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미즈메디병원 병리과는 지난해 12월 31일 대한병리학회가 실시한 질관리 평가에서 정도관리 우수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해 대한병리학회는 미즈메디병원 병리과를 대상으로 진단향상, 운영일반, 조직병리, 세포병리, 면역병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최가원 병리과장은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우수 인증으로 환자들이 검사결과를 더욱 신뢰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홍석)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7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담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추천받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여 떡과 다과 등을 함께 전달하였다.특히, 의료 전문성을 갖춘 이정엽 상근심사위원과 직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약 5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아네스의 집(수원 천천동)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및 혈압․당뇨 체크 등 의료봉사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수원지원은 앞으로도 업(業)의 특성에 부합하도록 지역사회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김갑식, 동신병원장)가 선정하는 사회공헌부문 ‘2014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선정되었다.문정림 의원은 가톨릭의대 27회 졸업생으로서,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며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의무이사,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공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법안 가결률 1위(13년 9월 30일 기준, 중앙이코노미스트 평가)로 평가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총 30여 회의 토론회를 개최하며 보건의료정책 진단 및 개선을 위한 국회 정책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국회가 선정한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척추ㆍ관절 종합병원 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은 지난 1월 20일부터 5일간의 단기 외국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제1회 Didactic course of endoscopic spine procedure (내시경 척추수술 훈련 과정)”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치료 최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첫 회부터 최신의 기술을 배우고자 열망하는 전세계 많은 전문의들의 지원이 몰렸다.이번에 열린 교육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은 까닭은 참가자들이 기본 이론 강연에서부터 수술실 참관, 다양한 환자 사례 연구, 척추모형을 가지고 실습하는 Hands-on workshop, 실제 사체를 이용한 Cadaver workshop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교육비가 유료인데다 이미 자
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이 외과 전공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외과학회 산하 기관인 한국외과연구재단(이사장 정상설)에 1억원을 전달했다.백낙환 이사장은 지난 1월 27일 정상설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한원곤 대한외과학회 회장, 김광연 대한외과학회 자문위원, 이길연 대한외과학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오송에 위치한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외과전공의 술기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송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는 각 연차별 교육을 실시하여 1년차는 수기봉합 및 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장문합술을 배우고 2년차는 기본적인 복강경 술기, 3년차는 내시경, 초음파검사법을, 4년차는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전방절제술을 배우게 된다.백 이사장은 "한국의 외과교육은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은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한 특성이 일곱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는 최근, 고유의 인문사회의학 교육과정인 ‘옴니버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심층 인터뷰 연구 결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낸 좋은 의사의 특성을 도출해냈다. 일곱 가지 특성은 ‣ 다양한 시각을 통한 인간의 이해 ‣ 다양한 배경을 가진 환자들과 공감하는 것 ‣ 효과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는 것 ‣ 가치관 확립 ‣ 사회에서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 ‣ 사회 환원 ‣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교육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Education에 게재되었다. 국내 인문사회의학 교육과정을 평가한 논문이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의료기기 허가‧심사 필수요건인 기술문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초보자를 위한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 이해하기(가이드라인)’를 발간했다.주요내용은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부서소개 ▲의료기기 기술문서 설명 ▲기술문서 신청 준비 및 작성방법 ▲관련 법령, 해설서, 가이드라인 등이며, 신규 기술문서 담당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한 해설과 예시를 포함하였다.식약처는 ‘기술문서 심사 가이드라인’을 활용하면 의료기기 업체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품질관리에 필요한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방‧공유하여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가 2014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국가대표 선수 가족들을 위한 이색 응원 이벤트 ‘해피레이스(Happy Race)’를 진행했다. ‘해피레이스(Happy Race)’는 청마의 해를 상징하는 말 분장을 한 뉴트리라이트 ‘해피레이스맨(Happy Race Man)’이 한복을 입고 뉴트리라이트에서 후원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집을 찾아가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이와 같은 뉴트리라이트의 후원 선수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는 선수들만큼이나 수고하시는 부모님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뉴트리라이트 해피레이스맨과 선수 가족은 대형 제기차기게임을 하며 새해 복과 건강을 기원했고, △뉴트리라이트 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가까운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절 연휴지만 새해 목표를 다이어트로 삼은 사람들에게는 그 동안의 노력을 한 번에 되돌리는 위험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명절 음식과 함께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음식을 나누다 보면 과식을 하게 마련이고, 평소 지켜왔던 운동 스케쥴도 실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친지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고 즐기다 보면 평상 시의 생활 리듬까지 깨져 체중이 금새 증가해버린다.실제로 종합건강검진센터 메디스캔의 체형관리 프로그램 ‘메르(Mer)’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 211명을 대상으로 “2013년 설 연휴 직후 체중 변화”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50%인 약 104명이 평균 2~5Kg의 체중 증가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메르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SNS 식단 관리 서비스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 의료, 의생명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의료인 자격 국가시험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합격률을 자랑했다.22일 발표된 ‘제78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 의과대학(학장 이병두)은 응시자 102명중에 100명이 합격해 전체 평균 합격률 93.8%를 훨씬 상회하는 성적인 98.0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실기시험에서는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인제대는 ‘제41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27명이 응시하여 100% 전원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최상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또한 인제대는 ‘제41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56명이 응시해 53명이 합격해 전체 평균 합격률 86.3%보다 높은 94.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합격률이 69.3%에 불과한 ‘제41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도 응시생 38명 중 35명이 합격해 92.1%의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