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이 27일 캄보디아 여성환자 여은응아(35세, Yoeurn Nga)의 인공승모판막 치환술을 시행했다. 이 수술은 인공 승모판막 치환술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못 쓰게된 승모판막을 적출하고, 그 자리에 인공으로 만든 판막을 이식하는 수술이다. 보통 수술시간만 5~6시간 동안 진행되는 비교적 큰 수술이다. 여은응아씨는 2008년부터 심장질환을 앓았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캄보디아 의료 환경, 그리고 생업에 부딪혀 치료는 물론이고 정확한 진단조차 받을 수 없었다. 병세가 점점 악화되자 그녀는 2012년 캄보디아 시엠립 주립병원을 방문하게 되고 그녀의 주치의인 으이찬톨(DR.Uy Chanthol)이 때마침 캄보디아를 방문한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치료가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당시 개발도상국의 모자보건 사업을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2013 생명산업대전에서 대한정제봉독 영농조합과 상생협력 협약체결을 맺고 협약식을 갖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로 개최된 2013 생명산업대전은 9월26일~28일까지 3일간 aT 센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첨단 과학기술의 융복합을 활용한 고부가 생명산업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협약식은 생명산업대전의 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농가 대표, 투자사 대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농조합 소속 농가는 안정적인 봉독 생산 및 공급을 약속하고 동성제약은 공급받은 봉독을 원료로한 신제품 개발 및 유통 활성화를 약속했다. 원료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 및 동성제약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9월 26일(목) 의료원 중정에서 ‘제2회 경희하모니합창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희메디컬아카데미 송지영 소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더운 여름 내내 열심히 준비해온 합창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의료원에 진정한 소통과 화합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창대회는 교정과 김성훈 교수와 한정원 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헤드미러’, ‘그린나래’, ‘구아미’, ‘두드림’, 총 4팀(200여 명)은 각각 ‘Happiness', '행복을 주는 사람’, ‘Dancing Queen', '빨간 구두 아가씨’를 열창하며, 지난 2달 동안 연습한 기량을 대회에서 마음껏 선보이
대한의사협회와 최소한 18명의 의사는 9월의 마지막 날은 '잔인했다'동영상 강의 등 동아제약의 마케팅에 참여해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아왔던 의료인들 가운데 '무죄를 주장'하며 끝까지 법정 공방을 벌였던 18명 모두가 유죄 판결을 받아 적게는 4개월에서 많게는 12개월간 진료 현장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동영상 강의촬영 및 모바일 서베이 등 제약회사의 요구에 응한 18명의 의사들에게 벌금형을 내려짐으로써 이들은 거액을 몰수당하고 벌금을 내야할 뿐 아니라 수개월씩의 의사면허정지라는 행정처분을 확정함으로써 신뢰에 대한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다."고지적하고"의약품 리베이트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와 제약회사의 책임은 또 다시 가려지고 신뢰가 생명인 의사들만이 사회적 사형선고를
김준철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가 지난 9월 28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배뇨장애 요실금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2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인 김준철 교수는 2015년까지 2년의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배뇨장애 및 요실금과 관련된 학문 발전 기여와 요실금을 퇴치하기 위한 연구, 예방, 교육 및 치료관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배뇨장애 동호회를 기반으로 1991년 발족했으며, 1996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금년 18차 학술대회를 열었다. 또한 전국 총 9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요실금·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 신경인성 방광, 골반 탈출증 등에 관한 연구 및 학술대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울보라매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 2013년 10월 2일(수) 05:30 장지: 미정
국내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www.i-sens.co.kr)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아이센스와 함께 하는 제 3회 위풍당당 캠페인-임신성 당뇨 여성을 위한 힐링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위풍당당 캠페인이 이번에는 ‘임신성 당뇨 산모를 위한 힐링 캠페인’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임신성 당뇨는 본인 뿐 아니라, 태아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당뇨질환이다. 또한 출산 이후에도 임신성 당뇨 여성의 20%가 당뇨병에 걸리게 되므로 임신 당시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임신성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3시간여 동안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임신성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 아주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여성암 인식증진과 예방 위해 개최한 80개국 글로벌 릴레이 걷기 행사 ‘2013 글로브아톤(Globe-athon) 캠페인’이 환우와 시민,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수원 화성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미국, 일본부터 아프리카 가나에 이르는 세계 80개국이 동시에 참가한 ‘글로브아톤(Globe-athon) 캠페인’은 ‘여성암 인식 증진과 예방을 위해 세계가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암 치료와 인식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수원시의 협조 하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에서 개최했다.이 캠페인에는 여성암을 치료하는 의사들을 비롯해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과 투병 중인 환자,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한 시민, 윤성균 수원 제1 부시장, 길정우 국회의원, 안명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SK 와이번스 야구팀과 함께 지난27일(금)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바로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초청된 아이들은 SK와이번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애국가 합창에 참여한다. 또한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입장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바로병원은 경기에 앞서 매표소 앞 광장에 룰렛 게임존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바로병원 이철우 병원장은 “바로데이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아동들과 SK와이번스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
국민연금 가입자 중에서, 정부의 기초연금 조정으로 인해, 기초노령연금을 손해 보게 된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1천378만명 이상(74.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김성주의원(전주 덕진,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연령별‧가입기간별 가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대통령 공약대로라면 기초노령연금을 20만원 받을 수 있는데, 공약 수정으로 20만원 보다 적게 받게 되는 가입자가 전체 가입자의 74.5%에 달하는 1천378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현재 가입 상태를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2013년에 50세가 되는 가입자는 2028년에 65세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가 된다. 이들은 박근혜대통령 공약에 따르면 기초연금 20만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수정된 정부개편안으로는, 가입기간을 가장 짧게 가정하는 2013년 현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