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청력이상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미디어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나홀로 감상’을 위해 이어폰 사용이 늘어나며 듣는 기능의 이상을 호소하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에서는 올해부터 휴대용 음향기기로부터 소음성난청 등 소음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용 음향기기의 최대음량 기준을 100데시벨 이하로 정하는 최대음량 권고기준까지 마련해 시행할 정도다.청력 문제는 일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화를 할 때 잘 들리지 않아 자주 되묻거나, 말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소리가 커지는 경우, 또한 TV시청이나 음악청취 시 평소보다 잘 안 들린다면 청력 이상의 신호라 생각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가장 일상적이고 편한 방법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청기 가격이 고가
겨울방학 기간에 들어서며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같은 방학기간이지만 여름에 비해 부작용 확률도 적고 기간도 길어서 그 동안 미뤘던 시술이나 클리닉을 받기 위해서인데, 특히 겨울 이 기간은 비단 학생층뿐 아니라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많은 이들이 찾는다.최근에는 얼굴의 중심점 역할을 하는 코 부분의 시술이 대중화되며 수요가 부쩍 늘었는데, 여기에는 필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채우다’는 뜻의 필러(filler)는 국내에 소개된 이후 주로 코 부분의 시술에 사용되어 코성형을 대체할 최적의 수단으로 떠올라 ‘코필러’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대중적인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필러를 이용한 시술이 나오기 전까지 코 성형은 비교적 큰 수술에 속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까지 제법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필러가 등장하고 나서 코성형의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원격진료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에 들어간 이후에도 오는 3월 3일 의사 총파업 지지 성명이 이어지고 있어 의협 협상단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19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3월 3일로 예정된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를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이와관련, 대한의사협회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의협은 전공의들까지도 의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후의 투쟁수단을 지지하고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의료가 실로 위기의 끝자락을 넘어 절망의 단계에 처해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의협은 "전공의들로 하여금 힘들고 어려운 수련과정을 버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이하 ‘한국다이이찌산쿄㈜)는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에 대한 위탁판촉 양해각서를 제일약품㈜과 교환하고 2014년 4월 1일부터 그간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전개하였던 크라비트® 판촉을 모두 제일약품㈜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는 일본의 구 다이이찌제약(현재 다이이찌산쿄㈜)에서 개발한 뉴퀴놀론계 항균제로 한국에서는 각각 1994년과 1999년에 출시하여 그 동안 크라비트®정의 종합병원영역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의원영역에서는 제일약품㈜이 판촉활동을 해 왔으며, 크라비트®주는 수도권에서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그 외의 지역에서는 제일약품㈜이 판촉해 온 제품이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하여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약 19년 동안의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의 판촉활동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31일 발표한 「지방의료원 육성을 통한 공공의료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의료원법)」개정안을 마련하여 1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의료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관리․운영체계를 보다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지방의료원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국회에 제출할 개정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개정 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4년 3월 3일까지 보건복지부(공공의료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_입법예고한 「지방의료원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2014년 제약영업부문 Workshop”을 2014년 1월 17일부터 1박2일간 분당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 MR직원과 영업본부, 마케팅부, 개발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나종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12년 약가인하의 충격으로 25%의 매출하락 및 적자의 벽을 극복하여 2013년 1년만에 흑자전환을 한 것은 여러분의 행동하는 영업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본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매출 1,500억원, 순이익 50억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모두 함께 더욱 열심히 뛰어가자. 또한 2014년 창립 제5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회사 Vision을 함께 설정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어 “2013년 MR 최우수사원”에게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포상을 시행하여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이번교육은 학술적으로 완성된MR육성을 위하여 1분기 신제품
부산대병원과 (재)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는 17일 부산대병원 장기려관 회의실에서 정대수 병원장과 정진승 APEC 기후센터(APCC) 소장, 배용찬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심포지엄을 가졌다. 부산대병원과 APEC기후센터는 이번 협력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널리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기후변화와 질병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 및 전문 인력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APEC 기후센터는 아시아 ‧ 태평양지역의 기후변화 및 변동의 파급효과를 경감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상기후 감시 및 최적의 기후예측 정보를 생산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보호, 경제적 손실 경감,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윤석준)에서는 오는 1월 24일 금요일 오후 4시 심평원 본원 지하대강당에서 제 1회 '심평원 정책고객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평원 정책고객 초정세미나‘는 건강보험 및 보건의료 정책 관련 Opinion leader들의 향후 정책 방향과 견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앞으로 어떠한 정책지원을 하여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1회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014년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방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심사평가연구소는 향후에도 정책을 선도하는 선제적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건강보험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핵심 Think tank로서의 면모를 대·내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이를 계기로 심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 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과 공동으로, 심평원의 의료 데이터와 통계 등의 외부데이터 등을 연계하여 제공할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는 ‘건강‧의료 정보 컨설팅’ 결과를 지난 1월 9일 발표하였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의료 기관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개발에 착수하였다.앞으로는 자신의 질환과 관련된 예상 치료비, 관련 병원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병원‧요양기관 등도 효과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역별‧규모별‧기관별 의료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세부적인 사항으로는 ‘의료 정보 컨설팅’은 대국민 서비스인 ‘진료정보 제공’부문과 병의원 대상 ‘의료경영 지원’ 서비스, 의료산업계 대상 ‘의료산업 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년 연속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됐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최근 발표한 ‘2014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지정기관으로 전북대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지역의역품안전센터는 지역 거점 중심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과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부작용 보고 활성화로 도민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유해사례) 수집․상담․평가 및 보고 업무 와 관련한 교육․홍보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북대병원을 포함해 전국 27개센터가 지정되었다.올해 전북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중점사업계획으로는 도내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환자에 대한 집중모니터링’과 ‘식약처 지정 의약품의 약물사용 집중모니터링’ 등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