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대표 지용훈) 중앙연구소가 외부 교육 이수와 내부 세미나 등의 활동을 통해 연구소의 직무 전문성 및 규제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대우제약 중앙연구소는 과학적 근거와 창의성에 기반하여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신 규제 및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체계적 기술 및 역량 교육을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규제 변화에 대해 선제적 대응하고, 개발 초기부터 품질 설계, 기술 전략, 허가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우제약 김윤식 연구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형·분석·약리·임상연구, 연구기획, QA/RA 등 직무별 실무 역량강화 ▲허가 및 기술이전 대응능력 향상 ▲혁신 기술 도입 역량 강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의사소통 역량을 최대화하여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정착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더욱이 주목할 만한 것은 이 프로젝트가 연구소 단일 조직만이 아닌 개발부터 품질, 생산까지 전 주기에 연관된 전 구성원이 대상이라는 점이다. 그야말로 전 부서를 아우르는 품질 역량 내재화 전략이며, 글로벌 실사에 대응할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장-샤를 위르트)가 KAIST와 공동으로 세계적 바이오 허브 도시인 미국 보스턴에서 ‘머크-KAIST 워크샵’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KAIST가 지난 해 5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머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구축 △산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연구 수행 △대한민국 및 대전시의 생명과학 분야 R&D 및 인재 생태계에 대한 기여 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AI 기반의 새로운 물질 개발과 랩 오토메이션에 대한 혁신 전략을 의논하고, 향후 선도적 기술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미래 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엠서클(대표 김승수)은 세계 1위 혈압계 브랜드 오므론(OMRON)과 협업해 집이나 직장 등 공간제약 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측정한 혈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의료기관에 공유해 관리하는 스마트 혈압관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엠서클이 운영하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WellCheck)’와 오므론 혈압계를 블루투스로 연동해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 데이터를 별도의 수기 입력 없이 자동 기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혈압 데이터는 전국 3,800여 개 제휴 병원 주치의와 실시간 공유돼 보다 정확한 진료와 지속적인 예후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가 비교적 손쉽게 자주 측정할 수 있는 ‘가정혈압’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진료실에서 측정하는 혈압은 낯선 환경, 긴장,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으로 실제 혈압과 차이가 날 수 있어 오히려 매일 같은 시간, 안정된 상태에서 꾸준히 측정할 수 있는 가정혈압이 더 정확하고 심혈관질환 위험 예측에 유리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많다. 하지만 국내 고혈압 환자 중 가정혈압을 꾸준히 기록하는 비율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압 측정 후 매번 수기로 기록하고, 병원에 직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운동 전후에 바르면 온열 효과를 주는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MSM, 아미노산 콤플렉스, 마그네슘 설페이트 등 5가지 복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혈행 개선 ▲즉각적 피부 온도 상승 ▲종아리 붓기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은 피부 흡수율 97.4%로 산뜻하게 사용 가능하며, 자극적인 향은 줄이고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방법은 어깨, 허리, 무릎, 손목, 종아리 등 피로감이 느껴지는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바른 후 흡수시키면 된다. 약 10분 후 열감과 자극이 느껴지며, 개인의 반응에 따라 적정량을 조절해 사용하면 된다. 제품은 오는 7월 28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 간편식으로 많이 소비하는 곰탕·삼계탕 등 식육추출가공품 제조업체가 지켜야 할 곰탕·삼계탕 미생물 안전 가이드라인을 7월 21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가 늘고 있어 간편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식육추출가공품의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4월) 식육추출가공품 검사 결과 부적합률은 약 2.8%로 식육가공품 전체 부적합률 0.5% 대비 5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부적합의 주요 원인은 불충분한 가열처리, 밀봉 포장 불량 등으로 인한 대장균 및 세균수가 초과 검출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식약처는 식육추출가공품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육추출가공품의 생산 단계별 미생물 안전관리 방법, 제조 기구 등 시설별 세척·소독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였다.
