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겨울철 추운 날씨를 겨냥하여 탤런트 이혜숙씨를 모델로 부광쑥찜팩 TVCM “지지고 싶다” 편을 최근 온에어 하였다. 이번 TVCM에서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것 뿐만아니라 쑤시고 결릴 때 지지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는 컨셉으로 힘든 집안일로 어깨가 뭉치는 주부, 추운 날 출근하는 직장인, 사무실에서 생리통 등으로 고생하는 직장여성 등 3가지 상황으로 연출 구성되었다.부광쑥찜팩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단순한 핫팩과는 달리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았으며, 쑥 증기열을 이용한 근육통 완화, 좌욕의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통증이 있는 신체 부위에 약쑥찜질과 동시에 최고 70도의 온도로 최대 20시간동안 뜨끈뜨끈하게 보온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부광쑥찜팩은 현재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
가정주부 박씨(53세)는 몇 달 전부터 종종 머리가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기분 나쁜 통증에 불안해진 박씨는 결국 MRI를 찍었다. 전기가 오는 듯 머리가 찌릿찌릿해 뇌혈관 문제인가 싶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혈관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박씨는 뜻밖에 목디크스라는 진단을 받았다.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 목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팔 저림, 두통,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 및 팔과 다리가 저리는 중풍의 전조증상과 비슷해 고연령대의 환자들의 경우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목디스크의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서 비롯된다. 쪼그려 앉아 손빨래를 하는 자세와 장
길고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나고 두통이나 피로감 등 ‘명절 증후군’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늘고 있다. 매년 명절때마다 찾아오는 명절증후군은 명절 집안일을 해야 하는 주부들뿐만 아니라 장시간 이동을 책임지는 남편들까지도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명절 증후군’은 가사노동, 장시간의 이동,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근육이 뭉치거나 뇌에 압박이 오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가장 흔한 증세가 두통이다. 명절 두통은 병적인 원인이 아니라 스트레스나 과로 때문에 생기는 ‘긴장성 두통’이 대부분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긴장을 하는 경우, 피로 누적 또는 불안정한 자세 때문에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긴장성 두통의 증상은 머리 양쪽이나 앞머리 혹은 뒷머리 부분이 뻐근하게 아프거나 지끈거리듯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4일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효과성 확보를 위한'2014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공개했다.요양급여 적정성평가는 ‘14년 위암, 간암 진료결과, 만성폐색성폐질환, 폐렴, 중환자실, 세파3세대 등 성분계열별 항생제처방률을 신규로 추가하여 총 35항목이 대상이다. 또한 지속적인 평가영역 확대를 위하여 일반 질 지표 (중증도보정사망비, 계획되지 않은 표준화 재입원율), 환자경험도 등 예비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전체 평가항목: 붙임1 참조)주요 질환 평가로 암 환자 증가 추세와 인구 고령화 현상 등을 반영하여 ’13년에 이어 암 질환과 만성질환 영역 및 중증질환에 대한 평가를 확대하여 실시한다.암질환 영역은 현재 진행 중인 대장암과 유방암, 폐암에 이어 2014년 위암과 간암을 추가하여 주요 5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이 제16회 심전도 워크숍 ‘알기 쉬운 심전도-부정맥을 중심으로’를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 주관으로 개최한다. 일시 및 장소는 2월 16일(일) 오전 8시40분부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이다. 워크숍은 매년 참석자의 피드백을 받아 강의내용에 반영해왔다. 올해에는 정규 강의와 더불어 ‣ 함께 심전도 판독을 ‣ 응급실부정맥 ‣ CCU부정맥 함께 풀어보기 등 6개의 선택 강의를 개설해 관심분야와 지식정도에 따라 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심전도 워크숍은 16년 전 노태호 교수가 CMC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시작했으며 강의당 시간을 충분히 배정해 깊이를 더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매년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올 7월 개원을 앞둔 문경 연수원의 이름을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 으로 확정 발표했다.의료인을 위한 전문 연수시설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2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연수원은 그간 ‘메디컬 HRD센터’ 로 불렸으나 더욱 쉽고 친근한 명칭을 교직원 대상으로 공모한 끝에,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으로 개칭했다.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병원의 특성을 반영한 연수시설의 부재를 해소하고자 2008년부터 연수원 건립을 추진했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에 위치한 인재원은 연면적 14,000 m²(4,200평),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다양한 교육시설과 숙박시설, 복지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주요 시설을 보면, 2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대강의실(180명 수용), 집중세미나실과 분임토의실을 갖추게 되며, 2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3일 개원 10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우수모범직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병원 지하1층 모악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진영호 진료처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 등 운영위원과 보직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성후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5주년을 맞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전북대병원이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2014년 한해 여러분과 손잡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책무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펼쳤다. 그는 이어 “2014년 새해 화두로 공공기관 정상화가 떠오르고 있으며, 정부에서 공공부문 개혁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병원협회간 신경전이 '진실공방'으로 전이되는 양상이어서 의료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3일 대한병원협회 김윤수회장이 회원들에게 보낸 서신 가운데 의협 관련 내용의 상당부분이 '거짓'이라며 조목조목 반격하는 자료를 배포(아래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의 허위 주장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 전문 참조)했다.의협은 공식 입장을 통해"그 동안 병원협회 지도부의 망언에 대해 인내해 왔으나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의 고의적인 거짓 주장은 의사들의 정당한 투쟁을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하고,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에게 즉시 허위주장을 바로잡고 허위주장을 담은 서신을 발송한 사실에 대해 공개사과할 것을 엄중히 요청한다"고 촉구하고"요청을 이행하지 않을 시 허위의 사실을 담아 서신을 보낸 김윤수 회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최근 발간된 ‘병원경영·정책연구’ 제3권 1호를 통해 2014년 국내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고용창출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의료기관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경영분석 필요성과 함께 의료정책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발간된 ‘병원경영·정책연구’ 3권 1호는 총 4개의 섹션으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먼저 정책현안으로 한국 의료공급체계의 대안, 공공병원의 착한 적자를 다루고 있다. 해외동향에서는 존스 홉킨스 병원의 성공요인 분석, 일본 교토 지역 병원 탐방기를 특집으로 담고 있다. 연구동향에서는 의료기관 교통유발부담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의료기관 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문제점 및 적정화 방안, 건강보험 비급여 보장성 강화와 과제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특수의료장비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받았다.특수의료장비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CT(컴퓨터 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유방촬영 등 특수의료장비의 영상품질관리가 우수하고, 타 의료기관의 교육 및 측정기기대여에 기여한 수련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다.특수의료장비 모범수련병원 인증을 받으면 수련병원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이번 인증은 2016년까지 유지된다. 또 다른 병원 특수의료장비 관라자의 지도•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의 영상품질 관리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