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 Ranga Welaratne)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함께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금천구청에서 서울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의료원, 사노피 파스퇴르 4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번 접종 행사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운영하는 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는 만 15세 이하 저소득층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A형 간염 예방 백신인 ‘아박심80U’를 대상자들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아박심 80U’ 는 만 2세 이상부터 만 15세까지의 연령에서 접
신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가 임명됐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임기를 마친 이철희 전 병원장의 후임으로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를 선임하고 20일(목) 오후 4시 30분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취임식에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강대희 서울의대학장을 비롯하여 강태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동호 전임 보라매병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강섭 신임 병원장은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라매병원 기획조정실장(1997~2001),진료부장(2001~2002), 진료부원장(2003~2013.06)을 두루 거쳐 현재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대한고관절학회 학회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 학술상 심사위원, 대한배구협회 의무이사, 대한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자사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모체가 되는 DTaP(디피티) 백신 ‘인판릭스’의 국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인판릭스-IPV 쌤쌤(Same same) 캠페인’ 의 하나로 콤보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콤보 결혼식 이벤트에서는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의 모델인 박민하양이 사랑스러운 ‘어린신부’로 변신, 생애 처음으로 면사포를 썼다. 이번 콤보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 하나가 되듯, ‘DTaP(디티피) 백신과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이 만나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으로 접종횟수를 줄여 편리하고 간편하게 영∙유아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콤보 결혼식 이후에는 인판릭스 국내 런칭 10주년을 기념하는 케익 커팅과 콤보마술쇼, 모델 박민하양
국립암센터는 6월 19일(수)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맞춤형 항암치료의 동향과 전망(Beyond the Personalized Therapy)’이라는 주제로 개원 12주년 기념 제7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환자 대사증후군’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하버드대학교 암센터 제프리 마이어하르트 박사, 토론토 대학교 파멜라 굿윈 박사 등이 대장암 및 유방암에서의 당대사 관련 신약 치료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어서, 미국임상암학회와 세계폐암학회 전 회장인 미국의 폴 번 박사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마크 대니엘 피그램 박사가 ‘HER2(+) 유방암 및 비소세포폐암 관련 유전자 표적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심포지엄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시스템 생물학을 통한 새로운 암치료 개발’과 ‘기초과학과 임상의학의 협력을
국제약품 홍보부, 차흔규 부장 부친상(19일)빈소 :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042-280-8181~2)발 인 : 2013년 6월 21일 (금) 07:00분장 지 : 대전하늘공원묘지문의 : 010-5394-3080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전북지역암센터(김형진 소장)가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지난 18일 11시 암센터 4층 가족실에서 열었다.이번 콘서트는 암환자와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에서 음악치료수업을 받고 있는 4학년 학생들이 멋진 음악과 연주를 선사했다.힐링콘서트는 전북지역암센터가 2013년 암환자와 가족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이 투병기간 동안 겪게 되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지지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긍정적인 생활태도 확립 및 회복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지역암센터 김형진 소장은 “ 이번 콘서트는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암 투병 기간에 임상적 치료와 별도로 심리적 치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자들이 긍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일조하여 앞으로 꾸준히
글로벌 화학 및 제약 기업인 바이엘의 한국지사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닐스 헤스만)는 18일 창립 150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91개 바이엘 지사에서 같은 날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닐스 헤스만 바이엘 코리아 대표의 기념사를 통해 150년간 바이엘이 보여온 혁신의 발자취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앞으로의 비전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일반적인 기념 행사에서 탈피해 임직원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바이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전 세계 바이엘 임직원의 일과 삶을 공감해 볼 수 있는 글로벌 창립 기념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모든 참석자에게
지속적인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장기간 생존하는 암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암 진단과 치료를 경험한 국민이 100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에 늘어나고 있는 암생존자들이 겪고 있는 의료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인들에게 점점 더 요청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의료인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 지침서는 부족한 현실이다. 부정확한 의학정보가 범람하는 가운데 의료인이 암 치료 후의 진료와 건강을 적절하게 관리해 주지 못한다면, 환자와 가족들은 근거가 부족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완대체요법에 의지하며 혼란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각 분야의 최고 의료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암 치료 후 꼭 알아야 할 진료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암 치료 후
선천성안검하수가 심한 어린이는 가능한 빨리 수술해주는 것이 시력 발달은 물론, 성격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천성안검하수란 태어날 때부터 윗눈꺼풀을 위로 잡아당기는 근육이나 신경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마치 눈을 일부 감은 것처럼 보이는 질환. 약 10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선천성안검하수가 있는 어린이들은 시력 발달에 큰 문제가 없고, 다른 기능적 이상도 없다고 진단되면 만 3~5세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영유아들도 만 3~5세에 수술할 때까지 선천성안검하수로 인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며, 이것이 성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더 빨리 수술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이상열, 명지병원 안과 김성은
전국 곳곳에서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 찾아올 폭염과 열대야를 대비한 수면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열대야는 밤의 기온이 섭씨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잠들기 좋은 온도는 섭씨 18~20도이기 때문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 잠을 설치게 된다. ◈ 열대야엔 왜 잠이 안 올까무더운 여름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외부 온도가 너무 높으면 체내 온도조절 중추를 흥분시켜 그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깨어 있으려 하기 때문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은 생리적으로 안정이 된 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늦은 밤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 신체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계속 흘리는 등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돼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