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4일(수) 오후 5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QPS 매니저 위촉식 및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Quality Improvement(의료질향상) 및 Patient Safety(환자안전관리)의 약자에서 따온 QPS 매니저 제도는 의료기관 인증관리를 중심으로 의료질향상ㆍ환자안전활동을 하는데 있어 현장부서마다 QPS 활동가인 QPS 매니저를 배치함으로써, QI팀과 각 부서 간 및 전사적으로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Co-work 관계 활성화를 통해 업무효과를 최대한 높이자는 취지에서 국내 병원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정용엽 QI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임영진 의료원장, 우이형 치과병원장, 류봉하 한방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부서별 QPS매니저 141명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QPS 매니저 제도 취지보고, 위촉장 수여, 의료원장 격려사, 외부전문가 초청특강 등이
아주대병원 의료봉사동아리가 7월 19일에서 21일까지 필리핀 세부 인근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단장인 정윤석 교수(내분비대사내과)를 비롯하여 김미란 교수(산부인과), 박세진 교수(소아청소년과), 백광우 교수(치과)와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총 15명(사진)으로 구성되어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현지로 출발했다. 이번에 의료봉사를 펼친 곳은 필리핀 세부의 Boys Town(보이스 타운)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교육하고 돌보는 보육시설이다. 이곳에서 봉사단은 청소년과 인근 지역주민 9백여 명에게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인근 진료소의 의료장비를 이용해 심전도, 초음파, 자궁경부검사 및 투약, 드레싱, 정맥 수액제 치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5백여 건의 발치와 스케일링 등
광동제약 창업주 가산 최수부(崔秀夫) 회장이 24일강원도 한 골프장에서심장마비로 별세했다.(향년 78세.) 고인은 지난 1963년 광동제약을 창립해 한방 과학화를 비롯한 의약품 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상세내용 최수부회장이 걸어온길 참조)이같은공로로 고인은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 2002년 노동부 남녀고용평등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성원(광동제약 사장), 딸 진선, 행선, 지선, 지원씨와 사위 안익모, 이강남씨 등이 있다.영결식 28일 오전 8시 30분 광동제약 식품공장(경기도 평택시)에서 치러지며,장지는 충청남도 천안 선영. (02)3010-2631최수부 회장이 걸어온 길광동제약 대표이사 가산(岢山) 최수부(崔秀夫) 회장은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해왔을 뿐 아니라 시련을 성공의 기회로 삼아 성공을 이룬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손꼽힌다.1963년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이 24일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8세. 최회장의 별세와. 관련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회사와 유족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와 관련 회사측은 경찰의 사인 규명이. 있으때까지추측기사 작성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공모전을 통한 대체 용어 찾기가 시도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회의의실에서 제12차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네릭 의약품이 품질과 효능, 안전성, 약효 등에서 최초 개발 의약품과 동등한데도 ‘카피약’ ‘복제약’, 심지어 ‘짝퉁’으로 부당하게 매도되는 문제가 심각하다”며 제네릭 의약품의 한국적 명칭 변경 필요성에 공감했다. 제네릭 의약품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등 엄격한 여러 단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그 처방을 권장하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에 기권했다고 밝혀 안타까움과 함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샤라포바는 이달 초 막을 내린 윔블던대회 때도 같은 부위 부상에 시달렸다. 이번 샤라포바의 부상은 더 이상 젊은 층도 고관절 부상에 안심할 수 없음을 보여줬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최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병원을 찾는 젊은 고관절 부상 환자가 늘고 있다”며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안전수칙 숙지를 통해 부상을 예방해야 하고, 부상 즉시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젊은 층도 안심은 금물! 부상에 주의하고, 부상 시 즉시 치료 받을 것.고관절은 우리 신체 중 어깨 관절 다음으로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로 양
우리나라 핵의학과 갑상선학의 개척자로 많은 학문적인 업적을 남긴 故 고창순 서울대 명예교수의 회고록 『도전과 화합으로 걸어온 삶』 출판기념회가 8월 6일(화) 오후 4시 서울대학교병원 A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과 핵의학교실 주관으로 열린다.회고록에는 아버지의 강권으로 서울의대에 진학한 사연부터 일본 의사시험에 유일한 외국인 합격자가 된 사연, 대통령 주치의로서의 삶, 한 번도 이겨내기 어려운 암을 세 번이나 이겨낸 이야기까지 다양한 고인의 삶의 모습이 서사적으로 기록되어 있다.책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김상태 교수와 정준기 교수가 생전에 고인의 구술을 정리한 후 고인의 뜻이 잘 반영되도록 수정 ․ 보완을 거쳐 완성되었다.고인의 오랜 친구인 이용태 삼보컴퓨터 창립자는 “이 책에는 흔히 알려진 의사와 학자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경무 교수․ 성형외과)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박6일 동안 캄보디아 일원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한다.전북대병원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및 안과 등 대부분의 의료진을 포함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스톡쌍 주민 약 4,0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양경무 단장(성형외과)을 비롯해서 이재백 교수(응급의학과), 김종현 교수(산부인과), 조용곤 교수(진단검사의학과) 등 전북대병원 교수 5명과 전임의 2명, 전공의 4명, 간호사 5명, 의학전문대학원 이미린 학생 외 15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이번 해외의료봉사는 스록쌍 군청 회의실과 프놈펜 국립 러시안 펠로우쉽병원 두 곳에서 의료봉사를 실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7월 24일(수) 오전 8시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안보의 현실과 과제’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은 1973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후 전‧후방 각지에서 근무했으며, 주요 보직으로 국방부 정책기획국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제1군사령관, 합동참모의장과 제42대 국방부 장관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군인자녀를 위한 기숙형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한민학원 이사장 및 정전 60주년 기념 UN 평화 음악회 추진단장, NCW 포럼 회장, 아주대학교 초빙 교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이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8인의 유명 인사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SK와이번스와 함께 ‘바로나눔 행사’의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로나눔 행사는 바로병원과 SK와이번스가 인연을 맺고,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전치환술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비용은 2013년 정규시즌 동안 최정 선수가 기록하는 홈런 개수와 문학구장 좌측 외야에 설치된 바로병원 날개존으로 넘어간 SK와이번스 선수의 홈런 개수를 더한 숫자만큼의 환자들에게 지원된다. 현재 최정 선수는 18호 홈런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홈런 2위를 달리고 있고, 박경완, 정근우, 조성우 선수가 각각 1개의 홈런을 바로병원 날개존으로 넘겨 총 21명의 환자가 관절염 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최 선수는 쾌조의 홈런 페이스로 2013 홈런왕 등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