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3년 6월 20일 당산그랜드컨벤션센터 그랜드룸에서 천연물의약품연구회 제7회 정기세미나 개최에 앞서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이형규 교수에 대한 자문교수 위촉식을 가졌다.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센터 책임연구원이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의약품연구회 회장으로서 이사장 유공자 표창을 받은바 있는 이형규 교수는 앞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수시 자문을 하게 된다.이어서 “고기능성 천연물 제품화 기술”을 주제로 1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천연물의약품연구회 제7회 세미나에서는 천연물 원료의 품질 표준화 및 체계적 관리, 천연물 추출제제 개발 동향 등의 내용을 실사례 중심으로 발표하고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특별히 우리나라에서
신물질 개발을 비롯해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절대적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서울 순천향병원을 비롯해 상당수 의료기관과 일부 제약회사들이 관리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식약처는 최근 약사법 제3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이하 "규칙"이라 한다) 제31조, 제32조, 제33조 및 제34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제57조의 규정에 의하여 임상시험을 실시하고자 할 때, 임상시험의 계획·시행·실시·모니터링·점검·자료의 기록 및 분석·임상시험결과보고서 작성 등에 관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의료기관과 제약회사등에 대해 무더기 경고 처분을 내렸다.의약품임상시험관리기준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와 결과를 얻고 피험자의 권익보호 및 비밀보장이 적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약사법에 명문화 돼있
국립암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암 치료 지원 및 후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0일(목) 「2013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는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 국내 최고의 암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과 중소기업계의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졌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암이라는 병과 치료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한편, 국립암센터는 2009년 7월에 중소기업중앙회와 ‘맞춤형 암 예방 및
경희의료원 사보가 새롭게 태어났다. 경희의료원은 그동안 월간으로 발행하던 사보를 격월간지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프러포즈로 전면 개편했다. 프러포즈는 2013년 5‧6월호를 첫 호로 발행되었으며, 콘텐츠 구성이 새롭게 바뀌며 페이지 수도 기존 32면에서 52면으로 늘어났다. 또한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기사의 성격을 명확히 구분했다. Special Theme 섹션은 사람이 더욱 사람답게, 몸과 정신의 건강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기 위한 인간다움의 조건으로 ‘운동, 놀이, 사랑, 예술, 노동, 배움’의 6가지 테마를 정하고, 이를 각 호의 주제로 다룬다. Health 섹션은 전문적이고 시의성 있는 건강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의학코너와 최고의 의료진을 소개하는 ‘명의 초대석’ 코너로 구성된다. 5‧6월호에서는 세계최초로 수면무호흡증 환자에 협진을 실시하고 있는 이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근배 교수가 국내서 가장 권위있는 의학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EBS 명의에 출연한다.이 교수는 최근 ‘EBS 명의’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 족부족 질환‘편 명의로 선정돼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환자진료와 수술 장면 등을 촬영했다. 이 교수편은 내달 12일 오후 9시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족부족관절분야 권위자인 이 교수는 미국, 유럽 등에 비해 훨씬 늦게 출발한 국내 족부족관절 분야에서 최근 5년간 국제의학학술지(SCI)에 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학술대회에서 활발한 논문발표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지난 1월 이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인 정형외과학 교과서이자 대한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시험 필독서인 ‘캠벨‘ 텍스트북 2013년 최신판에 수록됐다. 이제까지 ‘캠벨‘에 논문 일부가 인용된 경우
걷기 운동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비용도 적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다. 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혈관 계통을 건강하게 하는 데도 좋다. 그러나 무릎 통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도 걷기 운동이 효과적일까?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 대부분은 무릎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더 건강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실 걷기 운동은 무릎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필수적인 운동”이라고 설명했다.송 원장을 통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좋은 걷기 운동법과 효과를 알아본다.▶ 가볍고 꾸준하게 운동, 통증 완화에 효과적관절염 환자에게 걷기 운동은 매우 효과적인 통증 완화 방법 중 하나이다. 운동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면 주변 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 이하 사노피)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가 이달 초 란투스® (Lantus®, 인슐린 글라진)의 제품정보에 ORIGIN 연구의 심혈관계 안전성과 유효성 정보를 포함시키는 데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진된 의견은 사노피가 작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한 세계 최장기∙최대 규모의 인슐린 글라진 임상 ‘ORIGIN (Outcome Reduction with Initial Glargine Intervention)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ORIGIN 임상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당뇨병 전 단계 및 초기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표준 요법 대비 1일 1회 란투스® 투여 요법의 심혈관계 사건 발생률을 비교한 것으로, 두 가지 일차평가변수 를 설정해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도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7년 여 간의 분석 결과, 심혈관계 사건 발생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백병원 창립 81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 학술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5월 29일 부산백병원을 시작으로 6월 4일 일산백병원, 6월 5일 해운대백병원, 6월 10일 서울백병원, 6월 21일 상계백병원에서 각 병원별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385명과 친절·모범 우수직원 57명, 학술우수자 9명에게 상장과 상패와 함께 1억 3천여만원의 부상이 지급됐다. 특히 부산백병원에서는 의학에 대한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업적이 뛰어난 우수교원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학술상을 제정해 시상했다. 첫 학술상으로는 생리학교실 한진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상패와 함께 상금 400만원이 지급됐다. 학술장려상으로는 약리학교실 김동현 교수, 내과 장재식 교수가 선정됐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http://www. nov.ncc.re.kr)은 사업단이 선별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암 전문의 및 신약개발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이들로부터 사업단이 개발하고 있는 후보물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지난 6월 19일에는 미국 콜로라도 의대 종양내과 의사인 폴 번(Paul Bunn) 교수를 초청하여 사업단이 개발하고 있는 비소세포암(NLCSC) 1차 치료제로서 임상2상 단계를 개발하고 있는 NOV1201 물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Bunn 교수는 사업단이 개발한 임상시험 설계 내용 및 해당 물질이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경쟁 약물과의 차별화 방안(특히 내성 폐암치료) 등에 대해 자문하였으며, 그는 특히 유전적 특성이 비슷한 아시아 지역 내의 다기관 공동 임상시험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오는 6월 28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3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한국의 혁신 제고 및 국내외 기업간 파트너십 장려를 위해 작년에 공식 출범한 암참 미래혁신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굴지의 국내외 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체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보건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올해로 4회를 맞는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는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보건의료 업계의 글로벌 혁신 트렌드, 정부 보건의료산업 5년 계획, 국내외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육성 정책 및 혁신을 통한 환자 접근성 강화 방안 등에 관해 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