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만성 폐질환은 미숙아의 사망과 합병증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질환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으나 국내 의료계와 제약사간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희망을 주고 있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은 미숙아 만성 폐질환 치료제인 제대혈(탯줄 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한 ‘뉴모스템’의 임상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그 연구결과를 세계적 소아과학 학술지인 Journal of Pediatrics에 최근 발표했다.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미숙아 만성 폐질환의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은 임신기간 24~26주의 초미숙아 9명을 대상으로 ‘뉴모스템’ 치료제 투여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특히 심한 미숙아 만성폐질환의 발병이 기존의 고위험군 미숙아들의 72%에 비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일반 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결과발표회 및 체험행사를 2월 8일(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과정과 결과를 체험해 봄으로써,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에 있어 문화예술교육이 갖는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후원해 온 ‘초록산타’의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과거 어깨 질환은 중년층 이상에서 오는 ‘오십견’과 같은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깨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환자들의 두려움과 부담을 덜어주는 ‘관절내시경’시술을 통해 어깨치료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웰튼병원 어깨관절센터 서희수 소장은 “어깨 통증은 치료에 대한 부담으로 미루는 경향이 많은데 관절내시경’시술은 수술시간과 복귀시간이 짧고 흉터가 작아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병명도 연령대도 다양한 ‘어깨’질환, 초기 보존적 요법만으로도 치료 효과 높아‘어깨’는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많이 쓰는 부위 중 한 곳으로 각종 관절질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상처로부터 자유롭게’㈜대웅제약(대표 이종욱) 습윤드레싱 이지덤이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말라위 칼리첼로를 찾아 ‘FC 이지덤’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대웅제약 이지덤은 유소년 축구단 ‘FC이지덤’ 창단을 시작으로 축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용품 지원, 축구 장학생 선발, 현지코치 양성, 유소년 축구리그 참여 및 후원 등을 통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에서 진행 중인 해외지원사업 FC말라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말라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단 지원 및 장학금 후원 등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꿈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대웅제약은 작은 상처에도 치료를 하지 못해 세균 감염 등으로 고생하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사용 빈도가 높은 최근 소비자 트랜드에 발맞춰 백신 제조사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사이트를 개설하고 자사 영유아 백신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GSK의 모바일 사이트는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가임기 여성들이 PC보다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사용을 더 선호하고 이에 따른 정보 습득 채널이 변화하고 있다는 소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설되었다. 모바일 사이트가 개설된 제품은 국내 NIP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엄마들이 선택한 DTaP-IPV 콤보백신 ‘인판릭스-IPV’(infanrix.kr),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예방효과가 입증된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synflorix.kr), 유일하게 2회 접종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3세대 로타장염 백신 ‘로타릭스’(rotarix.kr) 등 GSK 영
매년 큰 피해를 주는 황사에 이어 미세먼지까지 가정에 퍼질 정도로 심각해지며 고기능 물걸레 청소기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부터 더욱 심해지며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야기된 초미세먼지는 이제 간과하면 안 될 정도까지 다다랐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외부 외출을 삼가는 것은 물론, 집 안으로도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처리해야 하는데, 단순히 쓸고 닦는 기본청소만으로는 미세먼지가 완벽히 제거되지 않는다. 바닥 여기저기에 진득하게 달라붙는 미세먼지는 강한 힘으로 물걸레질을 해야 제거가 된다. 이에 시중의 청소기 제품들이 큰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 ㈜휴스톰(http://www.hustorm.com)의 ‘휴스톰 듀얼스핀 물걸레 청소기’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주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휴스톰 듀얼스
한국얀센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Simponi: 성분명 골리무맙)가 6개의 글로벌 임상 시험의 3년차 결과를 종합적으로 연구 분석한 결과, 안전성이 기존 TNF 알파억제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GO-BEFORE, GO-FORWARD 등 대단위로 진행된 5건의 심퍼니 글로벌 3상 임상 시험을 통해 이상반응 발생 등 안전성 전반을 평가했으며, 1건의 2상 임상 시험이 TNF 알파억제제 투여에 따른 희귀 이상 반응 발생을 평가하기 위해 포함되었다.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심퍼니를 투여하고 이를 3년간 추적 관찰한 2,750건의 환자 케이스를 수집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최근 국제 류마티스 권위지인 ‘류마티즘 질환 회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에 게재되었다.연구에서는 심퍼니 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
비아그라,시알리스,여성최음제등 이른바 발기부전치료제의 불법 유통이 생각 보다 조직적이고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특히 여성 최음제의 경우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실제 식약처 조사결과 여성흥분제 표시 물품에는 ‘발기부전치료제(타다라필)’와 함께 안전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발기부전 성분 유사화합물(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이 일부 검출되었다.따라서 식약처는 ‘실데나필’, '타다라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성인 남성 1,500명을 대상으로 ‘
의료발전협의회 제3차 회의가 2. 8일 15:00부터 의료기관인증평가원에서 개최되었다.이날 회의는 원격의료 등 현안과 의사협회에서 제시한 기타 아젠다 등에 대한 토의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양측은 이날 협의회 논의를더 할 필료가 있다고 인식하고다음주 중 제4차, 제5차 회의에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 권성준 정책이사(한양대서울병원장)의 부친이 별세했다.빈소는 한양대병원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은 10일(일) 오전 6시. 연락처 010-2014-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