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침과 재채기를 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 환절기 감기,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기관지염 때문이다. 큰 병이 아니라고 사소하게 넘길 일이 아니다. 잦은 기침과 재채기가 허리통증은 물론 척추 골절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밀도가 낮은 노인들은 물론 다이어트와 운동 부족으로 뼈 가 약해진 2030세대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침과 재채기,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찜질과 마사지처럼 건강을 위해 하는 사소한 행동도 척추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콜록콜록, 잦은 기침과 재채기가 척추압박골절 유발 봄철, 자기 전 침대에 누우면 허리가 욱신거린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별한 외상이나 낙상이 없었다면 통증의 원인으로 ‘잦은 기침과 재채기’을 의심해 봐야 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경우 시속 140 이상의 속도로 이물
최근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 365mc와 함소아 한의원 주최로 열린 제 2회 ‘우리 아이 소.중.해’ 소아비만 무료 정기강좌에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소아비만에 대한 우리사회의 높은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서울365mc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우리 아이 소.중.해(소아비만의 중요한 해결책)란 슬로건 아래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소아비만으로 인한 성조숙증을 겪고 있는 소아,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어 ‘소아비만이 성조숙증을 부른다!’를 주제로 소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전문의 강좌가 진행됐다.함소아 한의원 박슬기 원장은 “소아비만이 성조숙증으로 이어질 경우 아이의 성장을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기후변화건강포럼(공동대표:장재연 아주대학교 교수,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과 공동으로 4월 1일(화)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국제회의실)에서「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 및 정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본부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정책마련을 위하여환경부, 지자체, 학계, NGO 등과 함께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과 향후 관계부처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오염 및 대책」 현황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홍유덕 과장)의 발표에 이어,아주대 장재연 교수는 ‘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농도는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건강에 유해한 것이 사실이다’ 면서 현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OECD국가중 자살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경우 더 이상 이문제를 개인적 샤유로방치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살시도자의 자살시도 이유로 우울감 등 정신과적 증상이 37.9%,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31.2%, 경제적 문제 10.1%, 신체질병 5.7% 등으로 나타났다.자살시도자는 고령으로 갈수록 신체질환을 갖고 있는 비율이 증가하며, 특히 50대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70세 이상은 73.2%가 신체질환을 동반하고 있었다.특히 자살시도자의 44%가 음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남성은 50%, 여성은 40%가 음주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자살시도와 음주의 높은 관련성이 드러났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자살의 다차원적 원인을 밝히고, 자살사망자 및 시도자의 특성 및 자살의 위험요인을 규명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4월 1일(화) 자매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국립암센터는 지난 2010년 교육 분야 협력체계를 확립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치과의사전공의 위·수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뒤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교육 계획 및 지도감독, 환자 진료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조,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의 제공을 지원범위에 포함하여 체계적인 교육과 진료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류인철 병원장은 “암 치료 분야의 특성화된 국립의료기관인 “국립암센터”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 교육에 대한 협약을 통하여 상호 특수한 진료 환경에서 교육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30일 6층 대강당에서 120명의 임직원들과 개원 2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손재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설립 이후 끊임없이 환자 중심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고양 지역 대표 병원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지난 25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것은 일산복음병원 임직원 한분 한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고 10년,20년을 향한 힘찬 내일을 준비하자“고 기념사를 대신했다.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1989년 3개 진료과목과 7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1998년 현재 위치에 신축 이전하여 9개 진료과목 200병상 규모를 갖춘 병원으로 성장해 왔으며,금년 4월 300병상의 재활환자 및 암 환자를 위한 병상을 증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는 3월 20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형규(한국생명공학연구원)박사의 연구회장 연임을 결정하였다.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김재규(유한양행)·신대희(영진약품), 부회장에 고성권(세명대학교)·김명화(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김진숙(한국한의학연구원)·박영준(아주대학교)·손미원(동아ST)·조용백(한국콜마)·차경회(동국제약)·한창균(한국인삼공사), 분과장에 김명화(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김점용(녹십자HS)·연승우(일동제약)·이원희(유한양행)·인창식(경희대학교)·조용백(한국콜마), 간사에 여재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감사에 양기숙(숙명여자대학교), 고문에 강신정(식품의약품안전처)·김영식(서울대학교)·김영호(충남대학교)·정세영(경희대학교)으로 구성 발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은 지난 3월 29일~3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63회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가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심혈관 안전성 관련 임상연구(EXAMINE) 하위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알로글립틴은 DPP-4 억제제 중 최초로 심부전 위험을 높이지 않음은 물론, 심부전 환자에서도 심부전 결과를 악화시키지 않음을 입증했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당뇨병 환자 사망 원인의 50~80%를 차지하고 있다 .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환율 및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 시 혈당 조절은 물론,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안정복) 박종선 봉사회원이 3월 31일(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열린 ‘2014년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4년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은 지구촌 소외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시상하여 명예를 기리고 나눔에 대한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굿피플 박종선 봉사회원을 비롯하여 총 40명이 수상하였다.굿피플 박종선 봉사회원은 지난 2005년부터 8년 동안 굿피플 의료봉사단 일반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국내‧외 소외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근로자, 노인, 장애인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펼쳐진 의료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사가 후원하는 '의·약평론가'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의사평론가에는 김봉옥 충남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안덕선 고려의대 성형외과 교수가, 약사평론가에는 원희목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 오우택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의약평론가'는 지난 1976년부터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 활동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사·약사들을 해마다 발굴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평론가는 총 198명이며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를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