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야심작, ‘나보타’가 세계시장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7일 아르헨티나 의약품 기업 ‘바고(Bago)’사와 자체개발 품목인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에 대해 약 240억원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2014년 주요 효자 수출 품목 중의 하나다.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2015년부터 7년간 아르헨티나 전역에 나보타를 공급하게 됐다. 아르헨티나의 의약품 시장은 50억달러 규모(2011년 기준)로 중남미 전체 의약품 시장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자국 내 보툴리눔톡신 제제 시장은 1,600만 달러 규모로 평균 5%(직전 5년 평균)의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나보타의 아르헨티나 수출은 지난해 체결된 미국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7일(월) 청주 전통시장(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설 제수용품 물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소비자가 설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독려하는 등 위축된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정승 처장은 육거리시장 상인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정부는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여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또한,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재 양로시설 ‘효부마을복지원’을 방문하여 ‘육거리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
평소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지 않는데도 자고 난 뒤 몸이 개운치 않거나 피로감이 지속되는 사람이라면 다른 수면장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구강호흡(자면서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을 하거나 충분한 시간을 잤는데도 주간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는 상기도 저항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상기도 저항증후군은 수면무호흡이 수면 중 기도가 완전히 막혀서 빈번하게 잠에서 깨는 것과 달리 기도가 완전히 막힌 상태는 아니지만 기도가 좁아져 있어 힘들게 호흡을 이어가다가 자주 잠에서 깨게 되는 증상이다. 즉 소리없는 ‘코골이’인 셈이다.코골이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는 과체중인 남성에 많은 반면 수면무호흡증 전단계인 상기도저항증후군은 정상체중인 젊은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난다. 주로 코와 입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자녀들과 부모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치료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2월 한 달간 집중 시행된다.오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마음도 분주할 때다. 학용품을 비롯한 크고 작은 준비물들도 챙겨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건강점검과 관리다. 또 아이들뿐만 아니라 점점 커져만 가는 부모들의 스트레스 또한 집중 관리 대상이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월 한 달간 초중고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집중력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치료하는 집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초중고생 자녀를 위한 '우리 아이 집중력 괜찮아?' 프로그램은 집중력 측정을 위한 주의력 검사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겨울방학 동안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아이들의 치료를 돕게 된다. 특히 지속적
여성들에게 있어서 액세서리는 자신을 엣지있게 표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액세서리다. 하지만, 액세서리로 인해서 목디스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경성 경부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신경성 경부통은 목과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근육통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아 목과 어깨에 뻐근함을 느끼게 하는 증상으로 근육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액세서리가 크게 무겁다고 느끼지 않더라도 목뼈는 머리 무게를 받치고 있기 때문에 적은 무게에도 반응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 특히 목에 거는 겨울철 액세서리의 경우 포인트를 주기 위한 것으로 화려하기 때문에 무게가 나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액세서리의 경우는 직장인들은 잠깐 걸쳐보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착용하게 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의 김형중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지난 24일 안국약품 본사에서 눈영양제 ‘토비콤에스’의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월부터 광동제약은 토비콤에스의 약국 영업을 담당하고, 안국약품은 마케팅을 총괄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먹는 눈 영양제’로 널리 알려진 토비콤은 소비자에게 30년 넘게 꾸준히 선호되고 있는 안국약품의 대표 브랜드다. 약국 영업에 강점을 지닌 광동제약과 안국약품이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광동의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 토비콤 브랜드를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안국약품 어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일반 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결과발표회 및 체험행사를 오는 2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했던 환우들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고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 및 창의력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해 온 ‘초록산타’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진행될 상상학교 체험수업(무료)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시민은 현장에서 선착순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안면신경장애(G51, Facial nerve disorders)’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약 5만7천명에서 2012년 약 7만명으로 5년새 약 1만4천명이 증가하였고(24.2%), 연평균 증가율은 5.6%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156억원에서 2012년 약 215억원으로 5년새 약 59억원이 증가하였고(38.3%), 연평균 증가율은 8.4%로 나타났다. 그림1. 안면신경장애(G51)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표1. 안면신경장애(G51) 성별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8~2012년)구 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진료인원(명)계56,574 60,114 64,043 66,210 70,289 남24,163 25,499 27,475 28,460 29,963 여32,411 34,615 36,568 37,750 40,326 총진료비(천원)계15,577,201 16,565,116 18,120,359 18,890,525 21,541,502 남6,329,545 6,686,706
한국의 뷰티메디컬 기술과 서비스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각국 의료진은 물론이고 관련업체들이 한국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커지고 있는 아시아시장과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에 맞춘 뷰티서비스를 위해 한국의 의료진을 통해 자문을 얻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24일 세계 레이저 업계 1위 시네론이 아이디피부과를 방문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문진은 시네론 사의 부사장이자 이프라임(ePrime) 개발자인 데니베르베(Dany Berube)박사를 포함한 에밀리최(Emily Choy) 아시아시장 세일즈매니저, 앤소니카이(Anthony Cai) 아시아 헤드쿼터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방문은 아시아시장에 대한 자문을 얻고 최근 시네론 사에서 개발한 레이저장비인 이프라임에 대한 아시아시장 조사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동계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13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동계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북대와 충남대 경북대 건양대 등 전국에서 지원한 16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각 진료과에서 풍부한 임상실습과 진찰기술을 경험하는 등 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기술과 자질을 함양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무사히 수료를 마쳤다.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우리 전북대병원은 젊은 의료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계 서브인턴십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북대병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