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전문 서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최건 병원장)은 9월 1일(월) 태국 최대 규모의 국립 종합병원인 라자위티 병원(Rajavithi Hospital)과 학술연구 및 인적 자원 교류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 태국 라자위티 병원장 Dr. Udom Chavarindr(우돔 샤와린)과 내시경 및 복강경 수술 센터장 Prof. Suchart Chabtawubul(수차르트 자브타불), 정형외과 관절팀장인 Pornpavit Sriphirom(폰파빗 스리피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학문적∙인적 교류를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병원은 내시경 척추 시술에 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관련 벤처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회, 세미나, 강의, 교육코스 등 학문적 연계활동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의 등의 인적 교류, 공동 관심사와 관련한 저작물 등의 교환으로 의학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경인지방청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중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식음료 검식관 모의훈련’을 9월2일 선수촌 식당(인천 남동구 소재)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수촌, 조직위원회 지정 호텔, 경기장내 식품취급업소 및 도시락 제조업체 등에서 식음료 긴급사건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식음료안전대책본부와 현장 검식관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도시락 제조업체 등 시설별 검식활동 사항 보고 체계 유지▲식중독 등 긴급 사항 발생에 따른 신속보고 체계 유지▲급식 및 도시락의 위해우려 품목 수거 및 검사를 통한 적정성 여부 확인 등이다.훈련에는 경인지방식약청, 서울지방식약청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는 지난 8월 넷째 주(8월 25일~30일)에 닥터카페 거리 상담과 자궁경부암 열차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 제 5회 퍼플리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퍼플리본 캠페인은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 및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제정해 전개해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이례적으로 일정을 연기해 8월 넷째 주(8월 25일~30일)에 진행했다.'자궁에 대해 터놓고 말하자'는 ‘설궁(說(말씀 설), (집 궁))열차’라는 컨셉으로, 젊은 여성들이 열차라는 공간에서 자궁경부암 질환 및 예방에 관한 정보를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알아가도록 했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박2일간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가입 성공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해 오던 GMP 워크숍을 확대해 열리는 것으로, 지난 7월 식약처가 가입 신청 2년만에 역대 최단 기록을 세우며 PIC/S 가입에 성공함으로써 활짝 열린 PIC/S 시대를 맞아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식약처의 PIC/S 가입성공은 우리나라 의약품의 품질과 생산관리 능력에 대한 국제적 보증서라 할수있으며 이로 인해 국산 의약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워크숍은 제주 서귀포 켄싱턴제주호텔에서 열리며, PIC/S 가입 이후의 제도 변화와 이에 따른 수출전망 및 업계 대응방안 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프리미엄 동안시술 스컬트라(Sculptra)가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스컬트라 수퍼 포럼(SUPER Forum, Sculptra’s Upgraded PERformance Foum)을 개최한다. ‘스컬트라 수퍼 포럼’은 전국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9월부터 2달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주요 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스컬트라가 수년간 쌓아온 다양한 적용사례와 효과, 동안 시술의 최신 지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스컬트라는 2011년 국내에 출시한 프리미엄 동안 시술이다.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해 주름을 개선한다. 국내 출시 1년만에 매출이 223% 성장했고 매일 국내 여성 100명이 스컬트라 시술을 받고 있다. 사실 스컬트라는 필러, 레이저와 같은 시술법이 아니라 브랜드 이름이다. 유로성형외과 최준용 원장은 ”보톡스가 브랜드에서 시작해 시
한국얀센의 건선치료제인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건선성 관절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 이로써 스텔라라는 건선뿐만 아니라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DMARDs)에 치료 반응이 불충분한18세 이상 성인 활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게 스텔라라를 단독 혹은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 투여할 수 있게 됐다. 건선성 관절염은 관절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관절의 부종 및 뻣뻣함을 유발하며 대표적인 증상에는 뼈를 감싸는 인대와 힘줄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부착 부위염(Enthesitis)과 손, 발 관절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지염(Dactylitis)이 있다. 국내에는 약 10,000명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완치법이 없어 평생에 걸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식약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비만, IVNT(혈관영양주사요법), 미용성형 심포지엄인 ‘휴온스 2014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에 전국 의사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비만, IVNT, 필러시술 등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채롭게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제약회사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으로는 특이하게 3점의 연수평점까지 부여됐을 만큼 알찬 내용을 자랑했다. 심포지엄은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면서 “개원가에서의 IVNT 임상적용과 비만치료, 필러시술 최신지견을 한 자리에서 듣는 뜻 깊은 심포지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휴온스
척추관절첨단치료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이 오는 2일부터‘참튼튼병원’으로 병원명을 바꾸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재도약 한다.튼튼병원은 의료 한류 열풍에 맞춰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평생 함께 한다는 의미로 참튼튼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참튼튼병원은 이번 병원명 변경을 계기로 더욱 진화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 ‘책임’ ‘최선’이라는 모토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는 ‘참’의 의미를 기치로 기본에 충실하고 성실한 진료와 빠른 신기술 습득에 의한 선진 진료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객의 곁에서 오랫동안 함께하는 병원으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을 준비중인 의약품 단위 포장별 일련번호 부착제도를 충분한 준비 기간을 주던가, 일정기간 시범사업을 거친 후 시행토록 해 줄 것 등 제약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를 풀어 달라고 당국에 건의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향남제약공단 내 동구바이오제약 공장을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제약산업은 장치산업으로, 의약품 시리얼 넘버 부착사업을 하려면 기업당 최소 10억~15억 이상의 고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데다 의약품 원가 상승 압박 요인이 돼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과 맞물려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건의했다.조 이사장은 또, 현재 향남제약공단 관리사무소 부지가 사실상 지원시설임에도 공공
서울대병원 노사 양측은 1일 오후 4시, 총액 대비 1.7% 수준으로 2014년도 임금을 인상하는데 합의했다.임금 합의사항은 기본급의 경우정률 1%와정액 21,000원 인상이며,식대 보조비는 10,000원 인상됐다.또병원은 헬스커넥트에 개인의무기록을 유출하지 않으며,헬스커넥트 설립이 의료공공성을 침해하고, 병원 설치법 및 정관의 목적과 위배되는 등의 사유로 위법으로 확정판결 시 즉시 철수키로 했다.이밖에 직원의 해외 파견 시 정규직으로 충원키로했으며,첨단외래 센터 내에 영리자회사가 운영하는 부대사업을 하지 않키로했다.어린이병원 환자급식의 경우 병원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환자급식 운영에 대한 사항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