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와 안국약품(주)이 의약품, 진단시약, u-헬스케어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 철)과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지난 12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연구개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세브란스와 안국약품은 이번 체결을 통해 신약 및 진단시약 개발, U-health care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의 교류와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협력한다. 또한 상호협력을 위한 상설 협력기구를 운영하고, 상호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커리큘럼도 개발할 예정이다.이 철 연세의료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세브란스와 안국약품이 상호 발전하고, 국내 의료산업이 발전하는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 진 안국약품(주) 대표이사는
한국노바티스의 무좀치료제 라미실 원스(성분명: 염산테르비나핀)가 본격적인 무좀 시즌을 맞아 1회 사용으로 13일간 무좀 살진균 작용이 지속되고, 3개월간 무좀 재발 방지 효과를 보이는 제품의 ‘혁신성’을 담은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TV 광고 캠페인은 단 1회 사용으로 지간형(발가락 사이) 무좀 치료 시 제품의 효능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기존 무좀 치료의 경우, 최소 2~3주 이상 치료제를 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환자들이 치료에 실패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같은 기존 무좀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라미실 원스는 제품의 혁신성을 앞세워 대표 무좀 치료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척추관절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환자들의 수술 부담감을 덜고 적정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비수술 통증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비수술 통증센터는 목•허리디스크, 오십견을 비롯한 어깨통증, 무릎통증, 대상포진 신경통증 등 척추‧관절과 관련된 통증질환을 수술 없이 치료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수술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만성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비수술 통증센터의 주요 대상자다. 가장 흔한 척추질환인 디스크 비수술 치료로는 고주파 수핵감압술과 신경치료술, 신경성형술 등이 진행된다.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0.8mm의 전극을 디스크에 삽입해 수핵을 제거, 디스크의 압력을 낮추는 방법이며 신경치료술은 문제가 되는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사해 염증을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몽골 현지에서 ‘인공관절수술’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2013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을 통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한드수렌(여•73)씨와 웰튼병원의 재회가 현지 언론에 소개되며, 인공관절수술 및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드수렌씨는 무릎 손상이 심각한 말기 관절염 환자로 일상생활 조차 힘든 상태였으나, 몽골의 지리적 여건 때문에 기본 치료조차 받지 못했다. 그러다 올해 4월 웰튼병원이 실시한 나눔의료사업 덕분에 양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건강한 두 다리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지팡이 대신 두발로 여행을 즐기고 있는 한드수렌씨는 몽골에서 이미 유명스타다. 이러한 내용이 몽골지역 시청률 1위 채널 new world TV등에 소개됨에 따라 웰튼병원에 대한 현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대형마트 등 전국 1,599개소에서 냉면 등 2,03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59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냉면․콩국수 775건 ▲김밥․초밥 822건 ▲도시락 85건 ▲빙수․샐러드 295건 ▲식용얼음 61건 등 총 2,038건으로, 대장균과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지난해 대비 부적합률 2.6%에서 2.9%로 다소 늘었으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식중독균 부적합 건수는 절반 이하(10건→4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콩국수 47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고, 김밥의 경우 8건의 대장균과 4건의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각각 검출되었으며, 나머지 도시락, 빙
한국MSD(www.msd-korea.co.kr 대표: 현동욱)는 7월 17일부터 ~ 9월 17일까지 2개월간 꼼꼼하고 확실한 선배 아빠 김성주와 함께하는 ‘로타텍® CF 찍기’ 응모 이벤트를 자사 로타텍® 홈페이지(www.rotateq.co.kr)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로타텍 CF찍기’)에서 진행한다.이번 응모 이벤트는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에서 주로 감염되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및 예방 백신 로타텍®에 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부모들에게 전달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로타텍® CF 찍기’ 응모는 생후 8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모델인 김성주와 함께 알아보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및 예방백신 로타텍® 이야기'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로타텍
30대 직장인 정모씨는 얼마 전부터 갑자기 발가락이 저리고 아프기 시작해 평소 즐겨 신던 구두를 포기하고 운동화로 출퇴근 하고 있다. 하지만 운동화를 신어도 잠깐 서서 일을 하면 발가락에 매우 심한 통증을 느끼고, 걸을때는 발 가운데가 조이면서 끊어질듯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발가락 스트레칭과 물리치료를 꾸준히 해 봤지만 쉽게 낫지가 않아 결국 병원을 찾은 정 씨는 ‘족지간 신경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사회적으로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깔창을 사용하는 남성들이 늘어나 하이힐을 오래 신는 여성에게서 생길 수 있는 질환과 비슷한 ‘족지간 신경종’에 걸릴 위험이 있다.‘족지간 신경종’이란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 조직이 단단해져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압박되고 두꺼워져 발가락이 저리는 증상을 말한다.척추관절 통증 구로예스병원 황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최근 주목받는 영양소인 비타민D를 주성분으로 하는 음료 '광동100세디'를 출시했다.광동100세디는 비타민D 1,000 IU(25μg)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비타민D 함유량이 많은 편인 우유 2ℓ나 계란 40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양과 같다.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 산하 기관인 의학협회(IOM: Institute of Medicine)는 지난 2010년 51~70세의 경우 600 IU, 70세 이상에서는 800 IU를 권장량으로 제시한 바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그 동안 비타민D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요구가 많았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출시된 제품이 아직 없었다"며 "비타민D가 지용성 성분으로 물에 잘 녹지 않을 뿐 아니라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광동제약측은 스테디 셀러인 쌍화탕 및 국내 최초의 마시는 비타민C 음료 비타500 등에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제약사들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13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가 17일 성황리에 열렸다. 제약협회가 이날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주)바이넥스와 바이오엔시스템스(주), 한국질량분석기술(주) 등과 함께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는 협회 회원사와 바이오기업 연구소 관계자, 주요 대학병원 연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경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약산업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석기술 기반을 비롯한 연구개발 역량의 제고가 절실하다”면서 “협회가 오늘 세미나와 같이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있는만큼 적극 참여해서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으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이정진 바이넥스 연구소장과 박지원 한
환자가 진료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또다시 발생해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보건 향상의 소임을 다하는 일선의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부산 모 대학병원 응급실 근무 전공의가 환자와 보호자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병원계에서도 ‘의사폭행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17일 “환자를 진료중인 의료인의 안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의료인 피습 또는 폭행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의사폭행방지’ 법제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회장은 “병원을 개원한 30여 년 전부터 의료인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며 “하루빨리 진료실내 폭력으로부터 의료인을 보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