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출시 이후, 30주년을 맞은 한국다케다제약의 화이투벤이 페이스프로젝션 기법을 활용한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화이투벤 TV 광고는 두통, 발열, 오한, 목감기, 코감기 등 누구나 겪는 감기 증상을 ‘페이스 프로젝션(Face Projection)’ 기법으로 독특하고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복잡한 감기 증상별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화이투벤을 기억하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페이스 프로젝션’이란 사람의 얼굴을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활용하여 별도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영상을 빔 프로젝션을 통해 사람의 얼굴에 직접 투영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미디어아트의 한 분야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테오박(Teo Park)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화이투벤이 최초로 시도한 광고기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0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굽어가는 허리, 허리통증(디스크) 이겨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서정국 교수가 퇴성성 척추,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의 질환별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허리수술을 받아야 되는 시기와 수술법 이외에 보조 치료방법들에 대해 강의한다.
애브비는 휴미라주가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 방법이 금기인 6~17세의 소아 환자에서 중증의 활성 크론병 치료와 성인 중등도의 활성 크론병 치료제로 두가지 추가 적응증의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휴미라는 국내에서 이러한 환자들을 위한 집에서 자가 주사가 가능한 첫 생물학적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크론병은 전 세계적으로 수 백만 명의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는 만성 난치성 소화기계 질환으로 200,000명의 아동이 앓고 있다. 크론병은 주로 소장 끝 부분과 대장 시작 부분에서 발생한다. 복통, 체중 감소 및 묽은 변과 같은 증상 외에 소아 크론병은 영양실조, 성장 부전 및/혹은 사춘기 지연을 포함하여 여러 방식으로 소아 환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및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8일 오후 1시30분부터 마포 병원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확보 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1일 이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보통신 및 의사소통 분야에 대한 장애인 편의제공을 하는 기관이 ‘모든 의료기관 및 의료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장애인 차별금지법 이해 및 기관 홈페이지 접근성 확보 방안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이해(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의료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확보(한국정보화진흥원) ▲의료기관 개인정보유출 방지 대책(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정보보호부) ▲의료기관 웹 접근성 확보 사례((주)서브나라) ▲의료기관 웹 표준화 구축 사례(한국IT협동조합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10월 11일(금) 오후 3시부터 4시20분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 1부는 보라매병원 신경과 권형민 서울의대 교수가 ‘뇌졸중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2부에서는 보라매병원 신경외과 손영제 서울의대 교수가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3부에서는 신경과 이용석 서울의대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에 대해서 각각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 뇌졸중교육실 02-870-2484)첨부 뇌졸중의 날 포스터
오는 10일(목) 13시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KDRA-OTSUKA CMC ACADEMY”가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개최된다.이번 “2013 KDRA-OTSUKA CMC ACADEMY”는 의약품 개발 관계자에게 CMC(국제적 품질체계 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관련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한 최신 임상 내용 소개 및 국내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한 의약품 품질 심사기준 국제조화 등에 대한 공유를 주 내용으로 진행된다..오츠카제약의 Kunio Kawamura고문은 치료용 돼지 세포 이식을 통한 임상연구 및 iPS 세포 기술에 대해, 교토대학의 Koji Kawakami교수는 사례를 통해 약물 개입에 따른 임상 역학 연구와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식약처 송영미 연구관은 ICH 품질가이드라인 도입현황, 공동 개발현황과 함께 세부적인 심사기준도 공개할 예정이다.한국신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윤성호)가 손잡고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나선다.양기관은 1일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정성후 원장과 윤성호 지사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고 장애인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 및 의무고용을 실천하는 것을 골자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전북대병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고용증진을 위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장 직무분석과 직원 채용정보 사전제공 및 장애인 채용우대, 중증장애인의 직장적응 및 직무수행 가능성 탐색을 위한 지원고용 등을 협력키로 했다.또한 공단은 병원이 장애인 의무고용을 조기에 달성하고, 이를 통해 병원의 발전에 기여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올림픽 유치 프리젠테이션에서 자신만만하게 ‘식품이나 물을 통한 피폭량은 기준치의 100분의 1 이하’라고 단언했다. 과연 그럴까?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연근, 시금치 등에서 20베크렐이 넘는 세슘이 검출되고, 우유에서도 4베크렐이 검출되었다. 또한 일본 관동지역 15개 시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10명 중 7명꼴로 소변에서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주 의원(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이 입수한 주간아사히(週刊朝日) 10월 4일자(발행일기준) 보도에 따르면, 2012년 11월 조소생활협동조합(이바라키 현 모리야 시/常総生活協同組合[茨城県 守谷市])가 일본 관동 15개 지역의 0세부터 18세 어린이·청소년 85명 대상으로 실시한 소변검사 결과, 10명 중 7명꼴로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주간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최근 전립선비대증의 최신 수술요법인 홀미움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절제술(홀렙수술, Holmium Laser Enuclreation of Prostate: HoLEP)을 2009년 도입한 이래 전국최초로 1,7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아 요도의 소변 흐름이 막히거나 감소된 상태를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하는데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과 ‘광선택적 레이저 기화술’ 등 전립선을 깎거나 태우는 방법이 있었다.이와 다르게 홀렙수술은 기존 수술법과는 다르게 비대해진 전립선을 레이저를 이용해 통째로 분리해 몸 밖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개복수술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보이며 특히 수술로 인한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도
세계최초 전통의약․건강엑스포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26일째 진행된 가운데, 다양한 한방 체험 행사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맞춤형 한방 진료를 통해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힐링타운 ‘동의본가’ 한방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화제다. 특히 ‘동의본가’ 프로그램을 기획․총괄한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경영학과 윤병국 교수는 병상 생활로 심신이 지쳐있을 암투병 환자들에게 한방 힐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희의료원 암환우 및 보호자 20여 명을 초청해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동의본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암환우들은 필봉산 아래 위치한 한옥에서 숙박하며 총 3단계의 심신 힐링법을 체험했다. 먼저 1:1 개인 상담 및 신체 검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