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 www.humedix.com)가 2018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69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2%, 133%, 49% 증가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각각 2%, 278%, 6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2분기 중 시생산 등 일시적인 재고자산 비용 정리에 따른 매출원가의 증가 및 3분기 중 앰플, 바이알 제조라인 공정개선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 때문이다. 3분기는 히알루론산 필러 및 화장품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특히, 중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 국가가 늘어나면서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도 기존 ‘더마 엘라비에’ 기초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신규 출시한 ‘더마 엘라비에 발효 허니부쉬 이너셋 마스크팩’, ‘더마 엘라비에 PDRN 28 데이즈 턴오버 앰플’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져 매출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휴메딕스는 수도권 중심이던 에스테틱 영업 네트워크를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 www.huonsglobal.com)이 처음으로 3분기 연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003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9억원(영업이익률 20.9%), 214억원(당기순이익률 21.4%)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3.9%, 42.8% 증가했다. (전년 3분기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4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 44.1%, 112.2% 증가했다. (전년 3분기 매출 58억원, 영업 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 휴온스글로벌의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주요 자회사인 ‘휴온스’가 국내·외 제약사업 에서 안정적인 성장으로 실적 상승을 주도했고, ‘휴메딕스’도 에스테틱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기 사업을 전개하는 ‘휴베나’ 와 소독제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들도 동반 성장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올해 3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63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영업이익률 15.6%), 당기순이익 132억원 (당기순이익률 15.4%)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17.2%, 41.5%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07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영업이익률 16.9%), 당기순이익 110억원(당기순이익률 13.6%)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11.6%, 7.8% 증가했다. 3분기에는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수탁사업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12.2%의 성장세를 기록한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미국 전역에 수출 중인 ‘리도카인주사제’와 ‘생리식염수주사제’가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2분기부터 이어온 ‘PDRN 주사제(리비탈렉스 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보인 신제품들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탁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고객사의 물량 증가와 함께, 신규 고객사를 유치 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휴온스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미래 성장 동
한국인 사망원인 4위 폐렴, 50대부터 사망률 급격히 늘어나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다.17 세계 폐렴의 날은 2009년 폐렴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최선의 폐렴 예방과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돼, 지난 10년 간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기관이 모인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을 주축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국내 성인에서 폐렴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어 50대 이상 성인에서도 폐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폐렴 사망률은 10년 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2007년 9.4%, 2017년 37.8%) 한국인 10대 사망원인 중 가장 가파른 사망률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2017년) 폐렴은 한국인 사망원인 4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8년 연속 사망률 증가세 1위에 달한다. 특히 폐렴 사망률은 40대에는 10만명당 1.5명 수준에 그치다가 50대 6.2명으로 급격히 늘어나 80대에 이르면 846.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COPD 등 만성질환자 및 암 경험자 등 면역저하자, 폐렴 발병률 최대 9.8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다일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일봉사대상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다일공동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랜 기간 봉사·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다일공동체는 지난 199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밥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단체다. 동아제약은 밥퍼봉사부문에서 다일봉사대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2005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다일봉사대상을 받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이 다일봉사대상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봉사와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
한미약품그룹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내 금연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한미약품은 금연치료제 노코틴 출시를 기념해 그동안 진행하던 금연 캠페인을 보다 구체화해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출시되는 노코틴은 바레니클린 성분 중 유일하게 옥살산염으로 허가받은 금연치료제로, 한미약품 제제기술로 단독 개발한 전문의약품이다. 그동안 한미약품은 사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장려금 또는 축하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장려금(사내 복지포인트) 지급과 함께 금연 성공자 인원수만큼 후원기금(회사 부담)을 조성해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건강에 치명적인 흡연은 인류건강을 위해 종사하는 제약인이라면 당연히 피해야 하는 습관”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기부도 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일시적 캠페인이 아닌 장기적인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노코틴 발매에 따라 정부의 금연치료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금연치료제(전문의약품) 2종 모두를 보유한 제약회사가 됐다. 나머지 1종은 FDA
췌장암은 가장 어려운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8%로 모든 암 생존율 중 최하위에 그쳤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윤성우 교수팀은 옻나무 추출물이 췌장암세포를 억제하는 연구논문을 최근 발표했다. 옻나무는 전통적으로 암 환자에게 꾸준히 사용되어온 한약재로, 전통 한의서에 ‘건칠(乾漆)’이라는 약재로 소개되어있다. 어혈(瘀血)과 적취(積聚)를 없앤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현대 과학적으로도 항염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옻나무 추출물, 난치 암인 췌장암 억제에 효과 MUC4(mucin4)와 FAK(focal adhesion kinase)는 췌장암세포에서 암의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윤성우 교수 연구팀은 알러젠을 제거한 옻나무 추출물이 MUC4와 FAK의 발현을 억제해 췌장암세포의 침습과 전이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알러젠 제거 옻나무 추출물이 MUC4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전문학술지(SCI) Oncology Reports (IF:2.976)에 발표했다. 유전자 촉진하는 ‘전사인자’ 막아
