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부과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서울대학교 피부과학교실 은희철 교수가 9월 1일자로 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강현)로 영입된다.은희철 교수는 국내 피부과학의 최신 지식과 첨단 치료법 개발의 기반을 닦는 데 선도적인 역학을 해왔으며, 특히 접촉 피부염, 직업성 피부질환, 피부 면역학, 의학 용어 연구 등에 있어서 독보적인 학문적 공헌을 하여왔다.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용어 연구회 등의 회장 및 이사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피부과학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제 22차 세계피부과학회 대회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피부과학 발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 8월 30일 대한내과학회와 공동 주관한 '제1회 백신 심포지엄'에 내과 전문의 회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처음 개최된 ‘백신 심포지엄'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대한내과학회의 범국민 건강 캠페인 '러브 패밀리(LOVE Family)' 의 일환으로 열렸다. 심포지엄은 특히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1차 의료 기관 내과가 ‘러브 패밀리’의 첫 걸음으로 전문의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백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개원 내과 의사들에게 최근 출시된 성인 백신을 소개하고 예방접종을 시행할 때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심포지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이상반응 관리
아주대학교병원 통증클리닉에서는 오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한통증학회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평소 금금했던 통증 질환에 대해 국내 최고 통증전문가에게 강의를 듣고 직접 조언을 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날 행사는 마취통증의학과장 문봉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상포진후 신경통(마취통증의학과 김도완 교수) △경추통 및 어깨통증(마취통증의학과 박관식 교수) △요추통 및 무릎통증(마취통증의학과 박성철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통증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기적인 불황과 높아진 취업장벽의 난관을 상생의 코드로 접근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 요즘 기업과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K-Player’가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7월부터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K-Player’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등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을 비롯한 신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독자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의 ‘K-Player’들은 마케팅 기획서 제작,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현장에서 마케터로 직접 시민들과 만나는 오프라인 이벤트, 제품에 색다른 아이디어를 입히는 모디슈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로 활동
한국MSD는 로타텍®의 얼굴이 되어줄 건강한 아기모델을 선발하는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을 개최한다.'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은 한국MSD가 영∙유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법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은 생후 8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디션 참여는 캠페인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 로 접속 후, 샘플 뮤직비디오 형식에 맞추어 우리 아기 사진과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랩 가사로 작성해 업로드 하면 완료된다. 이번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에서는 접수된 사진과 랩 가사에 대한 내부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및 응모된 게시물의 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외에서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제 등 의약품을 구입하여 국내에서 불법 판매해온 전 보디빌딩선수 이모 씨(남, 만 26세)를「약사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단백동화스테로이드는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합성·분비 되는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을 지칭하며 골격근 등에서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시카는 기능을 한다.수사 결과, 이모 씨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불법 밀반입한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을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거래하거나, 지인들 간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총 809여회에 걸쳐 3억 293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모 씨는 해당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홍콩에서 스테로이드제제 의약품을 구매한 뒤 이를 스프레이통에 옮겨담아 개인 소지품으로 위장하여 국내로 밀반입
주부 박모씨(47세)는 약 1년 전부터 무릎 통증이 심해져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난다. 아파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 다반사. 통증이 심해 계단을 만나거나 찬바람이 불면 겁부터 나지만 무엇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 걱정이다. 음식 장만 등 이래저래 앉았다 일어났다 할 일이 많은데 고령의 시댁 어른들 앞에서 통증을 호소할 수도 없기 때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관절증(M17)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9년 약 235만 명에서 2013년 267만 명으로 5년간 약 32만 명(13.5%)가 증가했다. 또한 미국질병통제본부(CDC)는 심장질환 다음으로 관절염이 사회적 활동 제약을 많이 받는 질환이라고 밝혔다.무릎은 보행과 움직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인데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서고, 걷고, 뛰는 등 움직임이 많아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오랜 갈등을 겪어온 부산대학교병원 노사가 퇴직금제도 등 방만경영 개선과제와 2014년 임금협상에 전격 합의했다.부산대병원은 29일 병원내 장기려관 10층 회의실에서 정대수 병원장과 오민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산대병원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 및 방만경영 정상화를 전격 합의했다. 이날 부산대병원 노사 양측은 ‘2014년 임금’과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관련 방만경영 과제 15개 항목’ 합의와는 별도로 병원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공공의료를 권역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수혜 폭을 넓혀 나가고 병원내 일자리 창출로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노사가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합의했다.부산대병원 노사는 방만경영 개선 합의를 통해 퇴직금 제도와 계절휴가, 보건수당 그리고 연차보상비 등의 복지혜택을 줄이거나 폐지하
한국제약협회가 윤리경영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있는 회원사들을 1차 취합, 공개하는 과정에서 모두 10개 회사가 사실과 달리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에 따르면 ▲동화약품 ▲신풍제약 ▲LG생명과학 ▲제일약품 ▲JW중외신약 ▲진양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 7개사가 적극 동참하고 있고, ▲대우제약 ▲삼익제약 ▲유유제약 등 3개사는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협회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로써 윤리경영을 선포한 제약사는 이들 제약사 10곳을 포함해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드림파마, 메디카코리아, 명인제약, 미래제약, 보락, 보령제약, 삼아제약, 삼일제약, 삼진제약, CJ헬스케어, 안국약품, SK케미칼, 영진약품, 유영제약, 유한양행 , JW중외제약, 종근당, 코오롱제약, 태평양제약, 한국글로벌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곽영태) 의무기록팀은 8월부터 ‘의무기록팀 온라인 뉴스레터 서비스’를 병원 게시판을 통해 시작했다. 뉴스레터는 의료진의 정확한 의무기록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의무기록과 관련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의무기록팀은 지난 5월부터 뉴스레터의 필요성을 자발적으로 인지하고 발간검토를 시작하였다. 이후 팀 구성원 전원이 참여하여 뉴스레터 섹션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업무를 분담하여 기사작업을 진행했다. 뉴스레터는 3페이지 분량으로 3개월 단위로 년 4회 발간예정이다.뉴스레터에는 의료진의 암 진단등록에 참고해야할 ‘ICD-O-3(국제암분류체계) 업데이트’와 외부 평가 준비하기 위해 숙지해야할 내용을 담은 ‘위암적정성 평가’, ‘달라지는 2주기 인증평가(기록부문)’ 그리고 의료진이 직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