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최명례)은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사회적 이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미리 선정하여 집중 심사하는 2014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 10개 항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별집중심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선별집중심사 10개 항목은 첫째,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3항목 ▲척추수술 ▲치근활택술 ▲요양병 둘째, 사회적․정책적 이슈 2항목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31일 이상) ▲약제 다품목 처방 (13품목 이상)셋째, 건강보험 급여기준 등을 벗어나 다빈도로 청구되는 5항목 ▲갑상선검사 4종 이상 ▲경막외조영 ▲관절조영 ▲피부과처치 ▲한방입원 등이다.심평원 서울지원은 선별집중심사 항목에 대하여 심사기준의 적극적인 공개, 의약단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9일 오전 7시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기독교 목회자 300여 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도회에는 고양시 및 김포, 파주 지역 목회자와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 덕양갑), 김태원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교직원 등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발전, 지역민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일선 교회 및 지역 기독교 단체와 명지병원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을 다짐했다.명지병원 원목실 정원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고양시기독교 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설교에 이어 의료선교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1부의 조찬기도회에 이어 2부에서는 공공의료에 헌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은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푸짐한 경품을 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살피고,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바로병원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덕담 릴레이’ 이벤트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내달 12일까지 바로병원 홈페이지(www.baro119.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새해 덕담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분께는 MRI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행복한 우리가족’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설 명절기간 동안 행복한 가족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올려준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가족건강 검진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덕담릴레이’와 ‘행복한 우리가족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설이 지나면 척추와 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명절증후군으로 척추, 무릎, 손목관절 등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난다. 남성 역시 명절증후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목, 허리에 피로가 가중되며 통증을 느낀다. 명절증후군을 떨치고 즐겁고 건강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명절,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사 노동으로 회전근개파열 노출되기 쉬워명절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준비와 가사노동으로 인해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게 된다. 때문에 회전근개파열의 위험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중년층의 어깨통증을 살펴보면 오십견이 20% 정도인데 반해 회전근개 손상은 70%일 정도로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가 흉터•부작용을 최소화한 오목가슴 수술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곧 미국 흉부외과학회지(The Annals of Thoracic Surgery)에 게재될 예정이다. 선천적으로 앞가슴이 과도하게 함몰된 오목가슴은 출생아 300~400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 가슴의 물렁뼈인 늑연골이 과도하게 자라 흉골을 안쪽으로 밀면서 앞가슴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질환이다. 앞가슴이 함몰된 형태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다. 오목가슴 환자는 숨이 많이 차고, 심장•폐의 발육이나 기능이 떨어진다. 소아 오목가슴 환자는 감기와 폐렴이 잦고,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가슴 모양 때문에 학교•사회 생활에 영향을 받는다.오목가슴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수술 시기는 3~5세 때가 좋지만 청소년이나 성인에서도 시행한다. 오목가슴 수술은
명절 귀향길, 고령의 부모님을 위해 홍삼이나 건강음료 외에도 가정 상비약을 준비하는 자녀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다.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주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여온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광동 우황청심원’이 전통 상비약인 해열제, 소화제와 더불어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 잡고 있다.1970년대만 해도 우황청심원은 중장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우황청심원은 운동능력 마비, 언어장애 등을 일으키는 뇌졸중, 고혈압 같은 순환계 질환을 비롯해서 두근거림, 정신불안 등 적응증이 다양하다. 요즘은 연령에 관계 없이 불안감과 두근거림이 심할 때 안정을 취하기 위해 우황청심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요즘은 중요한 발표를 앞둔 직장인이나 면접을 앞둔 취업준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관절 통증의 정도 및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절애존 조인팍을 출시하였다.관절애존 조인팍은 지방산복합물 FAC 1,248mg과 함께 부원료로 해조분말, 보스웰리아추출물분말, 초록입홍합분말, 버드나무가지껍질추출물분말, 식물성프로테아제 등을 함유하여 나이들면 걱정되는 관절건강, 최근에는 나이를 잊은 20~30대까지 현대인의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체계적으로 설계되었다.관절애존 조인팍(Joint-FAC)의 주원료인 개별인정형 신소재의 효과적인 FAC는 국가연구지원사업인 중소기업청 산학연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국내 2개 국립대학병원에서 관절이 불편하신 분 80명을 대상으로 인체시험 완료하였다. 인체시험 결과 관절의 통증 정도와 기능평가부분에서 유의적 개선이 확인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옛말에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는데...대한의사협회가 노환규회장의 "밥그릇 싸움.."발언으로 연일 시끌시끌 하다. 집행부에 이어 발언 당사자인 노회장 이 직접 나서 "발언이 왜곡 전달되었다"며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성난 회심을 수습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노회장은 회원들에게 보낸 긴급 서신문을 통해 "지난 2000년, 의료비 낭비를 초래하고 국민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잘못된 의료제도를 지켜내기 위해 그리고 의사들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엄청난 개인적인 희생을 무릅쓰고 투쟁에 참여하신 분들께 본의 아닌 상처를 드리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고 일단 자세를 낮추었지만"발언의 전후를 잘라내고 진의를 왜곡하여 보도한 언론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부연, 문제의책임을 언론에 돌리기도 해 뒷맛을 개운치 않게했다.노회장은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의 대책을 세웠다.2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근무 의사 등을 지정 운영하는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설날 당일인 31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인 2월 1일 오전 8시까지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이번 주차장 무료개방은 설 연휴를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내원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성후 병원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설날 당일에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결정했다”면서 “도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운영위원들이 ‘행복바이러스’ 전달자로 직접 나섰다.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진영호 진료처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 정영주 교육수련실장 등 운영위원들이 28일 52병동을 깜짝 방문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무를 위로했다. 전북대병원의 52병동은 외과환자 병동으로 수술환자가 많아 간호사들의 업무과중이 가장 많은 부서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병원내에서 업무과중이 많은 부서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선정하는 1월의 ‘해피데이’ 부서로 뽑혔다. 정성후 병원장과 운영위원들의 이번 52병동 방문은 격무로 지쳐있는 간호사들이 고된 업무를 잠시 잊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로 격려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내․외부 고객 모두 행복한 전북대병원을 만들어가자는 사기진작 차원에서 이뤄졌다.정성후 병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