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원주가농영농조합법인 원주교규가톨릭농민회’(강원 원주시 소재)가 영업신고하지 않고 소분․재포장 판매한 ‘찹쌀가루’ 등 6개 제품들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조치 대상 제품은 '찹쌀가루(500g)', '들깨가루(300g)', '감자전분(500g)', '율무가루(300g)', '생콩가루(500g)', '생콩가루(250g)' 등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을 갖추고 관할 관청에 영업신고를 한 후 식품을 소분․재포장 판매하여야 함에도 영업신고 없이 소분․재포장한 제품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번 회수 조치가 관할 지자체에서 조사․보고된 사실에 따라 조치한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 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13년 천연물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을 오는 9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프리마호텔(4~5일)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6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천연물의약품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약산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호주의 총 7개국 규제당국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주요내용은 ▲각국의 천연물의약품 정책, 제도 및 규정 소개 ▲해외 규제당국자와 제약업계간의 1:1 면담 및 제조소 방문 ▲천연물의약품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특히,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에서 회외 규제 당국자와 원활한 면담 진행 및 연계를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약업체 별로 수출 대상국에 대한 질의사
장병원 식약처 차장이 3일인천 송도의 셀트리온 제2공장을 방문해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승인을 받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생산 및 제조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장병원 식약처 차장은 셀트리온 생산현장 방문에서 " 유럽의약품청의 판매허가를 계기로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이 더 많은 수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품질 및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셀트리온은 지난 금요일인 6월 28일 자체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에 대하여 국내 바이오 제약업계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1일(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와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과 PiFan 김영빈 집행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올 영화제기간 중 개/폐막식·사전행사와 같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장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각종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PiFan 관객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2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황경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본원이 2001년도에 개원을 하면서 10년 넘게 부천에 지냈기 때문에 PiFan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17회를 맞아 규모가 상당히 커지고, 관객 수도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흥겨운 영화축제가 무사히 끝날 수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인사발령 (전보) ‘13.7.4일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검정센터장 보건연구관 정 혜 주(전, 평가원 의약품규격연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윤 혜 성(전, 국외 교육훈련 파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규격연구과장 보건연구관 최 보 경(전, 평가원 화장품심사과장)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5회 병원 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정책 방향 및 회원병원의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정보 교류 등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총 3부로 구성된 포럼은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및 현안’, ‘의료기관 정보화 서비스 구축사례 및 서비스 모델’, ‘의료 정보시스템 및 보안솔루션 소개’라는 큰 주제로 진행된다.의료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업무편람 및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정채용 보건복지부 정보화담당관을 포함한 총 14명의 연자가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정보화 관련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한순기 개인정보보호과장)의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련 실태점검 결과 설명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직장인이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상대팀의 심폐소생술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했다.지난 6월 23일 일요일, 신월동 한 야구장에서는 ‘봉황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진행 중이었다. 상대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이하 우리FIS)와 세브란스병원의 야구동호회.2회말 세브란스가 4:1로 이기는 상황에서 우리FIS 정민석 씨(남, 만25세, 경기도 수원 거주)는 3루에 위치하고 있었다. 투아웃 만루상황에서 우리FIS의 안타로 정민석 씨는 홈으로 들어왔고, 덕아웃에서 기다리던 팀원들은 마중 나와 하이파이브를 정민석 직원과 했다.이 순간, 정민석 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의식이 없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고, 동공이 흐려지고, 혀까지 말려 들어가고 있었다.상대편 한 선수의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가장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하고 조례 재의요구도 거부한 홍준표 지사의 행정은 위법이며, 위법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가 신속히 대법원에 제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경상남도 공무원의 국정조사 증인출석을 막고 있는 홍준표 지사는 공무원들을 불법에 빠뜨리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국회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은 7월 3일(수) 열린 국정조사 보건복지부 기관보고에서 복지부의 대법원 제소와 홍준표 지사의 국정조사 출석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준표 지사의 일방적 진주의료원 폐업과 해산은 많은 국민의 우려와 국회·정부의 반대를 야기했다. 국회에서는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고, 보건복지부도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요청했다. 그럼에도 홍준
대한이종이식연구회(회장 김남형, 충북대학교 교수)는 6월 28일(금) 오후 1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 2층 이건희홀에서 창립 심포지엄을 가졌다.이종이식은 종이 다른 동물의 기관이나 조직, 세포 등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장기이식 수급 문제 해결의 ‘핫’ 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유전자 구조가 인간과 다른 동물의 장기가 이식되면, 인체의 면역체계는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종이식 활성화를 위해선 지속적인 연구가 있어야 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남형 회장을 비롯해 안규리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이종이식과 관련된 의료 ․ 연구 ․ 국가 부처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종이식 연구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하였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이식학회,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동물바이오신약장기 사업단은 후원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201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정부포상 심사 결과 녹색경영대상자 유공자 부문에서 명실 공히 최고 권위가 인정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2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황경호 병원장은 녹색경영체제구축, 환경경쟁력 강화, 저탄소 녹색성장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진료를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의료계 에너지 사용량은 타 산업군에 비해 월등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 운동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문제점을 느낀 황경호 병원장은 녹색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중 2009년 정부의 그린 IT 정책을 접하면서 ‘Green Hospital 경영’을 본격 도입했다.이후 병원 내에는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