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토마스 로버츠)은 UCB APAC(Asia Pacific) ‘환자의 날(Patient Day)’을 맞아 진행된 뇌전증 환아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젝트 ‘작은 별의 희망 소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뇌전증 환아와 환자의 가족 30여 명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선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사, 요리사, 승무원, 소방관, 법률가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함께 참여한 다른 어린이와의 소통을 통해 리더십 및 팀워크,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보호자들도 아이들의 질환과 치료, 학교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면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
국내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전달경로를 규명하여 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뇌종양의 일종인 난치성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워 재발의 위험이 높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해도 예후가 불량하여 환자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정이다.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김미숙 박사와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이정우 박사팀은 환자의 암 특성을 대변할 수 있는 아바타 마우스와 뇌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발암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EZH2를 조절할 경우 뇌종양의 억제 효과가 큰 것을 밝혀내고 이를 암 분야 최고권위의 학술지인 Cancer Cell(IF 26.5점)에 게재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뇌종양의 발생에 관련된 EZH2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이 유전자 억제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은 오는 26일(금)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옴니버스홀에서 ‘눈물흘림의 원인과 치료’라는 주제로 7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안과 이승진 교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눈물 질환인 ‘눈물 흘림증’에 대해 관련 진료 사례를 통하여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최근 대기오염과,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냉난방기기 사용으로 건조해진 실내 등 다양한 요인으로 눈물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나 피로 또는 노화 때문으로 여기고 치료하지 않는 등 눈물흘림증을 가볍게 여기는 인식을 타파하고자 마련됐다. 눈물흘림증은 방치할 경우 안검염이나 눈물주머니염으로 번지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한국법인: 한국릴리, 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개발 도상국에 자사 직원을 파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 ‘2013 지구촌 마음 잇기(Connecting Hearts Abroad, CHA)’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구촌 마음 잇기’는 개발도상국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인류 건강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 세계 릴리에 근무하고 있는 3만 8천명의 직원들의 자발적 참가신청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봉사활동은 HIV/AIDS 감염자 대상 의료 봉사, 소외된 노인 및 영유아, 장애인 돌보기, 유아 및 장애아를 위한 영어 및 특수 교육,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한 경험 및 전문 기술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올해에는 45개의 각기 다른 나라에서 선정된 210명의 릴리 직원들이 21개 팀으로 나뉘어 브라질, 코스타리카, 가나, 과테말라,
아주대병원이 최근 급성중독 환자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급성중독 치료센터’를 개소했다.‘급성중독’이란 독성물질이 짧은 기간 내에 생체에 작용하여 갑자기 질병 상태에 빠지는 현상으로, 급성중독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은 약물, 화학물질, 농약, 뱀교상과 같은 자연독,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이번에 개소한 아주대병원 급성중독 치료센터(센터장 민영기 교수)의 특징은 중독환자가 응급센터로 실려오는 즉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중독학을 전공한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또 체외로 중독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환자에 대하여는 응급실에서 바로 24시간 혈액투석이 가능하고, 중독환자를 위한 전용 집중치료실과 입원실도 갖췄으며, 24시간 Hot-Line을 설치해 중독환자의 전원 문의나 치료
아주대병원이 빠르게 증가하는 성장질환을 좀 더 전문화하여 진료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체계를 갖추고 최근에 ‘성장비만센터’를 개소했다.아주대병원은 지난 2009년 성장클리닉 개설 이후 연간 3만8천여 명에 이르는 성장관련 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성장관련 질환에서 기존의 소아내분비 영역뿐 아니라 척추측만증, 평발과 같은 소아정형외과 영역이나 터너증후군의 난소기능장애와 같은 산부인과 영역에 대한 진료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성장비만센터(센터장 황진순 교수)를 개소하게 됐다.성장비만센터는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3층에 위치해 있고 전용 면적 106㎡를 사용한다. 소아청소년과 황진순․이해상․심영석․정활림 교수가 주로 성장과 비만을, 정형외과 조재호 교수가 소아정형외과 질환을,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불임을 진료하고, 영상의
미국 및 캐나다 외 지역에서 MSD로 알려져 있는 머크(Merck)는 자사의 HIV/AIDS 치료제인 이센트레스®(ISENTRESS®, 성분명 랄테그라빌)가 기존에 치료 받은 경험이 없는 성인 HIV-1 감염 환자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미FDA의 승인은 240주 동안 실시된 STARTMRK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STARTMRK 연구는 기존에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 HIV-1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통합효소 억제제를 평가하기 위해 가장 장기간 실시된 이중맹검, 비열등성 3상 임상시험이다.240주간 실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치료 받은 경험이 없는 성인 HIV-1 감염 환자에서 이센트레스 병용요법은 장기간의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입증되었고, 에파비렌즈 병용요법 대비 우수한 면역 반응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파일 또한 입증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최명례)은 25일(목) 서울시 성동구청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진료비확인제도에 대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진료비확인제도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납부한 ‘비급여진료비’를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하였는지를 확인하여, 더 많이 낸 비용이 있다면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이번 행사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구청에 이동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줌으로써 고객과 함께 하는 고객중심 서비스의 일환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건강보험제도 ▲진료비확인 신청 및 다발생유형 안내 ▲건강보험 급여, 비급여 항목 ▲기타 진료비 안내 등 상담을 실시한다.서울지원은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서비스’를 분기별로 정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9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보령제약 최태홍대표, 스미스앤네퓨코리아 이인규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흉터개선제품 ‘시카케어’ 출시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시카케어는 상처•흉터 치료제 전문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인 영국 스미스앤네퓨 사의 흉터개선제품으로, 30여 개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구성된 부착형 실리콘 겔 시트 시카케어는 수술•화상 등으로 붉게 부어 오른 흉터를 완화시켜 흉터자국을 제거해 준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 피부의 흉터를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또한 어른은 물론 영유아의 흉터관리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긴지 오래된 흉터에도 개선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관련,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제약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고 이번 발표가 장기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입장을 표했다.이번 발표에서 복지부는 ▲RD 확대를 통한 개방형 혁신 ▲제약-금융의 결합 ▲우수 전문인력 양성 ▲전략적 수출지원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 등의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약·신제품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을 성장전략으로 삼아, 앞으로 5년 간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룩해 갈 예정이다.KRPIA 김진호 회장은 “KRPIA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안이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