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섭식장애(F5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0,940명에서 2012년 13,002명으로 5년새 2,062명이 증가(18.8%)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5억6천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9천만원으로 5년새 약 8억3천만원이 증가(32.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나타났다. 그림1. 섭식장애(F50)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8~2012년)표1. 섭식장애(F50)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8~2012년)‘섭식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18.9%~23%, 여성은 약 77%~81.1%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증가율에서도 남성이 1.6%, 여성이 5.4%로 여성의 평균증가율이 약 3.8% 더 높게 나타났다.표3. 섭식장애(F50) 진료인원 성별 점유율 및 증감률(2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5월 29일 제약업계 의약품 개발담당자와 ‘ICH 유전독성 유연물질 가이드라인 맞춤형 대화방’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화방은 ICH가 제정 중인 ‘ICH 유전독성 유연물질 가이드라인(step 2)’에 대하여 국내 제약업계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여, 제정 과정에서 국내 의견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ICH는 현재 가이드라인 제정과 관련하여 각국의 규제기관과 관련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ICH 전문가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step 2)의 주요 내용은 ▲유전독성 유연물질의 평가 ▲허용기준 및 관리방법 등이다.식약처는 향후에도 ICH 가이드라인 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 제약업계와 정보를 공유하여 글로벌 기준 확립에 기여하고 의약품 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밀레니엄 서울 힐튼(서울 중구 소재)에서 오는 29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래의 식량안보, 식품안전 및 영양에 대한 기후변화의 영향’을 주제로 그간의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 사업단’의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함이며 벨기에, 미국, 중국, 유럽 등 이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외 연구동향 및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 추진 개요 ▲한국의 기후변화와 식품안전에 미치는 영향 ▲아프리카, 중국,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식품, 영양, 건강관리 방안 ▲호주의 식량안보와 식품영양 확보를 위한 환경 자원의 제한과 기후변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201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진료 심포지엄'을 오는 30일(목) 오후 4시 원내 별관 지하1층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해 평균 순수 의료목적 방한 외국인(국내 거주 외국인 제외) 환자 1,000명 시대를 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그 동안의 해외환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한동우), 돈 안들이고 외국인 환자 유치하기(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최병근), 부천병원 해외환자 유치 사례 발표(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진료팀 박명국), 문제점 및 개선방향 토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료단체(병협, 의협, 치협, 한의협)로부터 중요도 및 시급도 등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요구되는 급여기준 개선 우선순위 항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과제 선정을 위하여 의료단체(의협․ 병협)와 실무자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심사평가원은 정부정책과 심사평가원 미래 선진화전략에 따라 의료현장과 괴리가 있는 급여기준을 개선하기 위하여 보험급여 적응증, 기간, 횟수, 개수를 제한하는 급여기준(이하 규제적 성격의 급여기준) 279항목에 대하여 3개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심사평가원은 이미 의료단체(병협, 의협, 치협, 한의협)로부터 검토과제에 대한 우선순위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번 간담회는 병협과 의협의 우선순위 검토항목이 다른 부분을 협의 조정하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경남 김해시 소재 ‘흥남유통’사가 식품제조업체로 등록하지 않은 장소에서 제조한 ‘승경원 참기름’ 등 식용유지(참기름, 향미유) 6개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승경원 참기름’, ‘참진 향기름’, ‘참맛기름’, ‘다원 참기름’, ‘다원 참기름(참깨분)’, ‘참고소한 기름’ 등으로 2012년 12월 이후 제조된 모든 제품이다.이번에 문제가 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을 갖추고 관할 관청에 등록을 한 후 식품을 제조하여야 함에도 이를 위반한 것으로, 무등록으로 제조한 식용유지 제품에 다른 업체의 상호인 ‘승경원’ 및 ‘다원식품’으로 제조원을 허위표시 하여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회수 제품 내역 제품명생산량(판매량)제조일자표시 업소명소재지승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5월 22일(수) 3층 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진수 원장은 “지역의 쇼핑 및 여가문화를 이끌고 있는 백화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가진 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하여 보다 질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고객 및 종사자를 위한 건강 강좌 및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VIP고객에 대한 공동마케팅 실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3일 신장질환치료전문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대표 최성옥, 이하 FMC코리아)과 향후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휴온스의 혈액응고방지제(Heparin Sodium) 파인주사 20,000단위와 파인주사 25,000단위 두제품이다. 본 계약을 통해 FMC코리아는 파인주사 제품을 국내 독점판매하는 동시에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향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직접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헤파린은 혈액투석 때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물질로 심장, 뇌 수술 환자나 만성신부전 환자의 투석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약품이다. 이번 독점공급계약으로 FMC코리아는 3년간 100억원 규모의 파인주사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독일에 본사를 둔 FMC그
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1명 이상은 5년 내 다시 척추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크 질환은 척추 수술 중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수술 후 재발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해왔다. 수술 기법은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수술 특성상 일부 환자에게서는 재수술이 불가피했다. 외국 문헌에 의하면 디스크 질환으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6~24%는 재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재수술을 받는지에 대한 전국적인 조사 연구가 없어 의사나 환자가 척추 수술 후 예후를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척추 연구팀 (정천기, 김치헌 교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2003년 국내에서 척추 디스크로 처음 수술을 받은 환자 18,590명을 5년간 추적 관찰하였다. 그 결과 수술 후 5년 동안 다시 척추수
박스터(대표 손지훈, www.baxter.co.kr)는 22일 박스터 직원 자녀 및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박스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박스터 패밀리 데이 행사는 박스터 임직원 자녀 및 가족들이 회사를 방문해 박스터가 기업시민으로서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알아보고,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박스터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매년 5월 진행되고 있는 ‘박스터 패밀리 데이’는 올해로 4회째이며, 이번 행사에는 직원 및 가족 140 여명이 참여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스터 직원 가족들은 회사가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종로중구 적십자 봉사관을 찾아 ‘박스터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빵을 종로 중구 저소득, 한부모 조손 가정 및 공부방에 전달했다. 또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