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월 1일부터 용량 주의 의약품 33개 성분 및 투여기간 주의 의약품 1개 성분에 대해 DUR(Drug Utilization Review) 점검을 시작한다.용량 주의 의약품(1일 최대 투여량) 점검은 의약품 품목 허가사항의 용법·용량에 따라 임상적으로 타당하게 투여할 수 있는 1일 최대 용량을 초과하는 의약품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혈압 치료제 및 해열·진통·소염제 등 총 33개(아래 표 참조)성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투여기간 주의 의약품(최대 투여기간) 점검은 임상적으로 타당하게 투여할 수 있는 최대 투여기간을 초과하는 의약품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불면증치료제 triazolam 1개 성분을 대상으로 한다. ‘10년 12월부터 시작된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서비스(DUR)는 안전하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병용·임부·특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독일, 일본, 캐나다, 미국의 세포치료제 허가·심사자를 초청하여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충북 청주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2014년 첨단제제 규제당국자 초청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각 국의 세포치료제 임상시험평가 시 고려사항을 공유하여 향후 심사기준 마련 시 활용하고, 국내 제약기업에게는 주요국의 세포치료제 관련 규제 현황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독일 연방생물의약품평가원(PEI), 일본 의약품의료기기 종합기구(PMDA),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의 세포치료제 심사 담당자, 국내 개발자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첫째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국가별 규제 개정 사항 안내 ▲해외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평
비만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2일, 소아비만 무료 강좌, 사랑의 도시락 기부에 이어 2014년도 3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칼로리 나눔 캠페인2'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6월부터 7년 넘게 ‘감량한 체중만큼의 쌀을 기부하는’ 칼로리 나눔 캠페인을 벌여 온 365mc는 비만 치료법의 하나인 행동 수정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칼로리 나눔 캠페인2’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칼로리 나눔 캠페인2는 목표 체중을 달성해야만 감량된 체중(kg)과 동일한 무게의 쌀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부’ 라는 나눔 활동을 통해 목표 체중 달성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칼로리 나눔 캠페인2’는 서울을 비롯한 대전, 부산에 위치한 365mc 지방흡입센터를 비롯해 전국 365mc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며, 고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채택한 ‘인체난소암 세포주를 이용한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에 대하여 식품 용기․포장, 화장품 업계 등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제공한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시험 원리 ▲세포배양 조건, 시험 물질 등 시험 방법 ▲데이터 분석 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식품용기․포장 및 화장품 관련 산업체 등에서 제품 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화학물질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여부를 검사함으로서 원료물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계 등으로부터 요청이 있는 경우 세포주 분양이 가능하며, 오는 9월 24일에 이번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김민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지난 8월 9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4 ASRS (The American Society of Retinal Specialists : 미국망막학회)에서 망막수술비디오 부문 최우수비디오상(Annual Film Festival Winner(Rhett Buckler Award))을 수상했다.
직장인 박 모씨(강남구, 33세)는 월경 전 일주일 가량은 극심한 우울감과 짜증, 아랫배 통증 등 월경전증후군이 심했다. 이 증상은 수년 간 지속됐으며, 월경 전 당연한 증상이라 여겼다. 6개월 전부터는 월경전증후군 증상이 월경이 끝난 후에도 며칠간 이어져 병원을 찾았다. 전문의 진단 결과 자궁에 근종이 다발성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월경전증후군 개선법은한 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여성들이 겪어야 하는 월경은 여성의 신체 및 정서 발달과 생식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하지만 월경 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환자는 적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70~80%는 월경전증후군을 호소하고 있다. 대부분은 경미해서 특별히 치료를 받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그 중 20~40%의 여성은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월경전증
지금 이 순간의 일은 과거의 무수한 원인으로 생겼고, 현재는 미래의 원인이 된다. 불교 '연기론(緣起論)' 이다.'인연因緣)' 도 이렇다. 과거의 인연이 현재의 나를 만들고 현재의 인연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인연은 한 사람의 삶의 모습이고 흔적이다.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정준기 교수가 산문집 『참 좋은 인연』을 출간했다. 정 교수는 인연을 사람, 책, 추억, 생각으로 정리했다. 삶의 중요한 순간에 만난 사람, 우연히 만난 사람. 사랑에 대한 책, 사회에 대한 책. 모두 정 교수의 소중한 인연이다. 이 인연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열정 넘치는 의학자, 선량하고 모범적인 친구, 따뜻한 가장까지 다양한 정 교수의 삶의 모습이 보인다. 무엇보다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과 일을 소중히 여기는 정 교수의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책에는 정 교수의 사람과 책에 대한 인
전남대학교병원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인문학교실이 두 달간의 강의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전남대의대 예방의학강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신중호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를 비롯한 환우와 보호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소감발표, 영상 감상, 수료증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수료생 대표가 그간 강의 받으며 느꼈던 소감을 발표할 땐 참석학생 대부분 고개를 숙인 채 함께 했던 동료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날 수료식이 열린 강의실에는 지난 7월 도자기공예 체험 때 학생과 가족이 함께 만든 찻잔 20여점과 강의 때마다 소감을 적은 메모지를 모아 붙인 판넬 등 강의 결과물도 전시됐다.이번 인문학교실은 ‘I(아이)들, 생각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8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 ․ 가정의학과 교수)는 9월 12일(금) 오후 3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암 치료 후 건강하게 나이들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가 ▲암 치료 과정 중 노인건강 문제 ▲암 치료 후 노인 건강을 위해 생각해야 할 것들 ▲암 치료 후 건강한 노년을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에 대해 강의한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오늘 9월 1일, 국내 대표 습윤드레싱재 메디폼®* 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메디폼®* 홈페이지 오픈 기념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며, 2주에 1번씩 25명의 당첨자를 선정 및 발표해 이벤트 종료 후 총 100명에게 메디폼®* 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메디폼®*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6월 1일부터 한국먼디파마가 새롭게 출시한 메디폼®*의 다양한 제품 종류와 각 제품별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국민힐링남으로 등극한 이승기가 출연하는 메디폼®*의 새로운 광고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