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한국 내 혁신적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RD 투자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최주현박사를 한국 RD 담당이사로 영입했다.신임 최주현 박사는 앞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모든 연구 프로젝트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총괄한다. 이를 위해, 대전에 위치한 사노피 본사 소속의 현지 RD 사무소를 기점으로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바이오 벤처, 제약사 및 학계와의 파트너십 추진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용한 RD 전략 기획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카이스트와 마운트싸이나이 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를 수행했다. 사노피에 합류하기 전, 최 박사는 LG 생명과학에서 생물/면역 팀(Biology/Immunology team)을 총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예년보다 더운 기온 탓에 일부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어패류 취급과 섭취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바닷물에 존재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20~37℃에서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8~9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취급 시에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세척하여야 하며, 반드시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 통증 등의 증상과 함께 높은 치사율(약 50%)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여야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예년에 비해 때 이른 더운 날씨로 인한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해양수산부 및 16개 시·도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5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등록청’(청장 그레고쉬 셰쌰크)과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관련 임상시험 및 허가 상호 협력 ▲부작용 정보 교환 ▲의료기기 사후 관리 정보 교환 ▲공동심포지엄, 워크숍, 공동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 ▲의약품·의료기기 안전에 대한 현장실사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는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식약처와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등록청’이 매년 1회 실무협의회를 번갈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식약처 정승 처장, 유무영 의약품안전국장, 홍순욱 바이오생약국장 등 7명과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등록청’ 그레고쉬 세쌰크 청장, 리디아
경희의료원 신장내과 임천규 교수가 지난 5월 24일 개최된 제33차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임천규 교수는 IgA신증을 포함한 사구체신염 분야의 권위자로, 관련 SCI논문 수십 편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마르퀴즈 후즈 후 의학 및 보건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도 등재되었다. 또한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에서 선정한 ‘올해의 전문 의학자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후 신장병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콩팥질환의 이해를 돕는 건강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다.
대학생 최희진(24, 여) 씨는 평소 발목을 자주 삐끗해서 발목이 붓곤 했다. 최근 걷기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복숭아뼈 부근에 찌릿찌릿하게 통증이 느껴졌고 속도를 내서 걷다가 발목을 삐끗하는 일이 더욱 잦아졌다. 발목인대가 늘어난 것은 아닌지 걱정되어 병원을 찾아 X레이 검사를 받은 최씨는 뜻밖에도 발목에 비정상적인 뼈가 있는 '비골하 부골'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부골(accessory bone)은 정상적인 뼈가 아닌 추가로 생겨난 뼈를 말한다. 종아리뼈 아래를 뜻하는 비골하 뿐만 아니라 손바닥, 발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생길 수 있으며 인구의 20% 정도가 부골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통증이나 기능적인 불편함을 동반하지 않을 때는 부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발목 통증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가 지난 5월 열렸던 봄축제에서 학생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에 기부했다.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아주대 의대와 수원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의과대학생이 조손결연을 맺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 되어 드리기, 인생 자서전 쓰기, 복용약물 설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홍창형 센터장(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의과대학생들이 수익금을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자발적으로 기부처를 찾은 점이 매우 기특하다”며 “기부금은 올해 아주대 의대 신입생이 섬기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께 쌀을 구입하여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마음맺음 사업’은 지난해 아주
바이엘 헬스케어(http://www.bayer.co.kr)의 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가 지난 6월 3일(월) 여대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캠페인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피임의 중요성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피임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남성 메신저인 ‘보라맨‘들이 대학가에 등장해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피임 정보가 담긴 편지 형식의 리플렛을 전달했다. 해당 퍼포먼스 중 ‘보라‘ 라는 이름의 여대생에게는 ‘보라맨‘이 보라색 꽃과 함께 특별 프러포즈를 선사했으며, 보디가드 복장의 ‘보라가드‘가 캠퍼스 곳곳에서 여대생을 에스코트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캠페인은 총 2주간 진행되며 숙명여대 외 서울 시내 다른 여자대학교에서도 진행된다. 순서날
전남대병원 중증외상환자가 매년 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외상외과 박찬용 교수가 최근 3년간(2010~2012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중증외상환자 1,425명을 분석한 결과 2010년 413명, 2011년 491명, 2012년 521명으로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동차・오토바이・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외상환자는 2010년 259명, 2011년 291명, 2012년 303명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세부적인 외상 원인별로는 3년간 자동차 사고 환자가 310명(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추락 260명(18%), 보행자 사고 244명(17%), 오토바이 사고 195명(14%) 순이었다. 또 연령별로는 50대(50~59세)가 255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46명, 70대 231명, 40대 218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정에선 가장으로, 사회에선 중추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혈당 측정기 전문 브랜드 ‘원터치(OneTouch)’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약국 채널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전국 주요 도시 약국 인근에서 무료 혈당 측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원터치’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행사는 하루 동안 약국 및 주변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당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원터치’ 브랜드의 모든 혈당 측정기 및 소모품들은 올해부터 의료기기상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지역을 포함해 부산, 대구, 대전과 경상남도 및 전라북도 지방의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개인용 혈당 측정기 ‘원터치’ 브랜드에는 ‘원터치 울트라’, ‘원터치 울트라 이지’, ‘원터치 셀렉트 심플’이 있으며, ‘원터치’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빠르고 정확하게 혈당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가 주최하는 ‘제 15회 2030 가족 캠프’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젊은 당뇨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당뇨병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한당뇨병학회가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부터 당뇨병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국내의 내로라 하는 당뇨병 전문가들이 기획 과정에서부터 참여해 온 2030 당뇨 캠프는, 젊은 당뇨인들을 위한 통합 당뇨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푸른 향기 가득한 건강 캠프’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1 개별 상담, 자가혈당 측정법, 인슐린 주사법, 저혈당 대처법, 맞춤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