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탈모 U-헬스케어 서비스! 올 10월 1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탈모환자 1000만! 시장 성장과 함께 탈모를 비롯한 두피, 모발케어에 대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정확한 본인의 두피나 모발에 건강상태를 모르는 경우 대부분이다. 자신의 상태도 정확히 모르는 상태로 인해 치료의 기회를 놓치거나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케어나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고자 만든 최초의 ICT기반의두피모발 건강진단 시스템(www.bellowiz.co.kr : 벨로위즈)이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서울대병원이 설립한 버추얼앰디, U-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케어얼라이언스에 의해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되었다. 서울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진단예측 프로그램은 서울대병원의 김석화 교수
내년 1월까지 시행 유예중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운영 당시 1원낙찰 양산 등 각종 폐해와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와 배치되는 법률적 문제 등이 심각한만큼 폐지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5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정리, 향후 강력 대응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이 제도의 문제점으로 우선 약제비 관리 측면에서 요양기관이 지급받는 인센티브의 종합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 집중에 따른 형평성 문제, 약제비 절감이라는 제도 개선 목적의 의미를 찾기 힘든 낮은 약가인하율 등의 실태가 지적됐다. 또 제도적으로는 약가 마진 인정이 결과적으로 의약품 사용으로 인한 이윤으로 투약을 늘리는 동기로 작용할 가능성과 함께 동일한 의약품을 투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비문증(H43.3~H43.9)’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1만명에서 2012년 17만명으로 5년새 약 6만명이 증가하였고(52.2%), 연평균 증가율은 8.8%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46억원에서 2012년 약 79억원으로 5년새 약 33억원이 증가(72.2%)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5%로 나타났다.그림1. 비문증(H43.3~H43.9)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표1. 비문증(H43.3~H43.9)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2008~2012년)'비문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36.0%, 여성은 약 64.0%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1.8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8.2%, 여성이 9.1%로 비슷한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2. 비문증(H43.3~H43.9) 진료인원 성
포름알데히드, 스테로이드 등 인체에 유해한 수입화장품들이 단속 적발되더라도 회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당/전주덕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회수․폐기 화장품 부적합 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적합 사유로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검출’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발진 및 모세혈관 확장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스테로이드 검출’이 5건, 눈과 입술주위 점막을 자극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 적색 타르색소 225호를 사용한 ‘미허가 타르색소 사용’이 12건 등 최근 3년간 총 40건의 화장품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3년간 회수․폐기 화장품 부적합 유형별 현황(단위: 건)포름알데히드 검출스테로이드 검출미허가타르색소 사용배합 한도 초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10월 12일(토)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정신과 분야의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논의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New Insight to Advance Understanding of Brain Structure and Functions(좌장, 윤인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Clinical Applications in Psychiatric Disorders(좌장, 하규섭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등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특히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되어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조현병 발병의 관계를 연구한 ▲ 영국 Imperial College London의 Olier D. Howes 교수가 Updates in research on dopamine dysfunction in schizophrenia: focusing on molecular imaging studies를 ▲ 호주 멜버른 대학의 Christos Pantelis 교수가 Trajectories of brain change and devel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9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를 다니며 ‘2013년 현지조사 시도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함께 하는 이번 설명회는 현재까지 제주(9/4), 부산(9/5), 전남(9/7), 인천(9/24), 서울(9/25) 등 5개 시도를 순회하였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의협은 현지조사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선의의 피해를 입는 경우를 최대한 줄여보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현지조사에 대한 의료기관의 이해를 돕고, 피해 및 불만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설명회에 참석한 의사 회원들은 현지조사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후, “근본적으로 의료인을 범죄자인 양 취급하는 현지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
박원태상무이사 -- 전무이사 (10월1일자)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오는 세계 관절염 주간(10월 둘째 주)을 기념하여, 지난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의 제도적 개선을 위한 ‘2013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60여명의 전국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정부 관계자, 환우회 등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체계적인 질병 관리를 위한 평가 기준 및 환자 교육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짚어보는 주제 발표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약물순응도와 비순응의 위험요인(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질병활성도평가(DAS28 )를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개선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교육 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중앙암등록사업부 원영주· 정규원 연구팀은 2006년에서 2010년까지 5년간 진단을 받은 신규 암환자의 SEER 병기별 상대생존율 결과를 발표하였다.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통계사업으로 구축된 자료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8대 주요 암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626,506명(남 316,992명, 여 312,514명)을 대상으로 2011년 12월 31일까지 생존여부를 추적 후 분석하여 최초로 발표한 결과이다. (암의 발생순: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여성유방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암이 원발장기에만 국한된 경우, 위암, 대장암, 여성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모두 5년 상대생존율이 90%를 넘었으며, 예후가 상대적으로 나쁘다고 알려진 폐암, 간암의 경우에도 40%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암이 주변 조직 및 림
환절기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알레르기 질환은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면역 반응 중 하나로서 호흡기, 눈, 피부, 위장 등 발생 부위가 다양하고 그 증상도 각각 다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염, 결막염, 아토피 등 일명 3대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알레르기성 비염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대부분 가을철 꽃가루가 주 원인이다. 고함량 비타민C 시장 1위 브랜드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비타플렉스 D3’는 최근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서울대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팀은 최근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