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삼성서울병원 1호실발인: 3월 30일 오전 6시장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선산 ㅣ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노쇠 및 근감소증 연구학회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했다. 한국 대표 연자로 초청된 원장원 교수는 ‘한국 노인의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발표했다. 근감소증은 노화로 인해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낮아지는 증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 표준지침이 없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원장원 교수는 근감소증에 대한 아시아 표준지침 개발 연구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연구결과가 SCIE 국제학술지 ‘JAMDA(Journal of AMDA(American Medical Directors Association))' Vol.15(2014.2) Issue2에 게재되었다. 한편, 심포지엄에는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도 함께 참석해 ‘노쇠’를 주제로 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우루사의 마스코트 ‘캡슐맨’이 사내어린이집 ‘리틀베어’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우루사 알약모양을 본 따 만들어진 ‘캡슐맨’은 지난해부터 대웅제약 본사, 연구소, 공장 직원들을 찾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사내어린이집 ‘리틀베어’에 아이를 맡기고 있는 임직원들의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전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서만욱)가 치매전문 케어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치매등급(가칭) 서비스 제공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전북광역치매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축이 돼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치매등급(가칭)에 대비, 치매전문 케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전북, 광주, 전남지역의 방문요양시설관리자와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노인보건센터 지하 1층에서 실시중이다. 교육과정은 치매의 개념과 종류, 치매의 증상, 치매의 치료, 치매환자의 관찰과 기록, 치매환자 일과 관리, 치매환자의 운동관리 등의 전문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오전 9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캄보디아에 이어 미얀마에서 따뜻한 ‘인간사랑’을 실천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한미얀마봉사회(회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를 발족하고 향후 현지 의료봉사, 건강예방교육, 의사연수,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등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기로 했다. 한미얀마봉사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부천처음교회가 뜻을 함께해 조직한 봉사단체다. 발족식은 3월 28일(금) 오후 11시 30분 순의홀에서 교직원 및 부천처음교회 성도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안수 한미얀마봉사회 회장은 “하늘의 뜻에 따라 한미얀마 봉사의 큰 길을 가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려 한다.”며 “첫째, 미얀마 국민의 질병퇴치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봉사 둘째, 미얀마와 대한민국 국민들과의 친선교류를 위한 사업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주관연구기관인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이하 ‘사업단’)은 바이오기업인 ㈜메드팩토(대표 하일호)가 개발한 저분자 합성물질 TEW-7197 (TGF β 수용체 타입 1 억제제)을 비임상 단계부터 공동개발하여 지난 3월 25일(미국시간) 미국 FDA에 임상1상 시험 허가를 신청했다.이 물질은 미래창조과학부 ‘질환중심 글로벌 신약 후보물질 발굴사업’의 종양 분야 연구책임자인 이화여대 김대기 교수팀이 발굴한 후, 바이오기업인 메드팩토에 전용실시권을 허여한 물질로서, 2013년 사업단 공모에서 선정되었다. 사업단은 전이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체와 공동으로 비임상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초기임상에 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부처간 연계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지난 25일 오전, 본원 8층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및 전체 실장급 간부들, 유관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HIRA UPward 공감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심평원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견 개진과 상호토론이 이뤄졌다.‘HIRA UPward 공감토론회’는 제8대 손명세 원장이 취임 후 제시한 4대 경영철학 - ‘가치융합 경영’ ‘스마트 경영’ ‘밝은 경영’ ‘열린 경영’ - 실행의 일환으로 사내토론 활성화 및 업무 공유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기존에 개최해오던 정책토론회를 확대 개편하여 도입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4대 경영철학 중 ‘밝은 경영’의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밝은 경영’에는 조직 구성원의 희망과 행복, 열정이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제의약품규제자포럼(IPRF) 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 의장국으로 제1회 워킹그룹 회의를 24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원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워킹그룹의 목표인 바이오시밀러 심사 및 평가 관련 국제 규제 조화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규제 시스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미국, EU, 일본 등 8개국과 WHO, PANDRH에서 총 16명의 규제당국자 등이 참석했다.중국 등 규제 당국 대표 및 APEC, ASEAN 등 지역단체의 대표로 구성된 회의체로서 의약품의 국가 간 규제조화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위해 구성된 ICH(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 산하 단체이다.주요 논의 내용은 규제 관련 ▲조화 방안 발굴 ▲조화 방법 및 정보 공유 ▲다른 규제 기관과의 협업 및 교육에 대한 협력 ▲허가 후 관리 등이다.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인허가 제도 등에 대한 산업계의 올바른 이해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입문) 과정’을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 신청을 준비 중인 산업계 관계자, 기능성 소재 원료 연구 개발자 등 관련 분야 종사자 35명이다.교육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주요 외국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 및 관리체계 이해 ▲기능성 원료 허가 및 심사 과정 이해 ▲기능성 원료 평가 및 토론 ▲사례연구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화, 조기 제품화 등을 통한 산업 지원 및 관계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3년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 및 주요 보완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심사현황 및 주요 보완사항은 ‘2012년 제네릭의약품 심사현황 및 주요 보완사항’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준비하는 제약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하였다. ‘기준 및 시험방법’ 및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뿐 아니라 ‘비교용출시험자료’도 추가로 공개한다. 또한, 시험 별로 다빈도 보완항목에 대하여 자료 준비 시 중점 고려사항과 작성요령도 함께 제공한다.제네릭의약품은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의 종류, 함량, 제형,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이 동일한 의약품을 말한다.기준 및 시험방법은 의약품 품질 및 관리에 적정을 기하기 위하여 과학적 근거에 따라 시험항목과 허용범위, 항목별 시험법을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