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0일,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학교병원에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이 연구비는 서울대병원 내과 임석아 교수, 내과 김태유 교수, 외과 김선회 교수 등 세 교수의 암 관련 연구에 지원될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외식 음식의 자율영양표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 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식 메뉴의 영양성분 함량 산출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소규모 영세 음식점에서도 음식의 영양 성분을 직접 분석하지 않고도 기존 식품영양성분 DB를 활용해 영양성분 함량을 손쉽게 산출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이번 가이드 주요 내용은 ▲외식 영양성분 함량 직접 계산 방법 ▲‘영양성분표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양성분 함량 산출 방법 등이다. 예를 들어 비빔밥 영양성분 함량을 ‘영양성분표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구할 경우, 우선 음식 레시피를 작성하여 쌀밥(250g), 콩나물(40g), 달걀(50g) 등 모든 식재료에 대한 1회 제공량(g)을 정한다. 이후, ‘영양성분표 산출프로그램’에 연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하여 굴복시킨다는 ‘삼복(三伏)’ 중 첫 번째 날인 ‘초복(初伏)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복날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다.때문에 사람들은 복날이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먹는다. 현대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삼계탕’ 그리고 ‘개장국’이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이다. 삼계탕은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와 인삼 대추가 어우러져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운을 돋아 이열치열 효과를 내주어 사람들이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 개장국 역시 혈맥을 조절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 여름의 양기 보충 음식으로 유명하다.그러나 이러한 보양식이 모든 사람의 몸보신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관절척추 인천모두병원 김형중 원장
함께 나누는 건강, 함께 꿈꾸는 건강사회’를 지향하는 서울대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사진))가 7월 9일 공식 출범했다.의대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기념식 및 심포지엄에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학용 국회의원,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강대희 서울대의대 학장 등 200백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국민건강지식센터는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추세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술적 근거에 바탕을 둔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서울대의대(학장 강대희)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됐다. 국민건강지식센터는 개소에 앞서, 향후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세차례의 ‘국민건강나눔포럼’을
한국제약협회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은 10일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실사 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추진현황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유 국장의 신임 인사를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유 국장은 “2015년 가입 승인을 목표로 PIC/S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내년초 현장 실사반이 방한할 예정”이라면서 “PIC/S 가입은 한·미 FTA 등 자유무역 환경확대에 따른 국산 의약품의 신인도 확보와 해외 진출,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IC/S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국제 조화와 GMP 실사의 질적 시스템 향상을 위해 결성된 국제 협의체로 미국와 유럽 등 41개국 43개 기관이 가입해있다. 유 국장은 또 의약품 부작용
병원계와 의료산업계가 뜻을 모아 향후 국내의료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신병순)는 10일 오전 11시 마포 병원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주)인포피아 배병우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회’는 국내 병원의료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첨병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원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병원 및 의료산업의 해외 수출 기회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병원의 해외진출을 돕고 의료산업의 수출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병원협회와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병원의료산업수출위원회’를 조직하게 된 가장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 및 예방접종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20-30대 직장인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들 중 38.5%가 올 여름 휴가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며, 이 중 45.3%가 태국,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남아 지역 다음으로는 일본(23%), 하와이, 괌, 사이판 등 남태평양 지역(10.8%), 중국(7.4%)이 선호하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해외 여행 시 선호하는 현지 문화 체험으로는 35.8%가 문화 유적 및 자연 경관지 답사를, 35%는 거리 음식 등 음식 문화 체험을 선택하였다. 또한 동행인을 묻는 문항에는 응답자의 31.8%가 ‘가족’을,
최근 짧고 굵직한 장마로 곳곳에 집중적인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매년 여름 찾아오는 장마는 습도, 기압, 일조량 등의 변화를 가져와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특히 장마철마다 찾아오는 통증과 부상은 누구에게나 노출되어 있어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저기압, 고습도인 장마철에는 관절 통증을 유발하고 낙상사고를 일으키는 등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기 쉽기 때문에 특별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장마철일수록 건강관리를 잘 체크하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조기치료 등에 힘쓴다면 통증과 부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축축한 날씨 따라 몸도 마음도 축축, 습기와 함께 오는 습요통, 습관절통중∙장년층은 무릎이나 어깨, 허리 등 관절이 쑤시는 통증을 느끼면서
전문과목 중 회원 수 대비 개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과는 이비인후과(64.5%)이고 다음은 피부과(60.2%), 안과(56.2%)순으로 집계됐으며,인구 10만명당 의사 수는 210명(면허등록의사수 기준)으로 지난 1980년 54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의사 수가 375%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인구증가율은 22.8%로 의사인력 공급과잉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우리나라 의사 수와 성별, 지역별, 전문과목별 통계를 담은 ‘2012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특히 최근 정부가 오는2015년부터 의대와 치대의 정원을 약 1천명 증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자료여서 의료인력 과잉 공급 문제를 놓고 의료계와 정부의 논쟁이 불가피해 보인다.의협이 조사한 보고서 가운데주요 내용을 간추려
유유제약은 서울사무소에서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게임단 “스타테일”과 공식 후원 한다.이로써 유판씨는 스타테일의 공식 후원사로 제품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유유제약 관련자는 “스타테일의 게임현장,방송 중 유판씨를 일반인들에게 노출시켜 게임도중 피곤하거나 지칠 때 유판씨를 떠올리는 인지도 상승효과를 높여 비타민C 시장에서 유판씨의 마켓 쉐어를 높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유유제약은 비타민C 유판씨 리뉴얼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서 소비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고객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컨셉이 돋보여 화제를 얻은 바 있다. 그리고 팩키지에는 메시지를 전달하세요 공간에 자신의 마음을 써서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디자인해서 고객에게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디지인으로 출시했다.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