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존 황 전무(43)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한다. 존 황 신임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재정 계획 및 관리, 회계 및 예산 수립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존 황 전무는 2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재무, 회계, 감사, 유통 등 광범위한 경험을 쌓은 재무 및 회계 전문가로, 영국 리즈대학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하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미국 딜로이트앤투치에서 선임 회계감사관으로써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플루오르 코퍼레이션, 시그램/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의 회계 감사관, 재무 이사 등을 거쳤으며, 디아지오 일본의 재무 이사 및 아태지역 회계감사책임자, SK네트웍스 워커힐의 재무담당 상무 등의 요직을 맡으며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식품분야는 「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운영, 주류 제조면허자의 식품제조․가공 영업자 포함 정육점 등에서 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제조․판매 허용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7월부터는 기존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분산․운영되어 왔던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가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로 통합되어 관할 구역 혼선 등으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 및 소비자 제보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통합신고센터는 식품관련 학과 전공자와 상담업무 경험자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배치되며 신고 된 실마리 정보는 취합․분석하여 기획감시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주세법상 주류 제조면허자의 경우 7월부터 식품위생법상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로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과장 김성훈)는 7월 10일(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교정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2시부터 진행되는 건강강좌는 △조기교정치료(박기호 교수) △심미교정치료(서유진 전임의) △수술교정치료(김경아 전임의)를 주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대학병원으로서의 사회공헌을 위해 초,중,고,대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정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이번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02-958-9390, 교정과 의국)첨부 포스터
김연판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리는 제3차 APEC SOM(고위관리회의) 참석차 30일 출국했다.이번 회의는 2013년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의 전체 일정 중 하나로 APEC과 관련한 행정 절차, 회담 운영 및 참석자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다.김 부회장은 회의 일정 중 LSIF(생명과학혁신포럼)의 RHSC(규제조화운영위원회)에 참석, 보건 의료분야에서 APEC 회원국가 간 무역 장벽을 낮추고 상호 공동 번영을 모색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RHSC 회의에서는 다국가간 임상실험, 글로벌 공급체계, 세포치료, 약물감시 등 로드맵에 관한 논의가 전반적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기간중 한국제약협회내에 설치된 APE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의 의의와 역할, 향후 5년간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
'저혈압'으로 진료받는 인원이 연평균 10.7%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20~30대 여성 환자가 남성 보다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저혈압(I95)’에 대해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분석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만2천명에서 2012년 2만1천명으로 5년새 약 9천명이 증가(65.9%)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으며,총진료비는 2008년 약 12억4천만원에서 2012년 약 28억1천만원으로 5년새 약 15억7천만원이 증가(126.9%)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7.8%로 나타났다.그림1. 저혈압(I95)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저혈압 진료인원의 최근 5개년 월별 평균 진료인원은 1,741명이었으며, 6월~9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많고, 11월~4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적었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Remsima)’의 유럽 판매에 대해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허가의견을 받았다.이로서EU 27개국과EEA(유럽경제지역) 3개국 등 총30개국에 대해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없이 행정적인 절차만으로 램시마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램시마는 선진국 규제기관의 판매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이며,유럽판매를 목적으로 유럽의 개별국가 규제기관이 아닌EMA의 의약품 허가절차를 통과한 최초의 국내 의약품이 되었다.램시마는 강직성 척추염,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글로벌 임상1상 및3상을 통해 대조약과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동등함을 입증하였으며,이를 토대로EMA로부터 대조약과 같이 류마티스 관절염,강직성 척추염,크론병,궤양성 대장염,건선,건선성 관절염,소아크론병 등 모든 적응증에 대해 외삽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6월 30일(일) 14:00~17:00에 대한의사협회에서 “전국 전공의 포괄수가제 반대집회”를개최한다.협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7가지 질병군(백내장수술,편도선수술,맹장수술,탈장수술,치질수술,제왕절개수술,자궁수술)에한하여 종합 병원급 이상 모든 의료기관으로 강제 확대 적용 예정인 포괄수가제는 최선의 진료가 아닌 비용에 따른진료를 강요함으로써, 국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약 90% 이상 민간의료기관인 대한민국에서 모든 의료기관으로 포괄수가제를 강제 확대 실시한다는 것은 의료의하향평균화를 조장하는 것이며. 이미 주요 병원에서는 포괄수가제 시행에 따른 지침이 내려지기도 했다. “타 진료 과 협진이나 장기투약 처방은 자제, 고가재료 자제 요청 등” 최선의 진료가 아닌 최소의 진료를 할 수 밖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인사발령 (전출입 및 전보) ‘13. 7. 1일자 식품영양안전국 식생활안전과장(전, 경찰대학 교육훈련 파견)서기관임 종 현서울지방청 수입관리과장(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기술서기관송 인 환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전, 식품영양안전국 식생활안전과장)기술서기관장 영 수경인지방청 수입관리과장(전, 보건복지부)서기관오 정 완대전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전, 소비자위해예방국 검사제도과)기술서기관김 동 욱식품의약품안전처(전, 보건복지부)부이사관박 정 배보건복지부(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총괄과)기술서기관이 남 희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7일 오후 2시 협약식을 가졌다.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 협력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하였으며,특히 보건의료 분야에 있어 정보 ‧ 자원 교류, 공동 조사 및 연구, 국내외 전문 인력의 교육 ‧ 훈련 ‧ 진출, 국내외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그 밖에 양 당사자의 협의에 따른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에 주력키로 했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흥원과 의협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의료는 생산재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의료계 특히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등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교통사고 환자 진료비의 부당한 삭감에 대한 구제의 길이 열렸다.특히 병원협회를 중심으로한 병원계는 그동안 보험회사에만 유리한 재심사 제도로 인해 진료비 삭감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환자의 회복을 위한 적정진료가 힘들어질 수 있다며 자배법 개정 필요성을 강하게주장, 관철되었기 때문에 더욱의미가있는 것으로 평가되고있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은 의료계와 병원등의 희망대로 6월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는 병원계에도 희소식이 되고있다.이에따라,오는 7월 1일부터 심평원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가 자보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위탁, 시행되게 됐다.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0일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심평원의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