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자신이 있더라도 한 번쯤 겪어보는 증상 중 하나가 두통 또는 어지럼증이다. 두통은 대다수가 느끼는 증상인 만큼 욱신거리는 편두통부터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군집성 두통, 외상으로 인해 생기는 급성두통 등 종류도 다양하다.그 중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두통이 긴장성 두통으로 주로 스트레스, 과로, 긴장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과 뒷목 부위의 근육을 긴장시켜 후두부로 올라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인해 통증을 유발시키고 통증으로 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만성 두통까지 이어지게 만든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경제적인 불안감, 취업과 학업에 의한 고민이 많은 만큼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긴장성 두통이 흔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긴장성 두통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완
3월 14일,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문학의 집 서울에서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2003년 선천성심장병 어린이 부모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현재 회원수는 약 10,700명으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면서 환우들에게 힘이 되어왔던 이 단체는 앞으로 투병정보 제공과 교육, 의료진과의 소통 뿐 아니라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이 학교나 사회에서 받는 불이익이나 편견을 없애고 선천성심장병에 대해 바르게 알리는 캠페인 등 전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의료진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천성심장병 어린이와 부모 100여명과 함께, 선천성심장병을 치료하는 소아흉부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대표적인 의료진들 그리고 한국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하는 문화이벤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영화 ‘인서전트’는 지난해 3억불의 흥행기록을 세운 SF 액션 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의 후속작이다. 자유를 통제하는 권력에 맞선 반란군이 전쟁을 시작하고, 자유 통제 사회의 비밀이 밝혀지는 등 전작을 뛰어넘는 흥행요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3월 22일까지, 당첨자는 3월 23일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 발표한다.등록된 사연 중 140명을 선
올해 초등학교 2학년 김진아(9세, 가명)양의 하루 일과는 7시30분에 기상해 8시가 좀 넘어 집을 나서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오후 3시가 훌쩍 넘어서다. 그렇다고 집에와서 맘껏 뛰어노는 것이 아니라 학교공부와 함께 학원 예습 등으로 오후 시간도 공부의 연속.이처럼 활동적이어야 할 시기에 앉아서 공부와 다른 병행학습으로 인해서 몸건강을 위한 시간도 모자랄 판. 특히, 어렸을적부터 지켜줘야 할 척추의 건강을 간과하는 학부모님들도 많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1년부터 3년 간 척추측만증 환자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약 46%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 2013년을 기준으로 남자 환자 중 47.9%, 여자 환자 중 45%가 10세-19세 사이로 청소년기 자년들의 척추건강을 간과해서는 안된다.척추가 잘못 된 것은 자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정면으로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이사장 손재상) 손정일 내분비내과 과장이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전국 11개 대학 병원 및 지역 센터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 센터'에서 발행한 진료지침으로, 당뇨병의 혈당조절과 합병증 관리를 포함한 당뇨병의 전 분야에 걸쳐 최신의 임상연구자료에 근거를 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손정일 내분비내과 과장은 혈당 조절 관련 분야 집필 및 방대한 양의 자료 분석 과정에 참여했다. 손정일 내분비내과 과장은 “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임상 진료지침’은 대한당뇨병학회의 진료지침과 더불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진료지침이라고 생각되며, 당뇨병 환자의 임상진료에 많은 도
민간보험사의 실손보험에 대한 심사평가원 심사 추진등의 문제가 대한의사협회 이어 대한개원의협의회,대한개원내과의사회,대한외과의사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대한정형외과개원의사회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대한비뇨기과의사회,대한성형외과의사회,대한신경과의사회,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대한신경외과의사회,대한안과의사회,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사회,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대한재활의학과개원의사회,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대한피부과의사회,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대한병리과개원의사회가 '민간보험사는 초법적 지위인가'라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이확산되고 있다.대한개원의협의회와 각과개원의협의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금융위원회가 민간보험사의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3월 19일 ‘2015년 의약품 허가·심사 정책 설명회’를 건설공제조합(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 운영 세부절차 등 최근 변화된 허가심사 방향과 계획에 대해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내용은 ▲허가·특허 연계 운영 세부절차 ▲허가·약가 연계 운영 현황 ▲유산균종 등 균종 기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제출 ▲위해성 관리계획 ▲제네릭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에 대한 설명 등이다.「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 개정사항 및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도 안내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에 따른 세부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를 도모하여 새로운 제도 시행과 정착에 도움을 줄
인류 역사에 있어서 인터넷의 개발과 IT 기술의 발전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가 향유하는 문명의 큰 혜택임에 분명하지만, 그 이면에 드러나는 인터넷 이용의 역기능과 중독성은 우리 사회의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기존의 중독성 질환들과 비교해서도 인터넷·게임 중독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고, 학계에서도 이에 대하여 아직 논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터넷 중독, 디지털미디어 과다사용, 최근에는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다양한 용어로 표현되는 인터넷·컨텐츠 중독성 문제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여전히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사회에서 인터넷·컨텐츠의 과다사용과 중독현상은 충분히 우려할 만한 문제이며, 건강한 인터넷·컨텐츠 이용이 가능한 법적, 제도적 사회 환경을 만
유근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세계 최대 경제전문지 The Economist 주관으로 3월 20일(금)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국가암관리자회의(Health Care in Asia 2015)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4개국 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전 세계 암 관리 전문가들이 참석해 암의 국가적 관리와 경제적 부담, 국제공조를 통한 암 관리 등을 논의한다.국제 암 관리 전문가 자격으로 초청된 유 교수는 한국의 성공적인 국가암관리사업을 소개한다.
일산백병원에서 뇌출혈로 치료받고 있는 김희수(19) 씨에게 장재석 프로농구선수(24,고양오리온스)가 치료비를 1천만원을 후원했다. 3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시작 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희수 씨와 부모님이 참석했으며 장재석 선수는 치료비를 전달하며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응원했고, 김희수 씨도 이날 장재석 선수 경기를 응원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씨는 뇌출혈로 쓰러져 6시간이 넘는 응급 수술을 받은 환자로 지금은 편마비로 상태로 향후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이뤄져야 하지만 형편이 여의치가 않아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태였다. 장재석 선수는 지난해 10월 일산백병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맺으면서 소외계층 환자를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김희수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