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고향을 찾아 부모님의 건강을 체크하는 이들이 많다. 건강을 확인하는 여러 수단 중 한가지가 바로 ‘수면’이다. 수면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코골이 또는 수면 무호흡증은 고혈압과 주간졸음 및 심장혈관질환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상인보다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에서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은 3.3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오랜만에 같이 잘 때, ‘드르렁 드르렁’ 코고는 소리가 크게 들리면, 시끄러워 잘 수 없다고 투덜대거나, 피로 때문이라 쉽게 넘겨선 안 된다.코골이는 이른바 만병의 근원이다. 수면 중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건강에 대한 위협은 그 소리만큼 치명적이다. 60대 이상이 되면 남성은 수면무호흡이 여성은 코골이가 증가한다.남성은 왜 60세 이상이 되면서 수면무호흡이 늘게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진단검사의학과 이유경 교수와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5년판에 등재된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고 있는 역사 깊은 인명사전이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과학,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진단검사의학과 이유경 교수와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다수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각각 이번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 2015년판에 등재되게 됐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 홍보팀 이상엽씨가 지난 8월 30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월드 바디 클래식(WBC,World Body Classic)대회에서 B-body 부문 우승, Model 부문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8월 28일 병원 홍보대사로 임명된 보디빌더 김주형씨가 WBC 머슬(Muscle)부문 +85kg체급 1위와 그랑프리까지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상엽씨는 “병원 직원도 대회에 참가해 한 몫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많은 병원 직원들이 WBC와 같은 대회에 도전해 자신감을 되찾고 병원 업무에도 더 집중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월드바디클래식(WBC)는 2009년부터 연2회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최초의 세계대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휘트니스 대회다. 머슬, 휘트니스, 피규어, 피지크, 모델, 비바디, 미스비키니 등 7개 부문에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김선회, 장진영, 강미주 교수 연구팀은 췌장암의 전구병변으로 알려진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에 대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장기 추적관찰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5년 이후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 403명을 장기 추적 관찰했다. 암 전구병변은 아직까지 암은 아니지만, 암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질환을 의미한다. 예컨대 위궤양은 위암의, 간경화는 간암의 전구병변이다.분석 결과, 수술 받은 환자의 10.7%가 수술 후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이 재발했으며, 드물지만 양성 병변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수술 후 철저한 추적관찰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은 수술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신 상태가 좋은 환자는 보다 적극적으로 조기에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
독일계 다국적 제약사 멀츠가 신제품 필러 ‘벨로테로’를 출시했다.벨로테로는 기존의 필러와 달리 환자의 피부상태와 시술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필러로, 주름 정도에 따른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3단계의 시리즈로 출시돼, 1단계 ‘벨로테로 소프트’, 2단계 ‘벨로테로 밸런스’, 3단계 ‘벨로테로 인텐스’로 단계별 주름의 교정에 적합하다. 내년에는 얼굴 볼륨 회복에 적합한 4단계 제품 ‘벨로테로 볼륨’도 출시할 예정이다. 각 제품은 HA농도 등 제품특징에 따른 권장사용부위가 다르며, 주입에 최적화된 주사기가 포함되어 있다.벨로테로는 특허 받은 CPM Technology을 통해 자연스럽게 피부에 밀착되어 시술 직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겔 내 다양한 밀도가 공존하여 우수한 밀착력을 가짐으로 자연스러운 효과와 동시에, 뛰
대한간학회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 투약 경험자의 만성 C형간염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8월 29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교도소의 마약 투약 경험이 있는 재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마약 주사자의 C형간염 유병률은 최소 3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대한간학회를 비롯하여 미국간학회(AASLD),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학회 및 기관에서는 C형간염 고위험군인 마약 투약 경험자를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선별 검사 대상자로 권고하고 있다. , , 우리 나라의 경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마약 투약자 10명 중 6~8명 , , 보호관찰소∙가석방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약 투약자 2명 중 1명 에게서 C형간염이 보고되고 있으나,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등으로 예방과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젠넥스트 페스티벌(Gen-Next Festival)’ 개최,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4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젠넥스트 페스티벌(Gen-Next Festival)은 기자단 스스로 행사를 준비∙운영하고 소통하는 쌍방향 축제의 장으로,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4기 30명이 참가하여 ▲기자단 활동 보고 ▲수료 증서 전달식 ▲젠넥스트 지속성 프로그램 발표 ▲LA 해외 취재 기자단 출범식 등을 진행했다.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뉴트리라이트 80년이 살아있다!’는 주제 아래 뉴트리라이트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 박물관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제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30~31일 양일간(장소: 경기도 가평 하이 캠핑장)‘2014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클린핑’을 개최했다. 대국민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가족(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퍼즐 맞추기와 나쁜 습관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제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선포했다. 그 밖에도 우리가족 건강요리자랑 ‘맛있는 클린핑’, 대한당뇨병학회 권혁상 홍보이사의 ‘스마트한 혈관관리’ 대구시 고혈압·당뇨병정보센터 이진영 임상영양사의 ‘나트륨 저감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한 안산시 고혈압 당뇨병 센터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남양주시 고혈압 당뇨병 센터의 BMI측정
㈜박스터(대표 스티븐 쳉(Steven Cheng), www.baxter.co.kr)는 지난 8월 30-31일 양일간 ‘제2회 박스터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Anesthesia Expert Forum)’을 국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했다. ‘마취의학 전문가 포럼’은 박스터가 국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전신 마취에 관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전신마취의 기초 원리에서부터, 환자 증례, 최신 마취 치료 지견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올해 포럼은 ‘최신 흡입마취의 지견 및 환자의 안전’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뇌신경마취, 노인마취, ‘수술 후 회복을 위한 프로토콜(ERAS protocol)’ 및 마취 후 회복과 환자 안전에 관한 총 4개의 세션으로 강의와 토론이 이
▲연구소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및 방사선의학연구과장 김주영 △이행성임상제2연구부 특수암연구과장 김호진 △기초실용화연구부 비교생명의학연구과장 김용연▲부속병원 △위암센터장 류근원 △자궁암센터장 서상수 △양성자치료센터장 김대용▲대외협력실 △대외홍보관 신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