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는 평소보다 늘어난 장거리 이동, 집안일, 환절기 야외 활동 등으로 건강 리듬이 깨지기 쉽다. 목요일에 시작해 일요일까지 4일 간의 연휴 끝에 올 ‘월요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벌써부터 많다. 연휴 동안 건강 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명절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가족이 다 함께 웃으며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명절에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다섯 가지’를 꼽아보았다. 1. 연휴 전 날 ‘명절상비약’ 준비하세요. 명절연휴에 앞서 상비약 준비는 필수이다. 명절 동안에는 대부분의 약국과 병원도 문을 닫는다. 평소 복용하는 약과 함께 멀미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상처 치료제, 화상 치료제 및 소독제 등의 구급약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어린
세브란스는 27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제2회 세브란스 글로벌 페이턴트 페어(특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국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의 ‘이쑴’, 일본 국립 뇌심혈관병센터, 싱가포르 A*STAR ETPL, 영국 임페리얼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략과 성과가 발표됐고, 다국적 제약회사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라이센싱 전략과 국내신약 연구개발의 방향성 제안, 의료기기 산업화를 위한 병원 연구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세브란스의 주요 우수기술 중 해외 포트폴리오가 확보된 12개의 기술을 ‘의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분야로 나누어 개발자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고, 미공개 특허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70개가 포스터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즐거운 명절과 함께 늘 따라다니는 것이 ‘명절증후군’이다. 명절증후군 증상은 온 가족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도 다양하다. 하지만 가볍게 여기고 그대로 방치하면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명절증후군 중 대표적인 증상인 어깨통증, 소화장애, 두통은 ‘명절증후군 삼총사’로 불린다. 무리한 음식준비로 인한 통증, 과음과 과식으로 인한 소화장애, 신경성 두통 등 그 어느 때 보다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건강을 해치지 쉽다. 장시간 음식 준비하는 주부들, ‘회전근개파열’ 주의주부들에게 명절은 하루 종일 전을 부치고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장만하느라 앉아서 쉴 틈이 없다. 평소보다 많은 가사일로 어깨, 손목, 허리 등이 무사할 리 없다. 명절기간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과 가사노동을 하기 때문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장수하는 건강요령, 혈관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가 혈관 관리를 통해 건강수명을 늘리는 방법과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만성질환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병호교수가 세계소화기학저널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최병호교수는 현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이다. 최병호교수는 현재 Pubmed Central 등재 영문 학술지인 소아소화기영양학저널(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Nutrition)의 편집위원장으로 2009년부터 6년 째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제간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Hepatology)의 소아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특집호의 초빙 편집인으로 위촉 받아 편집 활동 중에 있는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왔다.소아청소년과 소아소화기분과 최병호교수팀(Fellow 박효정, 홍석진, 조승만, 추미애)은 최근 3년 동안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 국제상(International award), 아시아 소아연구학회 우수연구상 (Best research award)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포치료제 시험정보집’을 1월 27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시험정보집은 세포치료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비임상시험에 사용된 동물시험 적용사례를 질환별, 치료제 종류별 및 시험목적별로 구분한 조사·분석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조사·분석 대상은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최근 발표된 세포치료제관련 약 42만건의 논문 중 비임상시험과 관련된 570여건의 논문이다.내용은 ▲비임상 평가 관련 동물시험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적용사례 ▲각 사례별 세부 시험방법 등이다. -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물종류, 약물 투여경로, 시험기간, 평가방법 등을 구별하여 구성하였으며, 참고문헌을 포함시켜 추가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안
순천향대학교병원 심장센터(센터장 현민수)는 최근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인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아티스 지’(ARTIS ZEE)의 도입과 더불어 심혈관중재시술을 위한 최신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새로 도입한 장비는 플랫패널을 사용하여,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완전 자동화한 영상처리 시스템을 통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 및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클리어 스텐트(clear stent) 기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의 좁아진 병변에 정확한 스텐트 삽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민수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이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성공적 시술을 위해서 의료진의 숙련도나 기술이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장비가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영상의 중요성도 간과
평소 허리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던 젊은 여성들도 겨울철만 되면 급작스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 때문에 혈관과 피부, 근육이 수축돼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여성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신발이 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 자주 신는 롱 부츠, 어그부츠, 하이힐 등은 오랜 시간 신으면 치명적인 척추,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겨울철 유행, 롱부츠와 허리 건강의 상관 관계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이 높고 종아리까지 감싸는 롱 부츠가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6cm 이상의 굽을 즐겨 신는 여성들의 경우, 골반이 앞쪽으로 쏠리는 자세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기 쉽다. 골반이 틀어지면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연적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지속될 경우 척추가 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 9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모한다.‘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은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의사를 발굴하여, 향후 더욱 활발할 국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응모대상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한 자로 ▲ 대한의사협회의 국제협력사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하여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한 인사 ▲ 국외 재난 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 기타 의학연구(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슬로건 ‘건강한 미래, 한독과 함께’와 60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헬스케어기업을 대표하는 한독 100년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한독은 1954년 김신권 명예회장이 연합약품으로 창립했으며 이후 한독약품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1964년 독일의 선진제약사 훽스트와 합작, 2012년 사노피와 합작 정리를 통해 토종제약사로 재탄생했다. 특히, 2013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서 The Health Innovator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2년간 한독은 바이오 벤처 제넥신 지분 투자, 세계 1위 제네릭기업인 테바와 ‘한독테바’ 합작회사 설립, 케토톱으로 유명한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인수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