부 10,000+ 발기인 대회 가 3월 23일(월)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회의실에서 열린다.호스피스 국민본부(호스피스 ․ 완화의료 국민본부)는 호스피스 제도의 정착을 위한 법률 제정과 정부의 적극적 정책 추진 지원에 뜻을 같이 하는 국민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공동 대표 발기인강경식 Senior Achievement 공동대표, 전 경제부총리강성모 카이스트 총장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명예교수, 바이올리니스트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전 국회의원, 카이스트 초빙교수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전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김시영 경희대학교 교수,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장김우식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 전 과학기술부총리, 전 연세대학교 총장김일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골든에이지포럼 대표김종량 한양대학교 이사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