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가 전국 60세 이상 노인 요실금 환자 3,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요실금 환자 42.8%가 성생활에 심각하게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와 건강수명 연장으로 인해 건강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65세 이상)의 2/3 이상(66.2%)이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80세 초고령층도 36.8%나 성생활을 영위 하고 있다. 이렇듯 노인들의 활발한 성생활에도 불구하고, 배뇨장애와 같은 원인 질환으로 성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 .배뇨장애 질환 중에서도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 등 세 가지 질환이 성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이다. 야간뇨는 24.5%, 과민성 방광은 34.6%의 환자들이 질환으로 인해 성생활에 방해를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지난 2일(화) 의료원장실에서 심영섭 아트테라피(대표 심영섭․영화평론가)와 예술심리치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심영섭 대표, 암병원설립추진본부 이길연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료원은 심영섭 대표,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주순희 상임이사(추계예술대학교 영상문화학부 교수)와 함께 맞춤형 영화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는 8월부터 월 1회 이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예술심리치료를 실시한다. 영화치료는 상담과 심리치료에 영화와 영상 매체를 활용하는 것으로, 심리적 문제나 정신과적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을 위한 치료방법이나 간혹 육체적, 외상 환자에게도 실시한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암으로 무너진 개인의 인간다움(Humanitas)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분유 등 영유아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제분유 등에 대한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M1), 벤조피렌 및 중금속(납)의 기준을 7월 내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신설 내용은 ▲조제유류 및 유(乳)성분 함유 특수용도식품에 대한 아플라톡신M1 기준( 0.025 μg/kg 이하) 설정 ▲조제분유, 성장기용 조제분유, 기타 조제분유에 대한 벤조피렌 기준(1.0 μg/kg 이하) 설정 등으로 7월 내 개정고시될 예정이다.또한, 조제유류 및 영아용조제식 등에 대한 납 기준(0.01 mg/kg 이하) 설정을 위한 개정안도 7월 중으로 행정예고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면역체계가 성인에 비해 미숙해 유해오염물질에 민감한 영유아 대상 식품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하고 안전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영
최근 60대 이상의 노인분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 등의 운동시설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능성 댄스게임을 통해 운동은 물론이고 여과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특히. 댄스게임의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는 허리 근육과 하체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무리하게 댄스게임을 따라하다가 허리나 무릎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기능성 댄스게임을 따라하면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60-70대의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자연스럽게 척추를 곧게 펴려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척추 디스크나 요통 등의 증상이 완화되고 하체 근력을 강하게 만들어 척추와 골반 교정에도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어 노인들의 재활
제11회 인터비즈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이 7월 3일 제주 아일랜드리조트에서 67개 기업, 25개 대학, 8개 정부출연/국공립연구기관, 19개 지역바이오클러스터, 16개 국내외 로펌, 투자기관 등 135개사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3일 동안 다양한 세션(프리젠테이션, 1대1 파트너링 미팅, 컨설팅, 세미나, 포스터)으로 구성하여 3개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산학연을 대표하는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순천향대학교 링크사업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테크 분야의 산학연 기
(재)행복한재단에서 연중으로 지원하는『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행복한 나눔』사업 중 의료비 지원 제3탄(이은영 환우), 제4탄(송00 환우)을최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팀 담당 오국환(신장내과) 교수와 이영숙 의료사회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두 번 모두 재단에서는 정하균 이사장이 참석하여 의료비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했다.제3탄의 이은영(여, 만38세)씨는 부모님, 8살 아들과 살고 있으며, 남편과 이혼하던 2006년 당시의 기억이 거의 없다. 셋째를 낳을 당시 간질 발작이 시작되었고 전남편이 두 아이를 데려갔다고 전해 들었을 뿐이다. 이씨는 현재까지 의료급여 1종으로 외래 방문만 하여 진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없었으나, 치매 증상처럼 기억력 감퇴가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어렵다 보니 고가의 비급여 약제를 사용해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나의 건강체중 100일」․「원순씨의 3.3.3」프로젝트 행사에 동참하였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비만율 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동기부여 및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었다.「나의 건강체중 100일」․「원순씨의 3.3.3」프로젝트는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100일) 7,500만원의 예산으로 보건소를 이용한 비만도 측정 및 개인별 운동처방, 측정 및 상담자료를 근거로 자가 건강관리 계획 세우기, 대상자에 적합한 건강체중 목표설정을 지원 및 상담, 생활속 신체활동량 증가 및 영양 프로그램 개발 지원, 금연, 절주, 스트레스 감소 등 통합 건강서비스 지원하는 서울시민 3,000명이 3개월 동안 3kg을 감량하고 3개월 동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 http://www.cwit.co.kr)이 삼성서울병원의 건강검진센터에 수진자, 의료진, 관리자 모두를 위한 스마트 RFID 시스템과 관련 모바일 앱을 제공했다.21세기들어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로 치료중심에서 질병 예방 및 관리 중심의 ‘well-bing’시대로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세계흐름 속에서 중외정보기술의 건강검진 RFID 시스템은 반자동화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 안정성 및 효율성을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선진형 의료문화를 실현했다.삼성서울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들어서면, 수진자는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문진표 작성 및 각종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 받게 된다.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면, RFID 시스템은 수진자의 위치에 대해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고, 위치에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이 김광태 국제병원연맹(IHF) 회장과 함께 7월 2일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피라미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사립병원협회 주최 국제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앞서 이날 아시아병원연맹(AHF) 이사회 및 컨퍼런스가 열렸다. (사진)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는 말레이시아 수브라마니암 보건부 장관, 세 번째는 제이콥 토마스 말레이시아사립병원협회장(현 AHF 회장) 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주관하는 ‘함께 나아가는 사랑의 만남’ 행사가 2일(화) 오후 4시 30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관현악단 피아체볼레와 ㈔나눔과 섬김(이사장 백현종) 어린이 합창단의 멘토-멘티를 결연해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김형철 부원장, ㈔나눔과 섬김 백현종 이사장, 멘토․멘티 40여명을 비롯해 총 6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피아체볼레 단원들이 환영의 의미로 나눠주는 장미꽃을 받으며 입장한 ㈔나눔과 섬김 어린이 합창단 단원들은 이후 의대생 2명과 어린이 2명이 한조를 이뤄 4인 1조의 멘토․멘티를 구성했다. 각각의 조가 구성된 단원들은 함께 대화와 게임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순천향대학교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