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가 지난 5월 열렸던 봄축제에서 학생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에 기부했다.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아주대 의대와 수원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의과대학생이 조손결연을 맺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 되어 드리기, 인생 자서전 쓰기, 복용약물 설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홍창형 센터장(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의과대학생들이 수익금을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자발적으로 기부처를 찾은 점이 매우 기특하다”며 “기부금은 올해 아주대 의대 신입생이 섬기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께 쌀을 구입하여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마음맺음 사업’은 지난해 아주
바이엘 헬스케어(http://www.bayer.co.kr)의 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가 지난 6월 3일(월) 여대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캠페인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피임의 중요성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피임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남성 메신저인 ‘보라맨‘들이 대학가에 등장해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피임 정보가 담긴 편지 형식의 리플렛을 전달했다. 해당 퍼포먼스 중 ‘보라‘ 라는 이름의 여대생에게는 ‘보라맨‘이 보라색 꽃과 함께 특별 프러포즈를 선사했으며, 보디가드 복장의 ‘보라가드‘가 캠퍼스 곳곳에서 여대생을 에스코트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캠페인은 총 2주간 진행되며 숙명여대 외 서울 시내 다른 여자대학교에서도 진행된다. 순서날
전남대병원 중증외상환자가 매년 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5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병원 외상외과 박찬용 교수가 최근 3년간(2010~2012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된 중증외상환자 1,425명을 분석한 결과 2010년 413명, 2011년 491명, 2012년 521명으로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동차・오토바이・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외상환자는 2010년 259명, 2011년 291명, 2012년 303명으로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세부적인 외상 원인별로는 3년간 자동차 사고 환자가 310명(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추락 260명(18%), 보행자 사고 244명(17%), 오토바이 사고 195명(14%) 순이었다. 또 연령별로는 50대(50~59세)가 255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46명, 70대 231명, 40대 218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정에선 가장으로, 사회에선 중추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혈당 측정기 전문 브랜드 ‘원터치(OneTouch)’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약국 채널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하면서, 전국 주요 도시 약국 인근에서 무료 혈당 측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원터치’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행사는 하루 동안 약국 및 주변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당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원터치’ 브랜드의 모든 혈당 측정기 및 소모품들은 올해부터 의료기기상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지역을 포함해 부산, 대구, 대전과 경상남도 및 전라북도 지방의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개인용 혈당 측정기 ‘원터치’ 브랜드에는 ‘원터치 울트라’, ‘원터치 울트라 이지’, ‘원터치 셀렉트 심플’이 있으며, ‘원터치’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빠르고 정확하게 혈당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가 주최하는 ‘제 15회 2030 가족 캠프’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젊은 당뇨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당뇨병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한당뇨병학회가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부터 당뇨병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국내의 내로라 하는 당뇨병 전문가들이 기획 과정에서부터 참여해 온 2030 당뇨 캠프는, 젊은 당뇨인들을 위한 통합 당뇨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는 ‘푸른 향기 가득한 건강 캠프’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1:1 개별 상담, 자가혈당 측정법, 인슐린 주사법, 저혈당 대처법, 맞춤 식단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여성 암환우를 위한 ‘암예방 335 건강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암 치료를 끝낸 환우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암 생존자에게 있어 치료 후 원발암의 재발과 전이, 2차암 및 만성질환 등의 예방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특히 주부로서 가족을 돌봐야 하는 여성의 경우 자신의 건강에 소홀하기 쉬우며, 암 치료를 받은 후에는 여성성 상실, 갱년기 증상의 경험 등으로 인해 정서적 고통을 겪기도 한다.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환우와 의료진, 교직원은 1박 2일 동안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휴양림 내에서 임도 걷기, 숲체험, 가벼운 산행 등 무리가 되지 않는 신체활동을 하였다. 이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6월4일 ‘국제진료센터(International Healthcare Center)’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진료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과 서진수 원장, 이홍재 대외교류실장, 이준형 국제진료센터 소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문을 연 국제진료센터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백낙환 이사장은 "인천공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리고 병원인근 킨텍스, 한류월드, MVL호텔, 개성공단, 파주DMZ 등과 연계한 의료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일산백병원으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본관 5층 인당암센터 내에 위치한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전담 의료진과 간호사, 외국인코디네이터를 두고 전담 행정팀을 강화하여 외래 진료 안내와 진료 시 통
최근 스웨덴에서 개최된 국제 일차 진료 호흡기그룹(International Primary Care Respiratory Group) 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 환자가 자각하는 천식 조절 상태와 실제 지침에서 정의하는 천식 조절 상태 사이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디파마 인터내셔널(Mundipharma International)이 천식 전문의와 함께 진행한 대규모의 범 유럽 조사 결과, 환자는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다수가 본인의 천식이 더 잘 관리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환자들의 천식에 대한 경험과 질병에 관한 태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환자들의 태도를 이해하는 것이 천식의 관리와 치료결과를 개선하는데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리얼라이즈(REALISE, REcognizes Asthma and LI nk to Sympt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개최한 '201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진료 심포지엄'이지난 30일(목) 오후 4시 원내 지하1층 순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수 의료목적 방한 외국인 환자 1,000명 시대를 맞이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환자유치사업을 개선,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서울․천안․구미 등 4개 병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병원 의료진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외환자유치사업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황경호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는 2017년까지 50만 명의 해외환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보건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 순천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인간문화재 ‘한복려’에게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우는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복려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로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자문을 맡기도 했다. 조선왕조 궁중음식 배우기는 6월 22일(토) 10시, 서울 종로구 궁중음식연구원에서 진행되며 한복려씨에게 맥적, 죽순채와 소면, 잡과병 만들기를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16일까지 한독약품 홈페이지(www. hando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또, 올해는 일반인 외에도 충북 음성지역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초청해 한국 궁중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몽골, 필리핀, 일본 등에서 온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한독약품 자원봉사자가 짝을 이뤄 함께 요리를 만들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조선시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