한미약품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FDA 혁신치료제 연내 지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8일(현지시각) 발표한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미국 FDA에 포지오티닙 혁신치료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올해 내 지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의 치료가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을 우선 심사해 2상 임상 결과만으로도 신속히 허가를 부여한다. 한미약품은 2015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포지오티닙을 라이선스 아웃했다. 현재 EGFR 및 HER2 엑손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적 치료제 및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 2상, 다른 치료제와의 병용요법, 기타 고형암 연구 등 다양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 전문 쇼핑몰인 ‘휴:온 당뇨케어(www.cgms.co.kr)’에서 온라인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및 치료·관리에 대한 정보를 대중적으로 알리면서 공공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와 세계당뇨연맹(IDF)이 제정했다. 매년 11월 14일에 전세계 160여개국에 걸쳐 각국을 대표하는 주요 장소에서 푸른 빛 점등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한당뇨병학회의 주관 하에 2007년부터 국회의사당, N서울타워, 청계천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휴온스도‘세계 당뇨병의 날’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에 동참하고자 세계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휴:온 당뇨케어’에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온스는 11월 한 달간 ‘휴:온 당뇨케어’ 쇼핑몰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덱스콤 G5™ 모바일’의 트랜스미터(송신기)와 센서 중 한 개라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의 자체 출하량 기준으로, 주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 1일까지 매출액 약 101억4천4백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 후 반년 만에 매출 4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째인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하며 손발톱무좀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6월부터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주블리아의 연간 매출액은 12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 바르는 제형으로는 유일하게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지난 2014년 일본의 카켄제약주식회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미국 FDA에서도 승인 받았다.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먹는 경구치료제 수준의 높은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치료효과는 우수한 반면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유한양행 이정희사장)는 공동으로 생물유전자원의 디지털염기서열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디지털염기서열정보(유전자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적용될 경우 이에 대한 접근 허가 및 이익 공유 의무가 발생된다. 현재 디지털염기서열정보는 전세계적으로 공공의 데이터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규제가 발생하는 경우 우리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이 발생되어 연구개발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중국 등 생물유전자원이 많은 개도국들은 디지털염기서열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생물유전자원에 접근해야 하므로 이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익은 공정하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 나라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정보를 생물유전자원과 동등시하는 규정을 시행 중에 있다. 반면에, 해외 선진국에서는 디지털염기서열 정보가 나고야의정서에 포함되는 것에 대해 혁신과 이용을 저해하여 궁극적으로 생물유전자원 제공국과의 이익공유도 제한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으며, 2018년 7월 국제적인 단체 및 지역․국가별 기관 등 58개 기관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 10분부터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용기 및 적합성 평가교육을 개최한다. 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는 주최 배경에 대해 “최근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고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예측과 평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의약품 용기와 포장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약풀포장 및 전달시스템에서의 용출물과 침출물 시험에 대한 품질규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코속티앙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연구개발 부사장이 ▲E&L(용출물 및 침출물)의 흐름과 기본에 대한 이해 ▲현재 규제당국의 요구사항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약물전달시스템과 결합제품의 출현(옹쉬홍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약물전달기기 제품관리자) 교육에 이어 제니퍼 리터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분석서비스 선임이사가 ▲약물포장과 전달시스템에 대한 E&L 접근방법 ▲사례 분석 교육을 진행하며 마무리된다.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이번 교육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에 기술수출한 JW1601 임상 시험이 본격 개시된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적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JW1601’은 지난 8월 피부질환 치료 시장 글로벌 1위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백만 달러(약 4,5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이 후보물질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지금까지 개발된 아토피 치료제는 피부에 바르는 연고형태와 주사제만 존재) 또, H4 수용체에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있어서 부작용 발현율도 현격하게 낮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
“금연약이라도 다 똑같은 제품이 아니다?”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옥살산염으로 자체 개발한 금연치료제 ‘노코틴(사진)’을 이달 14일 출시하고,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 노코틴은 바레니클린 옥살산염 수화물(varenicline oxalate hydrate) 성분의 금연 치료제로, 금연치료 성분인 바레니클린에 옥살산염(oxalate)을 붙여 열 안정성을 높이고 품질 균일성을 확보한 전문의약품이다. 바레니클린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도파민 분비를 유발, 흡연 욕구과 금단 증상을 줄인다. 한미약품은 여러 회사가 함께 수행하는 공동개발이 아닌, 자체 단독 임상시험(1상)을 통해 수입약과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공동개발은 제네릭 난립과 의약품 품질 저하 등의 원인으로 지목돼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노코틴 발매로 금연치료에 쓰이는 전문의약품 2종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나머지 1종은 부프로피온 염산염(bupropion HCI) 성분의 니코피온으로, 부프로피온 염산염은 금연 후 나타나는 도파민 재흡수를 차단해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며, 타 금연치료제에 비해 초기 체중 증가가 적은 약제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
종근당이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선물하고,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은 외출‧보행‧산책을 도와줄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선물받고, 건강관리교육과 노인건강체조로 구성된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박종욱 라임플란트치과 원장과 김학연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실버벨 건강메이트’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맞춤 건강상식을 익히고, 실버카 선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 참여로 노인 우울증 예방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취약계층 어르신은 “몸이 편치 않아서 밖에 나가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선물 받은 실버카를 가지고 산책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선물을 주신 종근당과 적십자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77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제약회사로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족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참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