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어린이 그림책 전문 여원미디어(대표이사 김동휘)는 8월 13일(수) 오후 2시 모아센터 2층 교육홀에서 문화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양 사(社)의 인적, 물적 재능의 문화 나눔으로 다자녀. 다문화 가정의 산모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그림동화뿐만 아니라 임신정보와 태교, 태담 등 도서관련 사업을 토대로 협약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효성병원 병원장 박경동은 “고객들이 진료 대기하는 동안 무료할 수 있는 시간에 생활, 건강 정보지 등의 책을 건네고 있다.” 며 “산모와 아기를 위한 북카페 운영계획을 일찍부터 해왔는데 이번에 적극 검토하여 북스타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국제의료평가 인증기구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가 9월22일부터 26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하는 Practicum(Seoul International Practicum on Accreditation and Quality Improvemen)과 23일, 24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Seoul Accreditation Update에 참가하는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등록비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racticum 교육은 인증을 고려중이거나 처음 조사를 준비중인 비인증 의료기관들을 위한 가장 포괄적인 교육이다. 5일간의 교육 기간 동안 발표자들은 JCI의 포괄적인 기준과 준수를 위한 절차를 설명하며 교육 참가자들은 JCI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조사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통해 JCI는 의료기관 인증을 위한 조사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JCI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의 안전도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선보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4년 상반기동안 의약품 허가 심사와 관련하여 빈번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여 ‘의약품 심사분야 자주 묻는 질의응답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제약기업 및 의약품 개발자들이 의약품 개발, 허가·심사 및 허가사항 변경 등 의약품의 각 단계 별로 궁금점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은 ▲의약품 허가·신고 일반 ▲의약품 기준 및 시험방법 ▲원료의약품등록(DMF)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의약품동등성 분야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을 통해 의약품 개발자 등과 허가·심사 관련 질의·답변을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민원 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캠핑푸드 및 다이어트 도시락’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56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33곳을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하였다.이번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신고 영업(14개소) ▲ 과대광고 및 표시기준 위반(8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5개소) ▲생산작업기록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6개소)이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서울 구로구 소재 OO업체는 식품소분업, 축산물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식품․축산물을 소분․분할포장하여 ‘캠핑세트’를 만들어 자사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주문한 전국에 고객에게 2013년 5월부터 2014년 7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환자를 위한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이하, 달빛 어린이병원)”과 관련하여, 실효성이 의문스런 시범사업보다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소아가산제도를 좀 더 강화하는 쪽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여 소아 야간가산제의 도입 취지 및 일차의료활성화 등 보다 큰 틀에서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의협은 “정부는 이미 2013년 3월부터 응급실 경증환자 분산, 전문의 진료 확대, 환자의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경감 등 소아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편의성 제고를 위해 소아 야간 가산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그러나 소아야간가산제도에 참여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역주민의 접근성ㆍ편의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는 반면, 2013년도 분기별 의원급 소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현대인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주요 질환에 대한 원인과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건강 다큐멘터리를 제작, 오는 14일부터 전국 7개 방송사를 통해 방영한다.총 4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현대인의 몸에 대한 보고서’라는 주제 하에 최근 현대인들의 건강과 관련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비타민과 식물영양소, 비만, 알레르기, 관절 건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부 ‘비타민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식물영양소’는 영양의 ‘과잉’과 ‘결핍’이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비타민이 건강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제 7의 영양소로 일컬어 지는 식물영양소의 유용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표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초·중기에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말기가 되어서야 다리 변형이나 일상생활의 장애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퇴행성관절염은 말기에까지 이르면 연골이 모두 손상돼 남아있지 않는 상태이므로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로 건강한 노후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 국민질환 ’퇴행성 관절염’, 조기 발견 어려워 심각한 손상이 되어서야 병원 찾는 환자 多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에 의해 관절연골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관절을 보호하는 반월성 연골판이 점점 닳아 없어지면서 뼈가 노출돼 관절변형과 함께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은 80%, 75세 이상의 노인들은 거의 모두가 퇴행성 관절염을 갖고
야구장 장내 아나운서인 한 모씨(34세, 남)는 최근 목상태가 예전 같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성대부종이었다. 평소에도 관객과 함께 목에 핏대를 세우며 응원하기로 유명한 한 씨. 직업적 특성 때문에 생긴 부종이겠거니 했지만 원인은 다른데 있었다. 일과 중 습관적으로 자주 마시는 탄산수와 일과 후 밤마다 경기 하이라이트 모니터링을 하며 마셨던 한여름 밤 꿀같이 시원한 맥주가 그 이유였다. 음료를 마신다고 성대가 나빠지냐는 한 씨에게 의사는 “맥주의 탄산과 알코올 성분이 성대를 마르게 했다”라고 말했다.한 여름 밤, 열대야가 계속되면 사람들은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며 더위를 쫓는다. 실제로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는 0도일 때보다 맥주 판매량이 70%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낮 기온이 기본 30도 안팎을 웃도는 지금이야말로 맥주는 ‘제철’을 맞았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갑상선암 검진권고안(초안)’을 8월 14일(목)에 공개하여 관련 학회에 전달하고,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수정보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국립암센터는 관련학회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에 기반한 갑상선암 검진권고안 개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에서 도출된 갑상선암 권고안은 지난 7월 21일 암정복포럼을 통해 발표되었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 바 있다. 이후 포럼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 보완한 보고서 초안이 이번에 공개되는 것이다. 초안에서는 “무증상 성인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암 선별 검사는 권고하거나 반대할 만한 의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하여 일상적으로 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뇌졸중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계 질병은 추위로 인한 혈관 수축이 원인이기 때문에 겨울에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30도를 넘나드는 여름에도 겨울 못지 않게 뇌졸중 환자들이 많다.지난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7~8월의 뇌졸중 환자 수가 약 19만 여 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12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여름철에 뇌졸중 환자가 많은 이유는 바로 무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 때문이다.더위로 인해 입맛이 떨어진데다 열대야로 잠을 설쳐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탈수가 일어나게 된다. 몸에 수분이 급격히 부족해지면 피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이 쉬워지고 작은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