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은 오는 4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 건강 100세 강좌 어깨관절의 통증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척추관절 건강 100세 강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으로 올해 2월 구로예스병원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이 협약을 맺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두번째 무료 강좌는 구로예스병원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중 하나다.이번 무료강좌는 구로예스병원 정형외과 황은천 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어깨관절에 생기는 통증과 관련 된 각종 질환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어깨관절의 통증에는 어깨충돌 증후군을 비롯해 오십견, 추간판 탈출증 등 관련 질환도 많아 환자들이 어깨 통증을 오해할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저온 상압 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기술이 1억 원에 플라즈마 관련업체 ㈜아이씨디로 기술이전이 됐다. 이번에 기술이전한 ‘저온 상압 플라즈마 이용 창상 치료기술’이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만성질환이나 노령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창상(감염, 피부염, 욕창, 당뇨발, 화상 등)에 대하여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유해물질과 세균 등을 제거하고 정상세포, 염증세포 및 이를 둘러싼 다양한 미세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조절하여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말하며, 이 연구는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 의학·첨단과학기술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김철호 교수팀은 지난해 11월 의학·첨단과학기술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에 과제(과제명:종양미세환경 복원
한국얀센 사건 이후 식약처가 액제에 대한 품질관리 상황을 일제 점검 하고 있는 가운데 콜마파마 등 일부 업계가 시험성적서를 허위 작성하는 등 '있어서는 안될 일'을 현장에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GMP에 대한 행정당국의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국얀센은 어린이타이레놀현타액 문제가 불거졌을때 '자진 회수'에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기업 이미지 관리에 초점을 맞춰, 초창기에는 국내 제약사들과 소비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하지만 식약처의 조사 결과 한국얀센의 당초 발표는 사실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식약처 조사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한국얀센이 제품표준서 미준수는 물론안전성 문제가 있는 사실을 알고도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하거나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지체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를 신규 정회원사로 영입했다.이에 따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신약(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원료신약 등)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정회원 54개사와 산하기구 전문연구회 회원사 260개사를 포함해 총 314개 국내외기관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됐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연구개발 중심 혁신형 제약산업계(제약기업·바이오테크기업)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관련 업계 육성·지원을 통한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보험정책 및 인허가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국내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최근 원내 별관 3층에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국제병동을 오픈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해 순수 의료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를 1,000명에 가깝게 유치한 것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중증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환자들의 수요에 발맞추고자 이번에 국제병동을 서둘러 오픈하게 됐다.황경호 병원장은 “정부에서 2017년까지 50만 명의 해외환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에 부응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는 올해 1,300명의 해외환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 환자들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각 진료과의 체계적 전문적 진료를 받는데 있어 이번 국제병동 시스템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국제병동 내에는 총 18개 병상이 설치됐으며 외국인 휴게실, 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광식품’(부산 동래구 소재)이 식품 원료로 부적절한 계란을 사용해 제조한 ‘티라무스케익’ 등 12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티라무스케익’, ‘판케익’, ‘모카무스케익’, ‘쨈필링’,‘고구마무스케익’, ‘브라우니’, ‘모카빈’, ‘코코아’, ‘쇼콜라’, ‘파운드케익’, ‘모카생크림’ 및 ‘초코생크림’으로, 2012년 9월 28일부터 2013년 4월 13일까지 제조된 제품이다. ‘해광식품’은 껍질이 파손되고 내용물이 누출되어 식용에 부적합한 계란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제조 원료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케이크류 제조에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의 회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63시티 2층 세쿼이아파인 룸에서 제1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을 연다.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은 보건의료정책 및 의료경영 현안과 쟁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정부 및 관련 전문가, 의료현장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에 뜻을 두고 마련됐다.첫 번째 포럼에선 ‘건강보험 지속가능성과 보장성 강화, 어떻게 조화시킬것인가?’를 주제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형선 연세대 교수) △3대 비급여 해소(김윤 심평원 연구소장)에 대한 발제를 듣고 토론 시간을 갖는다.임영진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병원협회 정영호 정책위원장 이정렬 서울대병원 소아흉부외과 교수 및 병협 자문교수단인 이영성 (충북의학)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김 윤 (심평원연구소)․박형욱 (단국대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오는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라는 주제로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를 위한 “생명나눔 디자인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전시회는 문정림 의원 주최로, 한마음혈액원,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잇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장기기증 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다.또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국민대학교, 1-5 DESING LAB에서 후원을 맡는다.특히, 행사에 전시될 100점의 디자인 작품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김 민 교수의 지도하에 석·박사 과정 27명과 학부생 2명 등 총 29명의 학생들이 각자 2점에서 많게는 6점까지 총 225점의 디자인을 출품하여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청
바이엘 헬스케어는 1일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이 자리에서 아일리아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2개월에 한번씩만 투여(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 후)하는 아일리아가 국내 습성 AMD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습성 AMD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아일리아는 유리체 내에 투여하는 주사제이다. 치료 첫 3개월동안 매달 투여하고, 이후에는 2개월에 한번씩 2 mg을 투여한다. 투여 후 다음번 투여까지 별도의 모니터링이 필요없다. 장기 사용(처음 12개월 사용 이후) 시, 계속해서 2개월마다 주사하는 것이 권장된다.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사물을 인식하거나, 글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품질심사의 투명성과 표준화를 향상시키고, 제약업체 및 개발자 등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 품질검사 관련 자주 묻는 질의응답집(FAQ)’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10년부터 ’12년까지 종합상담센터, 제품화지원센터 및 의약품심사부 맞춤형대화방을 통해 자주 묻는 질의에 대한 답변을 담고 있으며, 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와 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가 공동으로 최근 변경된 법령 및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답변내용을 최신화하였다.주요 내용은 ▲기준 및 시험방법 ▲시험방법 밸리데이션 ▲대한민국약전 등 의약품공정서 등, 총 276건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판이 제약업체 및 개발자 등의 혼선을 줄여 의약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및 의약품 품질심사의 효율성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