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심혈관질환인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전국 최고수준의 치료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병원은 최근 3년간(2012~2014년) 전국 대학병원 등 20개 상급종합병원의 급성심근경색 치료술인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 건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636건 중 24%에 달하는 2,538건을 시행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PCI 시술 성공률은 99%를 기록해 의료서비스의 양과 질 모든 부문에서 최상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은 심근경색증 환자의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퇴동맥을 통해 삽입된 풍선 카테터(도자) 및 스텐트를 통해 넓혀주는 시술이다.전남대병원은 지난 3년간 PCI 시술 건수 전국 1위를 유지했으며 두 번째로 많이 시행한 병원보다 월등한 차이를 보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매우 열악한 근무여건 등 인권침해 상황에 놓인 전공의들을 보호하는 것이 곧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고 판단한다며, 전공의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력사건으로 전공의들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해마다 반복되는 전공의 자살사건과 거의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응급실 내 폭력사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전공의들의 인권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의협은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을 받는 교육생이면서 동시에 수련병원의 진료를 상당부분 책임지고 있는 의사”라며 “전공의 수련환경과 근로여건에서의 심각한 인권침해 수준의 문제들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이런 이중적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서울시 통합자원관리시스템」에 대하여 민간과의 논의 없이 일방적 발표와 관련,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울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통합자원관리시스템에 대한 발상을 낸 공무원에게 한마디로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이러한 방식은 군사 독재 시절 민간 자원을 국가가 마음대로 ‘징발’ 하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놀라운 것은 “시민을 위한 정치” 를 펴겠다는 민선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행정이 군사 독재 시절의 행태와 별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다.겉으로는 민간 중시, 거버넌스 정치를 입에 담으면서 실제 하는 모습은 민간의 자원을 공무원들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약탈하고 휘두르겠다는 말에 불과하며, 서울시정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지 않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김재식)은최근 김해시 한의사회를 시작으로 3월19일 창원시, 3월25일 진주시, 울산지역(4월 예정) 한의사회와 ‘일맥상통’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일맥상통(一脈相通)’ 프로그램은 관내 한의원을 대상으로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제공 ▲진료비 청구방법 및 제도안내 ▲심사사례 공유 등 한의계의 취약한 진료비 청구업무 지원을 통한 행정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심사불능 후 미청구 금액 2억 2천만원에 대한 재청구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3월11일 실시한 김해시 한의사회와는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 및 심사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속 회원들에게 즉시성 있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의사회 관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사 - 2015년 3월 18일자.팀장급◇ 의료원▲기획조정실 경영개선팀 박상진 ▲사무처 총무팀 김성수 △인사팀 김성찬 △조직문화팀 권영식 △재무회계팀 이학선◇ 보건대학원▲사무팀 이희원◇ 세브란스병원▲입원원무팀 강신욱 ▲외래원무팀 이진섭 ▲사무팀 김명수 ▲진단검사의학과 김영란 ▲보험심사팀 이승혜 ▲물품관리팀 김영탁◇ 강남세브란스병원▲기획예산팀 김승문 ▲총무팀 윤종태 ▲재무회계팀 강인원 ▲원무팀 황상철 ▲약제팀 윤영주 ▲사회사업팀 김명훈◇ 연세암병원▲기획경영팀 박종무◇ 치과병원▲경영지원팀 김창영◇ 재활병원▲재활1팀 임선규 ▲재활2팀 장영재 ▲경영지원팀 남종해◇ 용인세브란스병원▲총무팀 윤준식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어깨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이 45세 이상 중년층의 직장을 결근하는 요인 중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책상 앞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도 어깨통증에서 자유롭지 못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과도한 업무와 야근이 잦은 직장인들 중 어깨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도 단순 피로누적으로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치는 경향이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 직장인 중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침착된 석회가 통증 일으키는 ‘석회성건염’ 환자 많아장시간 모니터 앞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 중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석회성건염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소 생소한 병명인 석회성건염은 굳은 어깨 힘줄 안에서 석회가 침착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어깨질환이다. 스트레스가 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한국바이오협회, SGS 라이프 싸이언스와 공동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임상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시 고려해야 하는 인·허가 규정 및 전임상시험 자료 준비 등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효율적인 해외 임상시험에 대한 설계전략과 관련, 참여 기업간 미국 FDA와 유럽 EMA의 최근 허가 동향 및 전임상 단계에서 분석 시험 수행시 애로사항 등에 대한 1:1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세미나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첫 순서로 세포주 특성전문가인 SGS 라이프 싸이언스사 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암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를 거듭해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발표한 '201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3%로 3명 중 1명은 암이 발생할 것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 후원회장 유인촌) 암퇴치백만인클럽은 4월 24일 전라남도 담양댐을 출발하여 25일 영산강 하구둑에 도착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암퇴치백만인클럽과 함께하는 금연 ․ 운동 ․ 검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운동의 생활화로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준비하였다. 이번 자전거 종주에 유인촌 후원회장,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 이진수 前원장, 이강현 現원장, 유현오 제닉 대표이사 등 관련 후원 인사들이 암퇴치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담양댐~영산강 하구둑까지 약 133km의 자전거 순례로서, 참가비 18만원으로 교통, 숙박, 식사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자전거 종주 행사 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유통이 금지된 식약처,행위에 대하여 3월 23일부터 25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기획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분야는 지난 해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은 업체가 판매중지 명령받은 의료기기를 판매했는지 중점 점검한다.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는 3년마다 GMP 정기갱신심사를 받아야 하며, 갱신심사를 받지 않으면 해당 제품에 대해 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과 판매중지 명령을 받게 된다.지난 해 정기갱신심사를 받지 않아서 식약처로부터 판매중지를 받은 제조·수입업체는 66개소의 365여개 제품이다.마약류의 경우에는 ’14년 마약류 도난·분실 이력이 있는 업체와 마약 원료 물질 다량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원료물질 불법 유통·사용 여부 등 마약류를 적절하게 취급하고 있는지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