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품에 안긴 캄보디아 환아는 사람들의 눈빛을 피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아이를 안은 부모는 서툰 한국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머금은 채 행복함을 드러냈다.심장병으로 고통 받던 캄보디아 환아 2명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의 환아 초청 수술 사업으로 미소를 되찾았다.환아 초청 수술 사업은 저개발국 아이들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수술 및 진료비 수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김승협)이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 한국심장재단,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이번에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리판하(LY PANHA, 남, 2세,), 베아스나 (VEASNA, 여, 2세)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지만 캄보디아 현지의 낙후된 의료 환경과 가난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마
1. 메디파나 뉴스 최봉선 국장 모친상2. 일시 : 2013년 5월 16일 오후 4시경 노환3. 빈소 : 명지병원(고양시 화정동) 장례식장4. 발인 : 2013년 5월 18일(토) 오전5. 연락처 : 최봉선 국장 C.P : 010-3751-664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전반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해열진통제, 시럽)’, ‘니조랄액(비듬약)’ 등 5개 품목에 대하여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최근 강제 회수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제조소에서 제조되는 42품목에 대하여 시설, 기계·설비·자동화장치, 제조용수, 기준서 등 제조·품질(시험) 관리 관련 약사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행정처분 5개 품목 최근 3년간 생산실적(금액) (단위: 천원)연번제품명생산금액비고2012 2011 2010 1니조랄액6,274,701 8,081,525 10,880,243 2울트라셋24,662,905 36,912,110 38,986,541 3파리에트정10mg6,344,964 8,218,956 7,206,179 4콘서타OROS 서방정18mg5,803,338 0 0 향정5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3,84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제조업무 정지 5개월 행정처분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류봉하)이 보건복지부 국책 과제인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지원 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최대 50억 원을 투자받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역대 한의약 관련 연구지원 사업 중 최대 규모로,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독자적인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한방병원은 ▲연구전용 입원병실과 첨단 시설을 갖춘 한의약임상시험센터 설립 ▲아카데믹 CRO 연구지원기관(연구책임자 조성훈 교수·신경정신과) 설립 ▲연구자, 연구책임자, 코디네이터 등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연구책임자 장보형 교수․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다국가 다기관 임상연구(연구책임자 이준희 교수·사상체질과)와 한의약 임상연구의 one-stop 지원 서비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에이씨케어 2,000명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 여름 뿌린대로 거두리라! 비키니 라인보다 더 중요한 건 피부!’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인 여름에 가슴과 등의 울긋불긋한 성난 피부가 고민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체험단에 선정된 2,000명에게는 가슴과 등의 울긋불긋한 성난 피부의 원인이 되는 묵은 각질을 식물성 성분과 과일산 성분이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에이씨케어 비즈 버블 필링 폼 365(정품용량)와 성난 피부의 진정에 도움을 주는 꿀벌의 벌침액(봉독)을 함유한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인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50ml)로 구성된 체험키트를 증정한다. 5월 29일까지 에이씨케어 브랜드 사이트의 이벤트 게시판에 ‘에이씨케어 비즈 버블 필링 폼 365’ 웹툰을 공유한 SNS 페이지 URL을 남기면 응모된다. 당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5월 15일자로 보도된 BRCA1 유전자가 발견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유방 절제술 시행과 관련하여, 유전성 유방암의 검사부터 예방, 치료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5-10%로, 배우 안젤리나 졸리에게서 발견된 BRCA 유전자는 대표적인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유전자이다.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을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60-80%에 달하며, 발병시기가 빠르고 양쪽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또한, BRCA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난소암의 발병 확률도 20-30%로 높아진다. 모든 유방암 환자 및 여성에서 BRCA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가족 중 유방암이 있는 경우 유전 상담을 통해 위험도를 평가한 후 위험도가 높을 경우 혈액을 채취하여 DNA 염기서열을 해독하여 BRCA 유전자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고령화 가족’은 개봉일에만 6만 7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중에서 개봉 첫 날 가장 많은 관객들이 본 영화가 됐다. ‘고령화 가족’은 평균 연령 47세 가족의 웃지 못할 인생 스토리로 고령화 사회의 단면을 다루고 있다.그러나 고령화 사회 못지 않게 심각한 것이 있다. 바로 관절 통증에 쉽게 노출되는 관절 환자들의 저연령화이다. 나이는 젊지만 관절 건강은 고령화가족 못지 않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사례가 늘고 있다”며 “관절 건강은 남녀노소 누구나 조심하고 신경 써야 하지만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습관 때문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가족들 건강 위해 동분서주 주부들, 관절은 ‘골골’주부들은 프라이팬이나 칼 등 도구를 사용해
한-일 양국의 제약사가 공동 투자한 첫 번째 글로벌 신약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일본 쥬가이제약(회장 나가야마 오사무)과 공동 투자해 설립한 CC신약연구소가 개발한 통풍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0일 밝혔다.이번에 임상계획을 승인받은 'URC102정'은 통풍의 원인인 고요산혈증에 대해 유효한 약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전임상시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등 통풍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앞으로 JW중외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과 백인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한편, 통풍은 작은 관절부위에 심한 통증을 주는 질환으로 2018년경에는 글로벌 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4개 약국을 적발하고 해당 약국 개설자 14명과 무자격자 17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위반사실을 통보 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적발된 약국은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일명 전문 카운터)가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복약지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조사는 대한약사회 요청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대한약사회는 그간 벌여온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국 내 불법 판매 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식약처에 관리를 요청해온 바 있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식품, 의약품 관련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관련 단체 등의 자정 노력에 대해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첨부 의약품 판매관련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