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 23회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DISTINCT I(reDefining Intervention with Studies Testing Innovative Nifedipine OROS – 칸데사르탄 Therapy I) 연구의 1차 결과를 발표했다.DISTINCT I은 다기관, 다요인 설계, 제 IIb상 연구이며, 칼슘 채널 차단제 (CCB) 아달라트® (니페디핀) OROS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인 칸데사르탄 실렉세틸의 병용 요법에 대한 연구다.이번 연구에서는 두 제제의 개별 복용-병용 요법을 평가하였으며, 위약 및 대부분의 용량에서의 아달라트® (니페디핀) OROS 또는 칸데사르탄 실렉세틸 단독 요법보다 혈압 조절에 더 효과적이었다. 병용 요법 시 이상 반응 또한 단독 요법에 비해 더 적게 나타났다.두통이 50% 감소된 것을 포함하여, 혈관 확장 관련 부작용 빈도가 아달라트® (니페디핀) OROS 단독 요법과 비교하여 현저히 감소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최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13 ICU[1](중환자실) 심포지엄’에서 호흡기내과 중환자의학 전문의들이 국∙내외에서 모두 문제가 되고 있는 중환자 원내감염 실태를 살피고 이에 대한 관리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중환자 감염 관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한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밀러의과대학 임상의학과 다니엘 케트(Daniel Kett) 교수는 “중환자에게 있어 세균 및 진균 감염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중환자실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갈수록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중환자 원내감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빠른 치료시작’과 ‘내성과 합병증 위험 적은 적합한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고, 장기적으로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원에서
세계 노년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 20차 세계 노년학 노인의학대회(IAGG 2013)의 시찰단이 광진구 자양동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대표이사 박동현)을 24일 방문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한 시찰단은 더 클래식 500 박동현 대표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더 클래식 500은 미래형 시니어 레지던스를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더 클래식 500과 같은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가 더 많아져야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시찰단은 약 2시간 가량 도심형 시니어타운 및 더 클래식 500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설투어를 진행했다. 시찰단은 더 클래식 500에서 제공되는 건국대학교병원과 연계된 ‘프리미엄 메디컬 서비스’와 최고급 호텔에 머무는 듯한 퍼스널 컨시어즈 등의 ‘One-Stop 서비스’, 국내 최초 무인건강정보 측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는 7월 1일(월) 오후 2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피부과 은희철, 김규한 교수가 ‘손 습진의 증상 및 진단, 상태 별 적절한 치료법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와 예방법’ 을 주제로 강연한다.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지고 추첨을 통해 알레르기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이 24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를 방문, 이 회장과 김연판 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임 인사차 협회를 방문한 유 국장은 이날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세부 시행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이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될수있도록 제약업계가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국장은 “의약품의 정상적인 사용으로 발생하는 중대한 부작용에 대해 국민 복지 차원에서 사회적 피해보상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계적 시행을 거쳐 201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경호 회장은 “피해구제제도 도입에 대해 제약업계가 일괄 약가인하 등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국내 유통 쌀, 보리 등 곡류(곡류가공품 포함)에 대한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 오염 실태조사 결과, 오염 수준도 매우 낮을 뿐 아니라 곡류 섭취를 통한 우리나라 국민의 곰팡이독소 노출량도 건강 상 우려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는 곡류에 존재하는 대표적 곰팡이독소로 A형과 B형으로 구분되며, A형은 T-2독소, HT-2독소, B형은 데옥시니발레놀 및 아세틸화데옥시니발레놀 등이 있다.이번 조사는 최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EU 등이 곡류 중 곰팡이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실태조사를 통한 오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우리나라는 곡류 및 곡류가공품 중 데옥시발레놀 기준(1mg/kg)만 설정 /유럽(EU) : T-2독소 및 HT-2독소 합으로 권고기준 설정(2013년) /CODEX : 데옥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세레콕시브가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NSAIDs)에 비해 상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소화기학술지(The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된 GI-REASONS(The Gastrointestinal Randomized Event and Safety Open-Label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Study) 결과에 따르면, 세레콕시브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상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1.3%로 비선택적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2.4%)보다 낮게 나타났다 (p=0.0003; OR 1.82, 95% CI 1.31-2.55).또한 위장관계 질환으로 인한 중등증 또는 중증의 복통 증상에서도 세레콕시브를 복용한 환자군은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3.4%)보다 낮은 발생률(2.3%)을 보였다 (p=0.003)GI-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광동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와 수기를 공모한다.광동제약 측은 "우황청심원, 쌍화탕, 경옥고를 비롯하여 비타500 등 길게는 50년, 적어도 10년 넘는 스테디셀러가 광동제약에 많은 이유는 광동제약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지속적인 애정 덕분이다"라며 "50년을 함께 해온 소비자들께 감사 의미를 전하고 함께 해 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광동제약과 관련하여 감동적인 사연이나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200자 원고지 4매 이내로 간결하게 기술하는 에피소드 부문과 200자원고지 10매 내외로 자유롭게 기술하는 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고를 작성하여 7월 26일까지 이메일(episode@ekdp.com)로 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13일(목)부터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각종 의료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발급과 동시에 출력, 메일 전송, 팩스 전송 등의 기능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킬 수 있다. 인터넷으로 발급되는 의료증명서는 입퇴원확인서, 외래통원확인서, 입원진료비계산서, 외래진료비납입확인서, 상급병실사용확인서, 소득공제용 납입확인서 등 총 6종의 서비스다. 경희의료원은 환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양방‧한방‧치과의 통합 인터넷 의료증명서 발급을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기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동안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았던 사람들의 자료를 분석하고 통계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1.7배 불면증을 겪는 환자가 많다고 나타났다. 특히 불면증 환자 중에서 20~30대의 경우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2.2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면 중 남성과 여성의 뇌파를 비교해보아도 여성이 깊은 수면을 취하고 수면무호흡증에 걸리는 환자는 남성이 더 많은데 왜 여성이 불면증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여성의 호르몬에 의한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듦에 따라 남성보다 현저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커 잠 못 이루는 경우가 있다. 여성 불면증은 크게 임신성 불면증과 산후불면증(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등으로 나눠진다. 임신성 불면증은 여성은 생리와 배란, 임신, 출산 등 남성들에게는 없는 신체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