매년 7월 22일은 '세계 뇌의 날’로, 세계신경과연맹(World Federation of Neurology, WFN)이 뇌 질환의 예방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세계신경과연맹은 올해 캠페인 주제를 ‘전 연령대를 위한 뇌 건강(Brain Health for All Ages)’으로 정하고, 출생 전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뇌혈관질환 발병률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18∼2022년) 뇌혈관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뇌혈관질환 환자 수는 117만1,534명으로, 2018년(96만7,311명)보다 21.1% 늘었다. 특히 남성은 20대, 여성은 30대에서 환자 수 증가폭이 가장 컸다. 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뇌졸중과 혈관성 치매 등 심각한 뇌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흔히 뇌혈관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전신질환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잇몸병 역시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국제학술지 ‘Brain Scien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오는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청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의 주요 사업과 건강 정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장애인 당사자와 활동지원사가 함께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장애인 당사자와 활동지원사가 한 팀을 이루어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0쌍(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건강을 지키는 작은 실천 세트’를 우편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28일(월)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경품 수령을 위한 주소 제출 마감일은 7월 30일(수)이다. 경품은 7월 31일(목) 장애인 당사자 주소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방희제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가 청주시 장애인 당사자와 그 곁을 지키는 활동지원사 분들이 센터의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건강 정보를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갑작스러운 자궁 출혈이 반복되거나, 폐경 후에도 질 출혈이 나타난다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을 덮고 있는 점막층인 자궁내막에 생기는 암으로, 최근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폐경기 전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비만과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40대 이하 젊은 환자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20년 2만3078명에서 2024년 3만392명으로 4년 만에 약 31.7% 증가했다. 20~30대 젊은 환자도 같은 기간 2466명에서 3286명으로 약 33.3% 늘었다. 송희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자궁내막암의 주요 위험 요인은 단독 에스트로겐 과다 노출로, 여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비만, 무배란 월경, 고령 출산 등도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궁내막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이다. 폐경 이후 출혈, 생리 주기와 무관한 출혈, 성관계 후 출혈 등이 있을 경우 조기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 외에도 하복부 통증, 질 분비물 증가,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등이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이스라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라지엘 테라퓨틱스(Raziel Therapeutics, 이하 라지엘)와 지난 11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OC 헬스 웰니스 그룹 사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체형교정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365mc의 국소마취 기반 최소침습 지방추출 시술 람스(LAMS, 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와 라지엘의 지방용해 주사 신약 RZL-012를 결합한 복합 체형교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RZL-012의 국내 시장 진입과 상업화를 본격화하는 한편, △중국 △중동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즉각 효과와 지속성의 조화'...람스 X RZL-012, 완성형 체형교정 솔루션 본격 가동 라지엘이 개발 중인 RZL-012는 지방세포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의 주사제로 수술 없이도 국소 부위 피하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중턱 △복부 △허벅지 △옆구리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며, 단일 시술만으로 지방층 최대 34% 감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재 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 실천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개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식재료 관리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이용 후, 달걀·고기류 등을 만진 후 또는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캠핑장이나 숙박시설 등에서는 식재료를 아이스박스·아이스팩 등을 사용하여 차갑게 보관·운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하고, 바로 섭취가 어렵다면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하여 보관하고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즉시 폐기하는 게 바람직하다. 소고기, 닭고기 등 생고기는 다른 식재료와 접촉하여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이중 포장하거나 별도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박스가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채소·과일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은 위쪽에, 고기류 등은 아래쪽에 구분 보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오픈한 의료인 전문 디지털 플랫폼 ‘HMP(Health & Medical Platform)’의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HMP 25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는 의료인과의 25년 동행을 기념하며 그간의 신뢰와 성장을 돌아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오는 31일까지 한미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HMP 회원이라면 누구나 HMP 공식 사이트 내 ‘25주년 히스토리’ 페이지에서 지난 성장 여정을 돌아보고, HMP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에피소드를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HMP는 한미약품이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의료 전문 포털로, 제품·질환 정보부터 최신 의학 트렌드, 업계 뉴스, 지식 커뮤니티, 사회공헌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영향력은 수치로도 입증된다. HMP는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실시한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선호도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최신 지견과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 강한 자외선, 물놀이 등으로 인해 다양한 안질환이 늘어난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안질환과 안약의 성분을 알아보고, 안약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도 익혀두자. 여름철 빈발 안질환 ▲유행성각결막염(눈병) 아데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주로 수영장, 워터파크 등에서 오염된 물이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한쪽 눈의 충혈, 눈곱, 눈꺼풀 부종, 눈물흘림, 이물감이 먼저 나타나고, 며칠 뒤 반대쪽 눈에도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결막에 위막이 생기거나 각막에 상처가 생겨 통증, 시력 저하, 눈부심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물감, 충혈, 결막하출혈이 특징이며, 잠복기가 짧고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었다가 1~2주 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광각막염(자외선 각막염, 각막화상)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한다. 바닷가, 수영장 등의 물이나 모래 표면에 반사된 자외선이 눈에 직접 닿으면서 각막에 화상을 입힌다. 충혈, 눈물흘림, 통증,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각막혼탁,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이하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0일(목)부터 3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메디키나바이오(대표 최우성), ㈜인더텍(대표 천승호), ㈜인코아(대표 김동탁), ㈜제이에스테크윈(대표 서준석), 주식회사 휴원트(대표 이욱진)(가나다순) 5개 사가 참가했다. 공동관에서는 전시회 기간 178만 달러(24억6천만 원) 규모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65만 달러(8억9천만 원) 규모 수출계약이 추진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동관 참가기업은 전시회 현장 쇼케이스에도 참가하며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인코아의 김동탁 대표는 10일(목) 오후에 열린 쇼케이스(Showcase) 행사에 참가해 내시경 및 복강경용 의료용품, 창상피복재, 체외진단기기를 소개했다. ㈜인코아의 쇼케이스에는 현지 의료기기 관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외과용
1. 일 시 : 2025년 7월 18일(금) 2. 빈 소 :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3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3. 장 지 : 승화원 – 대전 구암사4. 발 인 : 2025년 7월 20일(일) 5. 연락처 : 031-218-6560
콜마비앤에이치(대표 윤여원)는 15일 잠정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연속 영업이익이 33억 원을 상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다. 매출 또한 월 평균 429억 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실적은 8월 중순 공시 예정인 반기보고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4월 매출 445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 전체 영업이익 수준을 단 한 달만에 달성한 데 이어 ▲5월에도 매출 420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이어가며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6월 또한 매출 421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수준의 실적을 시현, 안정적인 매출 흐름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2분기(4~6월) 별도 기준 누적 매출은 약 1,287억 원, 영업이익은 10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약 1.8%, 영업이익 약 27%,