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외용액 2%(성분명: 살리실산)’를 출시했다. ‘클리어틴’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10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로 10대의 여드름을 깨끗하게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리어틴’은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선두 제품이었던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의약품 재분류 작업으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주성분을 변경하고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클리어틴’의 주성분인 ‘살리실산’은 ‘바하(BHA: Beta Hydroxy Acid)’라고도 불리며 화장품에서부터 피부과 시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클리어틴’은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고 염증을 완화시켜 여드름을 치료한다. 여드름균 증식 억제와 염증 완화 효과뿐 아니
서울시 도봉구에 살고 있는 직장인 이미정 씨(가명)는 치아 검진 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에 가기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는 중이다. 평소 칫솔질을 열심히 하지만 치과에 가기만 하면 썩은 치아가 발견되어 치료에 만만치 않은 금액을 쓰게 되기 때문. 결국 뒤늦게 치과를 찾게 되고 엄청난 청구금액에 후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높은 치료금액과 험난한 치료과정에 많은 이들이 치과 가기를 꺼려하고, 치아 건강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찾는다. 그러나 높은 관심만큼 수많은 잘못된 상식과 오해가 인터넷을 점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심국제병원 역시 치아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나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의 방문이 잦다. 청심국제병원 치과 김희영 과장은 “안타까울 정도로 많은 환자들이 치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와 가브스메트(성분명: 빌다글립틴+메트포르민)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제 병용과 인슐린 병용요법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가브스의 경우, 이번 승인을 통해 설포닐우레아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병용투여 인슐린(인슐린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병용투여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브스의 기존 적응증으로는 단독요법,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경우 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 설포닐우레아 또는 메트포르민 또는 치아졸리딘디온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년 국내 의약품 시장은 ’11년(19조 1,646억원) 대비 소폭 증가한(0.3%) 19조 2,266억원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 경기침체, 보험약가 일괄 인하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진출 노력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는 8,561억달러로 ’11년(8,412억달러) 대비 2%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10년(4.5%) 이후 지속적인 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12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 분석의 주요 내용은 ▲원료의약품 생산 큰 폭 증가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적자 ▲항생물질제제 생산실적 1위 ▲생산실적 상위 30개사 약 57% 점유 ▲국내 신약 및 개량신약 지속 성장 등이다. 원료의약품 생산 큰 폭으로 상승’12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총 15조 7,140억원으로 ‘11년(15조 5,968억원)에 비해 0.8% 증가하였다. 원료의약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여성들이 많다. 식이조절을 통한 가장 기본적인 다이어트부터 식욕억제제, 한방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단식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열심히 운동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이 바로 수면. 그 이유는 수면 시간만 잘 조절해도 괜찮은 다이어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컬럼비아대학의 연구진이 보통체중의 남녀 13명씩 26명을 대상으로 6일 간 하루 평균 4시간을 자게 하고 식사습관을 조사한 결과, 잠이 부족하면 9시간 가량 충분히 잔 사람보다 하루에 대략 300㎉를 더 먹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여자는 잠이 부족하면 평균 329㎉나 더 먹어 평균 263㎉ 더 먹는 남자보다 섭취 열량이 높았다. 이처럼 수면시간 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013년 7월 2일(화)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천안) 다산 링크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는 한국식품산업협회 박인구 회장, 윤영식 상근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과 단국대학교 이계형 산학부총장 등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산학협력 공동 및 위탁연구 참여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최신기술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하여 시험분석 및 연구용 고가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등이다.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회원사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중식품’(경기 안산시 소재)이 식품의 유통기한을 불법으로 늘리거나, 제품명 등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아니하고 무표시로 유통·판매한 과자류 제품들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조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을 3일에서 11일까지 초과하여 표시한 ‘강미조(150g)’, ‘루꾸어(250g)’, ‘따빙간(250g)’, ‘월병(400g)’ 제품과, 무표시 제품인 ‘강미조(5kg)’, ‘루꾸어(5kg)’, ‘따빙간(5kg)’ 등이다.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고자 할 경우 해당품목의 영업허가권자(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연장사유에 대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검토 및 승인 받아야 한다. 회수 제품 내역제 품 명판매량kg유 통 기 한업소명소 재 지강미조(150g)46.22013. 7. 29.까지(2013. 3. 25.제조,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4개월로 4일 임의연장)한중식품경기 안산시루꾸어(250g)5.25201
글로벌 경영으로 불황 타개를 노리고 있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휴온스와 아주약품, 켐포트, 종근당바이오, 대화제약, 동아에스티, 동방에프티엘, 엔지켐, 에스텍파마, 한림제약,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경보제약, 명문제약, 펜믹스, 신일제약, 유니메드제약, 우신메딕스, 애니젠 등20군데 국내 제약사들이China 2013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이들 업체들은 항생제, 항암제, 펩타이드, 올리브잎추출물, 오메가3지방산, 당뇨치료제, 기관지확장제, 항관절염제, 항결핵제, 정신분열증치료제, 마취제, 점안제, 빈혈치료제, 천식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당뇨치료제, 소화기관용제, 패취제, 호르몬제 등 다양한 제네릭 원료와 완제품 등을 출품하였다.중국 업체와 거래를 경험한 바이어들은 중국 기업의 취약점인 신속성, 납기일 준수, 품질관
장마철은 주위 환경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질병이 많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교수의 도움으로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문제와 그 예방대책에 대하여 알아본다.(편집자 주) ▲ 내몸이 원하는 것은 물매일 마시는 물이지만 덥고 습한 장마철이 겹친 여름에 더 많이 찾게되는 것은 그만큼 땀 등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물은 우리 몸의 이루는 중요성분이기도 하지만 일부는 장에서 음식물이 흡수될 동안 액체상태를 유지케 해 소화를 돕는 등 수분 없이 이루어지는 신진대사는 거의 없어 물과 생명은 바로 직결되어 있다고 바도 무방하다.특히 체지방비율이 높으면 수분비율도 올라가는데 땀이 나지 않아도 체중의 4% 정도의 수분이 매일 배출되므로 성인기준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고도 하루에 보통 1.5리터는 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첨가물 및 용기․포장 관련 최근 현황 등이 수록된 ‘첨가물포장분과 e-소식지’를 제작하여 배포했다.내용은 ▲식품첨가물과 관련하여 최근 시험법 제․개정 현황 및 분석법 현황 ▲용기․포장 제조 시 사용되는 합성수지 재질에 대한 전문 정보 ▲식품첨가물 및 용기‧포장 분석교육 정보 등으로 구성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전문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해 식품첨가물 및 용기․포장 시험법의 선진화 및 취약한 식품안전평가 연구 인프라의 발전을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