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13일 나주혁신도시 LH홍보관(전남 나주 소재)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함께 전남지역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설치 등 식품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면담은 전남지역내 음식점 위생, 어린이 급식 등 식품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식약처 최동미 식품영양안전국장, 김광호 광주지방식약청장, 전라남도 신현숙 보건복지국장 등 관계자가 배석하였다. 정승 식약처장과 이낙연 도지사는 국민행복의 가장 기본은 먹을거리 안전이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정승 처장은 이날 오비맥주(주) 광주공장(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및
‘1회용 밴드’시장에서 원조 대일화학공업만이 ‘대일’이라는 상호, 상표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지방법원 민사 13부(심우용 부장판사)는 대일화학공업이 ‘대일’이 포함된 동일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달라고 후발업체 대일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소송에서 원고 대일화학공업의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최근 대일제약은 이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확정 판결되었다. 또한 재판부는 1회용 밴드 제조회사들이 파스류와 반창고 등도 제조 판매하는 시장상황과 관련해 ‘대일’이 파스나 반창고류에서 밴드만큼 널리 알려진 표장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이 오인하거나 혼동할 수 있다며 대일제약이 이 사건 표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은 원고 대일화학공업의 영업상 이익을 침해했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이다.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으로 생산․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 총 9,412개소를 점검하고,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3,665건을 수거·검사하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84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피서지 주변 음식점 점검 결과, 전체적인 위반율은 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점검결과인 5.9%와 비교하여 다소 낮아졌다.주요 위반 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123곳) ▲식재료 위생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4곳)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등 영업자준수사항 위반(81곳) ▲시설기준 위반(41곳) ▲무신고 영업(22곳) 등 이었다.위반유형계식품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식품판매업기타(자유업등)계41369327215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시설, 종사자 및 식재료 위생관리 미흡)84873-3시설기준 위반(음식물 폐기
연세바른병원(대표원장: 조보영∙이상원•하동원•이용근)이 추석을 맞아 “효(孝)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13일 밝혔다. “효(孝)드림” 이벤트는 추석을 맞아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40세 이상 연세바른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MRI 검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해당 이미지를 출력해 접수 시 원무과에 제출하면 당일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척추 관절이 불편하신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바른병원 홈페이지(yonseibarun.com)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연세바른병원 조보영 대표원장은 “척추관절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상당수가 고연령자 분들이 많다”며 “MRI 검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7년 8만8315명에서 2012년 12만5364명으로 연평균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양하나 특히 고콜레스테롤, 저단백 섭취 등 서구화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이 담석증 환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이전에는 담석증을 장기 노화에 따른 질병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고콜레스테롤과 지나친 당섭취,다이어트 등으로 젊은층에도 많이 나타나는 추세다.담석증은 담즙(쓸개즙)의 구성성분들이 담낭, 간, 담도 내에 쌓여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아주 작은 것부터 2cm 정도까지 크기와 개수가 다양하며 결석의 성분이나 발생 위치에 따라 콜레스테롤 담석, 색소성 담석, 담낭결석, 간내담석 등으로 분류한다.몸 안에 담석이 있다고 해서 모든 환자에게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비 신종 감염병 합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12일(화) 오후 인천의료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가 주관해 진행한 합동훈련이다.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회 기간 중 신종 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비해 대응부처 및 유관기관의 위기관리 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청 등 23개 유관기관 70여 명이 함께 진행한 이번 훈련에선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의심환자 발생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해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감염 예상 환자의 동선과 직접 접촉하는 인력들의 역할 임무 수행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져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대학교 보건
일양약품(사장 김동연)과 고려대 의과대학(의과대학장 김효명)은 “RD 상호협력과 국가보건 경쟁력 증대”를 위한 산학협력 약정서 (MOU)를 8월 12일, 고려대학교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산학협력 약정서 체결에 따라 일양약품과 고려대 의과대학은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항바이러스 신약개발”과 “백신의 세계화”에 공동연구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양약품은 기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의 작용기전과 전혀 다른 슈퍼 항바이러스제 “IY 7640”과 세계 최초로 치료제 물질개발에 성공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의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백신개발 및 연구’도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조류인플루엔자, 타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허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신약 허가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공개되는 ‘신약 허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신약 허가 전반에 대한 보고서 ▲심사자 검토 의견 ▲자료 면제사유 ▲첨가제 종류 등이다.보고서는 허가조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결과를, 심사자 검토의견은 안정성시험, 독성에 관한 자료,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의견과 결론 등을 포함하고 있다.독성, 약리, 임상시험 등 자료제출이 면제된 경우 면제된 사유와 관련 조항이 공개되며, 주사제‧점안제‧안연고제‧점이제의 경우에는 첨가제도 공개한다.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 결과는 ’04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11년부터는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 결과도 공개하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교수(외과)가 최근 세계두경부외과학회(IFHNOS) 두경부외과 분야 창립 100주년 기념 100대 인물에 선정됐다.박정수 교수는 국내 최고의 갑상선외과 분야 명의로 손꼽히고 있으며 1980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만5000례 이상의 수술실적과, 갑상선암 수술 후 20년 생존율 90% 이상, 합병증 0.3%의 경이적인 수술성적을 자랑하고 있다.세계두경부외과학회는 미국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두경부외과를 개척한지 100년 째 되는 해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제 5차 학술대회에서 두경부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세계 100대 인물을 선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