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 제2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인공관절수술 부문 대상 병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2개월간 러시아 의료진에 인공관절 수술법을 전수한다. 웰튼병원은 2011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 대상 병원에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웰튼병원은 2개월간 러시아 의료진(안드레이바비킨/Dr.AndreyBabikhin, 미하일파디브/Dr. Michael Fadeev)에게 고관절에 대한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웰튼병원은고관절 및 슬관절 등 인공관절 수술을 중점으로 하는 관절전문병원으로,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 관련 기술에 대해 세계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수술법은 기존에 15~20cm였던 절개 부위를 8~10cm으로
일교차가 갑자기 커지는 가을철에는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 크고 작은 질환에 자주 시달리게 된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규칙적인 생활이 어려운 만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함량 비타민C 시장 1위 브랜드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 많은 가을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크고 작은 질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평소 비타민C을 꾸준히 복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비타민C는 익히 알려진 대로 면역 증강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를 예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개학철을 맞아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26.부터 9.6.까지 전국 학교집단급식소, 식재료공급업체, 학교매점 등 5,30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4곳을 적발하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의뢰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3곳) ▲시설기준 위반(9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9곳) ▲시설물 무단 멸실(7곳) ▲표시기준 위반(7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2곳) ▲자가품질검사 위반(2곳) ▲거래내역 미보관(1곳) ▲기타(7곳) 등 59곳이다.또한, 식재료 공급업체 및 학교집단급식소의 식재료와 사용 중인 지하수 총 435건을 수거하여 326건을 검사한 결과 수질기준을 위반한 지하수 4건과 부적합 식재료 1건을 적발하였으며 나머지 109건은 현재 검사 중이다.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과 폐렴이 노인이나 암환자, 만성질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환자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그 자체로도 생명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이어서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폐렴의 경우 한국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1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당 17.2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2001년 6명으로 11위에 머물렀던 데 반해 5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암의 경우 10명 중 6명꼴로 5년 이상 생존할 정도로 치료성적이 좋아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이처럼 폐렴에 의한 사망이 늘고 있는 데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됨에 따라 노인 인구의
일명 ‘오다리’라고 불리는 휜다리는 양 쪽 무릎의 간격이 벌어져 O자형으로 보이는 다리를 말한다. 다리뼈 자체가 휘어 있거나 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해 대퇴골과 경골의 축을 이루는 선이 원래의 각도에서 벗어나는 것이 휜다리의 주 원인이다.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휜다리를 미용상의 문제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하더라도 예쁜 다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하지만 휜다리는 단순 외관상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퇴행성 관절염, 척추측만증, 평발, 키를 작아지게 만드는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휜다리를 단순 미용상의 문제로만 여겨서도 안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휜다리는 흔히 가족력이나 선천적 요인,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다리를 꼬거나 하이힐을 신는 등의 평소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마취과(과장 안원식)는 오는 10월 7일(월) 용산역 ITX 3실에서 “중고의료기기 관리방안마련”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국내외 의료기기 회사 및 의공학 관련자, 의사 등 의료기기에 관련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중고의료기기 관리방안마련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움에는 ▲ 하나의료기 김양회 대표와 M_TECH Medical 이대봉 대표가 각각 ‘국내 중고의료기기 유통 및 관리현황’ ▲ 올림푸스 의료사업부 양한석 부장이 ‘중고의료기기 리퍼비싱 사업’ ▲ 지멘스 헬스코리아의 임수섭 부장이 ‘국외 중고의료기기 유통 및 관리현황’ 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산.학.연 의료기기 관계자가 모여 ‘중고의료기기 제도개선 방향’에 관한 토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움을 주관하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지난 9월 21일(토) ~ 24일(화)까지 4일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3 아시아태평양소화기주간(Asia Pacific Digestive Week)’에 초청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내시경시술 라이브 시연을 진행했다. 아시아태평양소화기주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소화기관련 학회 중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화기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소화기 관련 최신 지견들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한편 문종호 교수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 주간 및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소화기학회 주간 소화기내시경시술 라이브 심포지엄에도 초청을 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숨 막히는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세계적인 레이서들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다음달 4일부터 영암서 열리는 F1코리안그랑프리에서 의료분야 책임을 맡고 있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의 각오가 남다르다.전남대병원은 이번 대회에 총 28명(의사 15명, 간호사 5명, 행정 8명)의 의료진을 파견, 레이스 도중 발생하는 머신 충돌, 화재 등 모든 응급상황에서 레이서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살피게 된다.이번 대회 의료분야 시니어 메디컬 오피셜 9명 중 무려 6명이 전남대병원 교수들로 구성됐다.특히 의료분야 총괄지휘 하는 의료위원장에는 허 탁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교수가 맡고 있다. 허 위원장을 비롯해 범희승(고문), 김정철(메디컬센터장), 이병국(메디컬차량부장), 정용훈(구출팀장) 교수 등이 시니어 메디컬 오피셜로 활약하고 있다.허 위원장은 “머신으로 속도경쟁을
대구·경북지역 소아청소년 치료의 중심이 될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이 9월 26일 오전 11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학정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가진다.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2007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어린이병원 설치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대구시30 억, 경상북도 30억, 자부담 90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연면적 12,878㎡에(총 125병상)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어린이병원은 저출산과 관련하여 국가 정책적으로 설립 및 운영되며, 중증·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의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여 건강하게 지역사회로 돌아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아청소년 내분비, 소화기영양, 감염질환, 알레르기, 천식, 심장, 경련 질환, 신생아, 소아외과, 산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세브란스병원이최근 임상연구 분야의 국제 인증기관인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이하 AAHRPP: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로부터 전면 재인증(full-reaccreditation)을 획득했다.세브란스병원은 작년 7월 17일 AAHRPP 재인증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재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를 받았다.현장 실사에서는 첫 인증 후 3년간 모든 평가항목이 AAHRPP의 기준에 맞게 유지됐는지를 검토했다.세브란스병원은 임상연구보호센터(HPC:Human research Protection Center)를 2009년에 구축, 2010년 6월 AAHRPP 전면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도록 연구심의위원회(IRB) 지원, 내부 점검, 연구자 교육 등 임상연구보호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 임상연구보호센터 라선영 소장은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