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MOU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종합건진센터는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진 서비스를 6월 3일 시작한다. 크게 4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스마트 건진은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계획되어 수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문진PC와 모바일에서 작성하는 문진표로 웹표준에 맞춰 제작되어 웹브라우저나 OS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작성 가능하다. 자동으로 저장되며 분실의 우려가 없다. 이전에 작성한 사람이라면 매년 변경이 크게 없는 기본사항들은 자동 입력되어 반복 입력의 불편함을 줄였고, 유사한 질문사항들은 통폐합하여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모바일결과건강건진을 받은 당일 검사 후 3시간 이후부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소견만을 모아 조회하는 기능을 가
바이엘 헬스케어의 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가 오는 6월 3일(월)부터 6월 10일(월)까지 서울 소재 4개 대학에서 여대생 대상으로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피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피임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여대생을 대상으로 피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색 리플렛이 배포될 예정이며, 현장 참여자에게 피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학가에 출현한 남성 도우미 ‘보라맨’이 ‘보라’라는 이름을 가진 여대생을 찾아 특별 프러포즈를 선사한다. 또한 보디가드 복장의 ‘보라가드’가 건널목, 계단, 언덕 등 캠퍼스의 위험한 장소에서 여대생을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는 퍼포먼스로 볼거리와 의미를 더한다.이번 캠페인은 총 2주간 진행되며 6월 3일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4일 이화여대, 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산업 지원을 위해 관련 규제, 특허 및 임상연구 현황 분석 정보 등을 담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2’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향보고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의 2012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지난해 5월 발간한 심장질환 관련 내용을 담은 `줄기세포치료제 동향보고서’에 이어 두 번째이다.주요 내용은 ▲줄기세포치료제 관련 해외 최신 규제 및 정책 동향 ▲특허출원건수 등 개발 현황 ▲뼈질환 적응증 대상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 현황 등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뼈질환과 관련하여 연구된 논문 12,712개를 분석하여 세부질환별, 임상단계별, 임상연구 목적별, 피험자 규모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동향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줄
한국영양학회(회장 윤정한)와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지난 2012년 6월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를 공동 개발한 이래 NGO, 정부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 영양지수(NQ)가 활용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어린이 영양지수(NQ)는 어린이들의 음식섭취, 식행동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양 조사 방법이다. 기존의 영양조사 방법에 비해 한결 간편해진 것이 특장점으로 19개 문항을 통해 간편하게 지수화된 영양상태 및 개선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양상태를 5개의 등급과 점수로 확인할 수 있어 어린이 스스로도 자신의 영양관리상태를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NQ 실효성 인정받아 NGO∙정부기관 등 활용 확대일로 서울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의 정책 아젠다 개발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 제시를 위해 상설위원회로 운영하고 있는 기획정책위원회(미래전략위원회)가 의료계 싱크탱크로서의 주어진 역할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위원회를 재정비하고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앞서 의협은 임수흠 부회장(서울특별시 의사회장)을 위원장으로, 이용진 기획정책 전문위원을 부위원장으로, 방상혁 기획이사를 총괄간사로 임명하는 등 위원회를 소관 상임이사 및 전문위원 위주로 재구성한바 있다.기획정책위원회는 28일, 재정비 후 가진 첫 회의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비해 중장기적인 정책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해 의협이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임수흠 기획정책위원회(미래전략위원회) 신임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 제조ㆍ수입업체의 허가심사에 도움을 두고자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9종을 마련했다.이번에 마련되는 가이드라인은 산전검사 검사시약 4종, 고형암 및 혈액암 관련 유전자 검사시약 5종이다. 각 가이드라인에는 허가심사 신청서 작성요령과 제출 자료요건에 대한 구체적 예시와 함께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은 지난해까지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제품을, 올해까지는 1·2등급 제품의 허가(신고)를 추진하여 체외진단분석기용 시약에 대한 국가관리체계를 갖추게 된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마련으로 체외진단분석기용시약 제조ㆍ수입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허가심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HR담당 백진기 부사장이 5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포상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백진기 부사장은 임신과 출산, 양육 전 과정에서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며 남녀고용 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한독약품은 임신 및 출산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와 모유 수유를 원하는 엄마들을 위해 유축기, 침대, 소파 등이 갖춰진 엄마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식당에는 임산부를 위한 배려석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 출산휴가는 물론 육아휴직, 태아검진 휴가, 불임 휴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첫 남성 육아휴직자가 생기기도 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해 첫째 아이는 10만 원, 둘째는 50만 원, 셋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축산물 등 식품의 최신 분석 기술 교육 및 정보 교류를 위해 3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식약분석 나눔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마당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및 검사기관 등 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축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분석법 최근 동향 강연(건국대 수의학과 신호철 교수) ▲식용유지 중 벤조피렌 분석법 기술 교육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나눔마당을 통해 관할 검사기관의 식품 분석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축산물 등 안전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의 활용’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강원도 고성군(군수 황종국)의 주최로 열린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산림치유 연구를 선도해온 (사)한국산림치유포럼(회장 이시형)이 주관하여 6월 5일 오후 1시부터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정부, 학계, 산업계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한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많은 자연환경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산업자원의 부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고성군을 중심으로 지역의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산림치유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황종국 고성군수의 축사와 이시형 회장의 특별강연에 이어 우리나라 산림치유 정책에 대한 소개 및 고성군의 산림을 산림치유의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된 3개의 연구 소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1년(4조 3,064억원)대비 6.6%성장한 4조 5,923억원이라고 밝혔다.국내 경제의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지난 해 의료기기시장 성장률은 ’11년(10.3%)보다 다소 하락(3.7%p)하였으나, 고령화와 예방ㆍ진단 중심의 의료수요 증대 등으로 그 시장규모는 ‘08년 이후 연평균 6.1%의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였다.‘12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3,077억달러이며, 우리나라는 40.7억달러(1.3%)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에 이어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 등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의료기기 산업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출확대로 무역수지가 개선되었으며, 신흥시장 개척이 활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육성, 고령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