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성장동력의 핵심산업에서 배제돼 왔던 국내 제약산업이 박근혜정부 들어서면서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2020년 세계 7대 제약 강국 도약'의 비전 달성을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먹을거리를 창조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과 종합적인 추진 전략이 제시돼 국내 제약업계가 고무된 분위기가 역력하다.특히 신약개발을 위한 RD투자가 확대되고 제약산업 육성펀드가 조성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도약과 해외진출을 위한 각종 대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심의를 거쳐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전략으로 「새정부 미래창조 실현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은 7월 16일 몽골 현지를 방문해 의료관광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 및 특수클리닉 홍보에 나섰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몽골 의료관광 에이젼트 및 여행사, 몽골 국립병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석구 원장은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통해 서울백병원의 우수한 의료상품과 주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최석구 원장은 바이어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백병원은 한국 관광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해 있어 관광과 건강검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도시형 병원이다"며 "60여종의 검사 항목을 한곳에서 3시간 안에 검사 할 수 있으며 컴퓨터와 연결해 여러 가지 질병을 동시에 찿아 낼 수 있는 다목적 선별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몽골 국립병원인 제3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3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및 RFID tag 부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조사는 7개(요양기관 3개소, 도매업체 4개소)기관을 방문하여 총 5,184개 품목, 206개 제약사를 조사하였으며, 소형의약품(15ml, 15g 이하)의 바코드 표시실태, 금년부터 시행되는 전문의약품에 대한 GS1-128코드 표시 또는 RFID tag 부착 현황 및 기존 행정처분 품목에 대한 시정사항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였다.조사결과 5,184개 품목 중 150개 품목(2.9%)에서 오류가 나타나 전년(1.6%) 대비 오류율이 1.3%p 증가, 제약사로는 55개사(26.7%)로 전년(15.4%)대비 11.3%p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3. 1. 1.부터 최대유통일자 및 제조번호가 포함되는 GS1-128코드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는 전문의약품과 RFID tag을 선택하여 표시하는 품목에서 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3년도 규제약리연구회 심포지엄’을 7월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전성약리평가에 대한 최신동향’과 ‘약물대사 및 상호작용에 대한 첨단평가기술 응용’의 주제로 국내 규제약리분야의 규제적용과 연구․개발에 관한 내용을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세부 내용은 ▲심혈관계 독성평가의 바이오마커 연구 ▲최근 안전성약리 시험시설 및 분석사례 ▲의약품의 안전성약리시험 ▲신약개발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 응용 ▲질병모델 및 동물대체시험법의 시스템약물학적 응용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신약 개발에 필요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기술 개발에 대한 지식 공유로 규제약리 연구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지난해 6월 27일에 개소한 희망진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7월 18일 오후 1시 30분 적십자간호대학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병국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공공의료 관계 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핵심 이슈로 부각된 진주의료원 사태 이후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다시 점화된 가운데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공익 재단이 손을 맞잡고 ‘희망진료센터’를 세우고 저소득층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적정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식·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함께 7월 19일 서울 중구소재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RFID기반 마약류관리 시범사업 추진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문기술 지원 ▲식품의약품 안전분야 ICT 기반 신산업·신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추진 등이다.이번 식약처와 미래부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RFID와 연계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제조·수입·유통·사용 전 과정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 및 불법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을 위한 국가정보화 전문기술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녹색경영 컨설팅 결과발표회 및 에코매니저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16일(화) 오후 4시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5월 환경부와 체결한 ‘친환경 경영 확산 협약’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한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는 황경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 겸 녹색경영위원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생활본부 문승식 본부장, 환경경제실 임현정 실장 등 내외빈 약 60여명이 참석했다.결과발표회에서는 (주)에코아이 지속가능사업부 안상전 본부장이 녹색경영 컨설팅 결과에 대해, 김명숙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간호부 과장이 녹색경영 활동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대한 녹색경영 컨설팅은 지난 3월부터 약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가 주관기관으로 글로벌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www.nov.ncc.re.kr)이 국가적 협력연구 활성화를 위한 대한항암연구개발네트워크(KacNET: Korea Anti-Cancer RD Network) 워크숍을 지난 7. 5(금)∼6(토) 양일간 인천 영종도 골든스카이리조트에서 진행했다.본 워크숍에는 대학 및 정부 출연(연)에서 항암신약을 연구하는 기초연구자와 의료기관에서 암환자를 진료하면서 동시에 암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암전문의 등 총 40여명이 참가하여 지금까지 항암신약 연구개발의 애로사항 및 해결책 등에 대한 담론적 수준의 의견 교환을 넘어, 구체적으로 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실행가능한 각론적 차원의 의견제시 및 논의가 있었다.암환자 유래 동물모델(PDX: Patient-Derived Xenograft) 활용 방안, 방사선치료증진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응급의료센터가 최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경기 남부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1년 365일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국민의료의 적정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시․도가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2012년 현재 전국에 330여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중이며 인구 50만명당 1개소 지정을 원칙으로 한다. 경기도에는 수원․오산시 3곳을 비롯해 평택․안성시 1곳, 용인시 2곳 등 총 23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화성시는 보정인구수가 52만6505명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의 부재로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일반 병․의원이 휴진하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타 지역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첨단 척추관절 튼튼병원(네트워크)은 지난 18일 ‘척추관절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팀)에게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1명(팀)에게 상금 50만원과 상장, 장려상 1명(팀)에게 상금 30만원과 상장, 인기상 3명(팀)에게 각각 10만원과 상장을 전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캐릭터 ‘튼튼이’는 머리모양을 척추와 빗댄 나뭇잎의 잎차례로 표현해 튼튼병원만의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튼튼병원은 비수술치료 선두주자 튼튼병원과 어울리는 참신하고 독창적이며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5월3일부터 6월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300여명의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여해 ‘튼튼병원’ 이미지에 걸맞게 젊고 창의적인 캐릭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