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회장 노영석,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는 '제 1회 만성손습진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6~7월 두 달간 전국병원 건강강좌와 무료 알레르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병원 건강강좌는 6월 12일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의 6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된다. ‘만성손습진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의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사전에 알레르기검사 희망자를 접수 받아 건강강좌 당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알레르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손습진 환자뿐 아니라 손습진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 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한 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의 '만성손습진 대국민 캠페인'은 만성손습진 질환 및 치료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자사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얼리키즈(Early Kids)’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얼리키즈’는 어린이집이나 보육센터에서 단체 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영유아들을 일컫는 신조어로, 이번 ‘얼리키즈’ 캠페인은 3세 미만의 이른 나이에 단체생활을 하면서 높아진 감염성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GSK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 부모, 의료진, 보육교사들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예방을 독려할 예정이다.실제 보육 시설을 이용하는 얼리키즈는 감염성 질환을 경험하는 비율이 20%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가 단체 생활로 감염되기 쉬운 질병은 장염, 중이염, 폐렴 순인데, 이 중에서도 수막염,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6월 30일까지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전담 팀과 핫 라인(직통번호)을 통해 배송품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받아볼 수 있는 원스탑 집중 상담 서비스 및 10%의 특별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운송 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용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전문 서비스로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약, 전임상약을 비롯해 바이오텍 분야의 시약이나 줄기세포 등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물품이 주요 대상이다. 이러한 발송 물품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위험물발송규정(DGR)에 맞춰 발송물을 정의하고, 그에 맞는 패킹(packing) 서비스가 요구되기 때문에 발송 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적정 수준의 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김명현)는 바이오 신약 가치 반영을 위한 ‘생물의약품 실무연구모임(working group)’의 워크숍을 심사평가원 1층 대강당에서 5월 31일(금)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지난 2월 22일 실무연구모임의 발족식 이후, 바이오신약 가치반영, 세포치료제 신약가치반영, 개량생물의약품 보험약가 산정기준의 3개 주제별 분과로 구성되어, 심사평가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실무전문가 총 31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무연구모임은 처음 전체회의에서 구성 목적 및 운영방안을 공유하였다. 그 뒤, 분과별 회의를 5회 정도 운영하면서, 제외국 생물의약품 평가 기준 검토, 생물의약품의 특장점 및 약제 급여 신청시 애로사항, 급여 및 비급여 현황, 미결정신청 사유 분석과 각 분과별 평가현황 분석등의 주제별 검토 및 논의를
“혼자 사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도심형 시니어타운에 살고 있는 박승대씨(가명∙78세)는 최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중 갑자기 심장을 꽉 움켜쥐는듯한 통증을 느꼈다. 의식을 잃은 채 화장실 바닥에 쓰러졌고 잠시 후 정신이 들자마자 손을 더듬어 벽에 부착된 ‘응급콜’ 버튼을 눌렀다. 3분 안에 달려온 의료진에 의해 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주치의로부터 몇 분만 더 늦어졌어도 심장마비로 사망했을 것 이라는 소견을 들었다. 자식들이 모두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 아내와 사별하면서 결정한 시니어 타운 입주가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최근 65세 이상인 고령가구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혼자 사는 노인 가구 수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65세 이상, 고령가구 수는 2000년 173만 가구에서 2010년 298만 가구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가 주관하는 ‘2013년 암성 통증 캠페인’이 5월 29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암성 통증 캠페인은 ‘암성 통증, 말하면 줄어듭니다!’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전국 50개 의료기관에서 열린다.이번 캠페인은 의료진의 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환자의 통증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주요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진행되며, 암환자 및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통증을 말할 수 있도록 통증 조절 교육 리플릿 마약성 진통제 바로알기와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슬로건이 새겨진 배지와 통증척도와 진통제 용량표가 기입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오는 6월 22일, 대학로에 위치한 SH 아트홀에서 색다른 형식의 토크 콘서트인 ‘GSK 폴리덴트 청춘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GSK 폴리덴트 청춘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여타 콘서트처럼 음악만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토크), 음악(뮤직), 건강(헬스) 총 3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동년배인 5060 세대인 연예인들과 동세대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공감형 토크 콘서트라는 것이다. 본 콘서트는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노후를 준비하는 5060세대를 위하여 준비되었다.1부는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유명한 이상벽 아나운서와 함께 ‘제 2의 인생 성공토크’라는 주제를 가지고 꾸며질 예정이다. 방송인에서 신인 사진작가로, 꿈에 대한 멈추지 않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27일 국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대학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이형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국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은 의료원 이용 시 진료절차와 진료비 등에서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이 외에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상호교류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국민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발전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의 반데타닙(성분명)이 증상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 수질암의 유일한 1차 치료제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반데타닙은 증상이 있는,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갑상선수질암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처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수질성 갑상선암 치료제가 승인을 받은 것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반데타닙이 처음이다. 이번 승인은 23개 국에서 갑상선 수질암 환자 3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상 글로벌 임상 제타(ZETA) 연구결과가 바탕이 됐다. 총 331명의 갑상선 수질암 환자에게 반데타닙 300mg 또는 위약을 2:1 비율로 무작위 배정하여 투여한 결과,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이 중간값 30.5개월로(HR=0.46; 96%CI, 0.31 to 0.69; P0.001) 위약 대비 유의하게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서 평소엔 신경을 쓰지 않던 손목에 혹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국내 한 포털 사이트의 의료상담 게시판을 보면 ‘손목 혹’과 관련된 상담 글이 6,000건이 넘는다. 많은 환자가 갑자기 생긴 혹이 암이 아닐까 의심하고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물혹의 종류인 손목 결절종일 가능성이 크다.손목 결절종은 얇은 섬유성 피막 안에 투명한 젤리 같은 관절액이 스며들어서 물혹이 되는 양성종양의 일종이다. 외상이나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관절이나 힘줄막 내의 관절액이 연부 조직으로 새어 나와 피부가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주로 손목의 윗부분이나 아랫부분에 나타난다. 혹의 크기는 작은 것은 지름 1cm 정도부터 4~5cm까지 다양하다. 별다른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혹을 손으로 세게 누르거나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