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이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선정은 물론 4명의 뇌혈관내수술 전문의를 인증 받아 전국 최다 뇌혈관내수술 전문가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뇌혈관내수술 전문병원임이 입증됐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뇌혈관내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뇌동맥류, 급성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에 대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또한 백민우 원장을 비롯, 신경외과 김성림, 김영우, 김훈 교수가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인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4명의 인증의를 보유하며 뇌혈관내수술 분야에서 전국 최강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뇌혈관내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이용, 혈관내에 미세도관을 삽입해 뇌혈관의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이다. 뇌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중남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보령제약은 23일 오전 10시(멕시코 현지시간) 김승호회장, 최태홍사장과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社 카를로스 아레나스 위드필드(Carlos Arenas Wiedfeldt) 사장, 보건복지부 박인석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포함 중남미 13개국을 대상으로 카나브(단일제) 발매식과 2,600만 달러의 복합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지난 2011년 총 3,00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 단일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카나브 이뇨복합제’ 독점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 금액은 총 2,600만 달러다. 보령제약은 로열티(라이선스 Fee) 30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社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 이뇨복합제’의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대표병원장 안성범)이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탐앤탐스(대표 김도균)와 협약을 맺고 탐앤탐스 임직원들의 척추관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기로 했다.커피전문점과 같은 외식업 종사자들은 장시간 서서 서비스 하는 직업적인 특성상 허리, 무릎 등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은 이처럼 척추 관련 질환에 취약한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의료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튼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탐앤탐스 본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가맹점, 직영점 직원 및 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등 각종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탐앤탐스는 국내 및 세계 커피 전문점 시장을 선도하며 고품격 커피와 갓 구운 따뜻한 프레즐, 그리고 좋은 사
습한 날씨와 장마 그리고 갑작스레 찾아오는 무더위로 인해 실내•외 수영장을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 수영은 전신의 유산소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체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운동이다. 하지만 무리한 수영은 어깨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직장인 정모씨(32세)는 일주일에 월수목 주3회는 꼭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몸매 관리는 물론이고 더위도 날릴 수 있어 평일을 비롯 주말에도 수영장을 자주 찾는 편. 하지만 얼마 전부터 정씨는 수영할 때마다 어깨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며칠 쉬며 휴식을 취했지만 어깨 통증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병원을 찾은 정씨는 ‘어깨점액낭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어깨 관절은 팔이 자유롭게 회전하고 움직일 수
아주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2013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아주대병원(경기 남부)은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상기관 선정 심사에서 울산대병원(울산), 을지대병원(대전), 전남대병원(광주)과 함께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일 ‘2013년 권역외상센터 공모사업’에서 1차 12개 후보병원에 선정된 후 최종 4개 기관에 선정된 것이다.이번 권역외상센터 지정으로 아주대병원은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 확보에 필요한 자본금 80억 원과 인력 확보, 이송체계 구축, 홍보․교육에 필요한 운영비 7억2천만 원을 지원받고, 향후 경기도 남부지역 중증외상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게 된다.유희석 아주대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이 권역외상센터에 선정된 데에는 2015년까지 2백억 원 지원계획 수립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김문수
민주당 김성주의원(전주 덕진, 보건복지위원회)이 7월 24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사회 노인복지관의 서비스 종합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고령사회, 100세 시대, 베이비 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 등 사회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 서비스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노인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 위한 역할 재정립 방안과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 군산대학교 엄기욱 교수가 발제를 맡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정경희센터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기만 사무총장, 경기 의왕 아름채노인종합복지관 황재경 관장, 보건복
한국얀센 파동 이후 식약처가 의약품에 대한 사후 품질관리를 강화 하고 있는 가운데,최근 국내 굴지의 전문의약품 제조업체인 일성신약과 중견제약사인 아주약품이 식약처로 부터 강력한 행정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식약처의 거듭된 사후 관리 점검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업체들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현행 보다 강화된 행정조치 등 보다 적극적인 제도적 보완책이 요구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성신약(주)이 지난 1982년7월5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항현훈제인 '일성세파돌정(디페니돌염산염)'이 전면 회수 조치됐다.식약처는23일'일성세파돌정(디페니돌염산염)'에 대해 붕해시험을 문제삼아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 모두에 대해강제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로부터 강제회수 조치된 일성신약의'일성세파돌정(디페니돌염산염)'
바이오벤처 기업 ㈜힐링바이오가 특허 유산균으로 보유하고 있는 sjp유산균과 동아 추출물을 결합시켰을 때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대학교 식품영양학부 안용근 교수는 23일 오전, 대전 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산학연 컨소시엄 2012년 연구과제인 ‘동아추출물과 유산균을 이용한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제’에 대한 최종 연구보고에서 힐링바이오 박세준 대표가 개발한 sjp 슈퍼유산균과 동아추출물을 혼합한 제제가 설사, 변비, 일반형 증세 및 복통 및 속거북형 증세에 효과를 나타내 임상대상 164명 모두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동아는 박과에 속하는 식물로 동의보감에 대장과 소장이 막히지 않게 통과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하여 오래 전부터 장 질환에 사용되어 왔다. ㈜힐링바이오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Lactobacillus c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부산지방청은 경남 김해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주)한보메디팜’이 제조․판매한 ‘홍삼골드(홍삼음료, 유통기한 : ’15.3.7.)’에서 유리조각(약 7.5m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회수대상 제품제품명유통기한생산량제조업소명소재지홍삼골드2015.3.7.3,500kg(100㎖×35,000병)㈜한보메디팜경남 김해시 소재부산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회수 대상 제품(사진)
진행성 유방암 표적치료제 ‘아피니토®(Afinitor, 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중추적 임상인 BOLERO-2의 하위분석 결과,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 요법이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항암화학 치료 경력이 있는 환자와 보조적 내분비 요법(Adjuvant Endocrine Therapy) 도중 혹은 이후에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 모두에게서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BOLERO-2 임상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제(NSAI)를 투여한 후에도 증상이 재발했거나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총 724명의 폐경 후 진행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각 환자군을 아피니토와 엑스메스탄 병용투여군과 엑스메스탄 단독투여군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했다. 하위분석 연구는 임상 참여 전 항암화학치료 경험이 있거나, 내분비 치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